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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아니야
디지털 폭력에 맞서는 다섯 편의 이야기
키다리 | 3-4학년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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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악플, 가짜뉴스, 해킹 등 온라인 범죄가 다양해지고 치밀해지면서 ‘혹시 나도 피해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폭력이 무엇인지, 온라인 범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미리 알고 있으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감정 이입이 가능한 이야기들은 어린이가 범죄 상황을 인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장난이 아니야》에는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웅진주니어 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재문, 황지영 작가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로 선보이는 선자은, 전여울 작가님의 단편 동화 4편과 구정인 작가님의 단편 만화 1편이 수록되어 있다. 각 단편들은 #사이버불링 #악플 #가짜뉴스 #해킹 #온라인그루밍 같은 범죄들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생생하게 그리고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범죄 상황을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출판사 리뷰

#사이버불링 #악플 #해킹
#가짜뉴스 #온라인그루밍

우리 일상을 파고든 온라인 범죄,
미리 알아 두면 두렵지 않아요!

다섯 편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어요!

건강한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면 좋은 범죄 예방 동화집.

악플, 가짜뉴스, 해킹 등 온라인 범죄가 다양해지고 치밀해지면서 ‘혹시 나도 피해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 폭력이 무엇인지, 온라인 범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미리 알고 있으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감정 이입이 가능한 이야기들은 어린이가 범죄 상황을 인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장난이 아니야》에는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웅진주니어 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재문, 황지영 작가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로 선보이는 선자은, 전여울 작가님의 단편 동화 4편과 구정인 작가님의 단편 만화 1편이 수록되어 있다. 각 단편들은 #사이버불링 #악플 #가짜뉴스 #해킹 #온라인그루밍 같은 범죄들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생생하게 그리고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범죄 상황을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책은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교육학연구대학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전공한 김아미 선생님의 해설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각 단편에 제시된 내용들을 요약한 ‘온라인 범죄 예방 수칙 10가지’도 함께 실었다.
《장난이 아니야》는 어린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양육자와 교사를 비롯한 어른들이 현재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적절한 순간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나도 모르게 폭력의 피해자/가해자가 되는 디지털 세계
범죄에 대해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플, 가짜뉴스, 해킹 등 온라인 범죄가 다양해지고 치밀해지면서 ‘혹시 나도 피해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 ‘설마 내가 당하겠어? 하는 불안함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온라인 범죄의 위협감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는 메신저 프로그램, 다양한 SNS 프로그램과 온라인 매체 등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니까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디지털 매체 이용을 일방적으로 금지하거나, 어린이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디지털 범죄를 쉬쉬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디지털 폭력이 무엇인지, 온라인 범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미리 알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장난이 아니야》는 어린이들이 감정 이입할 수 있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범죄인지, 장난으로 시작한 행동이 얼마나 위험해질 수 있는지,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보여 줍니다.

#사이버불링 #악플 #해킹 #가짜뉴스 #온라인그루밍
다섯 가지 범죄에 대한 다섯 편의 생생한 이야기


《장난이 아니야》에는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웅진주니어 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재문, 황지영 작가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자은, 전여울 작가님의 단편 동화 4편과 구정인 작가님의 단편 만화 1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 단편은 #사이버불링 #악플 #가짜뉴스 #해킹 #온라인그루밍 같은 범죄들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린이 독자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범죄 상황을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 책은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교육학연구대학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전공한 김아미 선생님의 해설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다섯 편의 이야기 중 핵심 내용을 정리한 <온라인 범죄 예방 수칙 10가지>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범죄에 맞서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한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범죄 예방 동화집”

《장난이 아니야》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양육자와 교사를 포함, 많은 어른들이 함께 읽어야 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현재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해야만, 적절한 순간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인 지금의 10대 어린이들은 성장기 혹은 성인이 된 후에 디지털 세계를 접한 기성 세대와 미디어를 접하는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세계가 어떤 의미인지, 그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 일들에 대해 어린이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떻게 대처하고자 하는지를 알아야 어린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청할 때 그 손을 마주잡을 수 있습니다. 《장난이 아니야》는 요즘 어린이들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렸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장난이 아니야》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채팅방에서도 A한테 별다른 일을 한 건 아니었다. A 모르게 다른 친구들이랑 따로 단체 채팅방을 만든다거나, A가 메시지를 보내면 읽고도 못 본 척 대답하지 않는 등 싫은 티만 조금 냈을 뿐이었다. 그런 일로 사람이 죽을 리 없었다.
<A의 추모식> 중에서

익명성에 숨어서 한순간에 변해 버린 사람들은 잔인하기만 했다. 먹잇감을 찾은 맹수처럼 달려들어 A를 물어뜯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더 아픈 법이었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그 아픔을 구경하는 것을 즐겼다.
<A의 추모식> 중에서

“그러면 너는 앞으로도 내 몸을 평가하는 댓글을 계속 달겠네?”
“네가 SNS에 올리고 싶은 사진을 올리는 것처럼, 나도 SNS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걸 말할 권리가 있거든? SNS는 원래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 아니야?”
율리는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너 지금 분명 선 넘은 거야.”
“선?”
“내가 너를 이해해 볼 수 있는 선을 넘었다는 말이야. 차라리 솔직히 말해. 넌 그냥 내 몸을 네 멋대로 평가하고 싶을 뿐이잖아.”
<율리의 선>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선자은
추리 이야기를 좋아해요. 평범한 일상에도 날카로운 비밀이 숨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람 공부를 했고,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글 공부를 했어요. 《팬더가 우는 밤》으로 제1회 살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어요. 쓴 책으로는 《시간의 달력》 《그날의 기억》 《꼬마해녀와 물할망》 《이웃집 살인범》 《아무 사무소의 기이한 수집》과 <마법 숲 탐정> <소녀 귀신 탐정>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엄청나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에요.

지은이 : 황지영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동화 《뛰어!》, 《달팽이도 달린다》, 《루리의 우주》, 《감추고 싶은 폴더》,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도개울이 어때서!》, 《짝짝이 양말》, 《리얼 마래》, 《할머니 가출 작전》 등과 청소년소설 《블랙박스: 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을 썼습니다. 웅진주니어 문학상과 마해송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이 : 이재문
어린이들이 훨씬 많은 ‘학교’라는 나라에서 ‘어른’이라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어린이를 유심히 살피고, 이해하고,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이 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이야기로 쓰기 좋아한다. 『식스팩』으로 자음과모음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몬스터 차일드』로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언니는 외계인』을 썼으며, 『바깥은 준비됐어』, 『친구의 친구』, 『장난이 아니야』에 단편 소설로 참여했다.

지은이 : 전여울
재미있는 일을 좋아하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 장난치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내가 별생각 없이 치는 장난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동화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 《윤초옥 실종 사건》, 《사진 속 그 애》, 《레벨 업 5학년》(공저)을 썼습니다.

  목차

A의 추모식 6
6학년 단체 채팅방과 인경의 이야기 8
‘친친 방’과 주은의 이야기 18
게임 커뮤니티와 하리의 이야기 29
A의 인별그램과 아로니카의 이야기 37
개학식 43
선자은 작가의 말 49

율리의 선 50

전여울 작가의 말 77

처음엔 장난이었다 78

변명을 하자면 80
경찰 조사: 사건 과정 85
담임 교사 김형호 89
전교 회장 정다은 92
다은의 친한 친구 엄주희 98
코딩 강사 정미혜 102
코딩 천재 한승유 104
일편단심 박건하 109
너는 누구? 112
이재문 작가의 말 117

그 아이의 마스크와 이상한 소문 118

황지영 작가의 말 151

사랑한다는 말 152

구정인 작가의 말 195

해설_사이버 범죄, 내가 잘못해서 피해자가 되는 게 아닙니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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