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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써야 하는 너에게
집 나간 문장력을 찾아 줄 6가지 글쓰기 비법
우리학교 | 청소년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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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안 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정혜덕이 십 대에게 들려주는 ‘글 쓰는 마음’과 ‘글 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처음 글쓰기에 도전해 지금의 작가가 되기까지 자기의 경험을 공유하며 일기 쓰기, SNS, 서평 쓰기, 수행 평가까지 글을 쓰는 이유와 그 순간에 관한 다채로운 사유, 재치 있는 글쓰기 팁을 전한다.

책상 앞에 앉는 것부터 시작해 글감을 떠올리고, 개요를 짜고, 적절한 비유와 묘사를 사용해 글을 쓴 뒤에 퇴고하는 과정까지 글쓰기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이 책은 '연필로 쓰는 법', '비유 사냥꾼 되는 법', '편지 쓰는 법'처럼 소소한 글쓰기 팁을 함께 전한다.

청소년 독자는 글쓰기의 어려움과 즐거움, 힘듦과 기쁨을 모두 들으며, 글쓰기 부담을 해소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글쓰기가 어려운 소녀, 소년부터 글 쓰는 마음을 앓는 소녀, 소년까지 모든 십 대에게 권하고 싶은 글쓰기 비법이 알차게 담겼다.

  출판사 리뷰

“어쩌면 쓰고 싶어질지도 몰라”
무슨 글을 써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글은 써야 하는 너를 위한 글쓰기 비법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라면 늘 반복되는 가르침이 있다. 바로 ‘삼다(三多)’, 즉 다독·다작·다상량이 그것이다. 그러나 당장 내일, 국어 수행 평가로 짧은 글을 써내야 하는 십 대에게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는 교훈은 정말이지 ‘쓸’모없다.

이 책은 대안 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정혜덕이 십 대에게 들려주는 ‘글 쓰는 마음’과 ‘글 쓰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처음 글쓰기에 도전해 지금의 작가가 되기까지 자기의 경험을 공유하며 일기 쓰기, SNS, 서평 쓰기, 수행 평가까지 글을 쓰는 이유와 그 순간에 관한 다채로운 사유, 재치 있는 글쓰기 팁을 전한다.

책상 앞에 앉는 것부터 시작해 글감을 떠올리고, 개요를 짜고, 적절한 비유와 묘사를 사용해 글을 쓴 뒤에 퇴고하는 과정까지 글쓰기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이 책은 <연필로 쓰는 법> <비유 사냥꾼 되는 법> <편지 쓰는 법>처럼 소소한 글쓰기 팁을 함께 전한다. 청소년 독자는 글쓰기의 어려움과 즐거움, 힘듦과 기쁨을 모두 들으며, 글쓰기 부담을 해소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글쓰기가 어려운 소녀, 소년부터 글 쓰는 마음을 앓는 소녀, 소년까지 모든 십 대에게 권하고 싶은 글쓰기 비법이 알차게 담겼다.

일기·SNS·독후감·수행 평가·글짓기 대회
할 말도 없는데 쓸 일은 많은 너에게


국어·사회·과학·영어 수행 평가와 소논문·과학 글쓰기·청렴 글짓기 대회 등 쏟아지는 수행 평가와 몰아치는 교내·외 대회를 준비하는 전국의 모든 십 대는 이제 안다. 이 모든 게 ‘글쓰기’라는 것을 말이다. 특히 코로나19를 지나오며 전면 온라인 수업 전환된 과정에서 모든 과제가 문서 제출로 대체된 시기, 글쓰기는 십 대에게 명백하게 ‘하기 싫은 것’ ‘귀찮은 것’이 되었다.
십 대가 글쓰기를 기피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잠깐 생각해 보면 십 대가 해야 하는 숙제가 대부분 글쓰기의 형태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그 이유는 더 간명하다.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할 말은 없는데 쓸 일은 많은 청소년에게 ‘할 말’ 찾는 법, 즉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나만의 특별함으로 변환해 글감을 얻는 방법부터 알려 준다. 본격적인 작문에 관해서도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글을 쓸 자신감과 원동력을 찾아 주는 이 책은 저자만의 독특한 유머와 재치 있는 글쓰기 비법을 통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진짜 글쓰기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 쓰는 마음
마음 쓰는 글


글을 쓸 마음을 먹었다면, 이제 글을 쓰는 자리에 앉아 본격적으로 글을 쓸 차례다. 그런데 막상 빈 화면, 흰 종이를 마주하면 막막하다. 글감을 얻고 개요를 짜더라도 실제로 한 문장 한 문장 써 내려가는 일은 또 다른 차원의 어려움을 동반한다. 그 어려움은 바로 ‘대단한 글’, ‘훌륭한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이다. 이러면 “할 말은 생겼는데 쓸 수가 없는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 많은 글쓰기 책이 어휘를 늘리라고 조언하거나, 올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알려 주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이때 정말 필요한 것은 오히려 ‘글 쓰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다.
즉 내가 ‘왜’ 글을 쓰려고 하는지 알아봐야 한다. 이 책의 독자들은 결국 글쓰기가 ‘글 쓰는 행위’라기보다 ‘마음 쓰는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내가 나라면 글을 쓸 수 있어요. 글을 쓰기 위한 출발점은 이걸로 충분해요.”라는 저자의 말은 이런 맥락에서 독자에게 글쓰기 부담에서 벗어나 지면과 화면에 마음껏 이야기를 풀어 놓도록 권한다. 단순 기록부터 치유적 글쓰기까지, 일기부터 학교 과제까지 ‘별것 아닌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별것’이 되는 마음 쓰는 글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누가·왜·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 쓸까?
작문의 힘듦과 기쁨을 함께할게


이 책은 총 6장 구성으로 육하원칙에 따라 ‘글쓰기’에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각 장을 여는 저자의 짧은 글은 독자가 가볍고 즐겁게 생각을 열 수 있도록 돕고, 독자는 본문 중간중간에 들어간 글쓰기 팁을 획득하며 다음 질문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저자가 전수하는 팁에는 <개요 쓰는 법>, <독후감/서평 쓰는 법>처럼 실용적인 것도 있는가 하면 <글로 화내는 법>, <글 아닌 귿 쓰는 법>, <연필로 쓰는 법>처럼 위트와 유머 섞인 것도 있어 너무 길지 않은, 적당한 호흡으로 글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책에는 조지 오웰부터 가와바타 야스나리까지 유명한 작가의 글과 함께 저자가 직접 가르쳤던 소녀, 소년의 글이 나란히 인용되어 있다. 청소년 독자들은 위대한 작가들의 문장과 차별 없이 다뤄진 또래 친구들의 문장을 읽으며 작문에 관한 유려한 통찰과 새로운 시각을 얻기도 하고,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글쓰기에 흥미와 자신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구성으로 독자의 시선을 잡아 두고, 독자 스스로 작지만 빛나는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이 책은 결국 이 책을 읽는 모든 소녀, 소년들이 자기만의 글쓰기 세계를 꿈꿀 수 있기를 소망한다. 글쓰기의 의미, 가치에 관한 작가의 마음과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뭐라도 쓰고 싶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글 아닌 귿 쓰는 법> 분량을 늘리려고 같은 말을 자꾸 반복하기, 확실한 입장을 정하지 않고 이랬다저랬다 하기,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를 근거로 제시하기,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기, 자기 성찰은 없고 남만 비판하기, 처음부터 끝까지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뻔하기…… 한번 빠지면 벗어나기 어려운 세계로군요. 우리 함께 귿의 세계에서 탈출해요!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법> 의외로 쉽습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는 거예요. 밥을 먹을 때는 밥만 먹고, 음악을 들을 때는 음악만 듣고, 친구와 이야기를 할 때는 이야기에 집중하는 식으로요. 그래야 감각이 활짝 열리거든요. 이 바쁜 세상을 살면서 동시에 세 가지는 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그랬다가는 소중한 순간들을 놓칠지도 몰라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혜덕
대안 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집 밖은 정원』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아무튼, 목욕탕』 등을 썼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삼가 모십니다 6
1. 누가 쓰는가
프로 방학 숙제러의 진화 12 | 할 말 있는 주인공, 호기심 많은 관찰자, 엉뚱한 창조자 18 | 한없이 보통에 가까운 ‘나’ 23 | 몸, 머리, 삶의 사용자 28 | 내가 아니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이야기 35 | 달리기는 싫어하지만 달리기 에세이는 좋아하는 사람 38 | 나에게서 시작해 남을 거쳐 다시 나로 돌아오는 글 43
2. 왜 쓰는가
재미도 있고 돈도 벌고 48 | 나는 왜 안 썼는가 vs 나는 왜 쓰는가 52 | 화가 나서 쓴다 59 | 잘 먹고 잘 살기를 꿈꾼다? 66 | 쓰다 보면 재미+α를 찾는다 73
3. 언제 쓰는가
설마, 매일 쓴다? 80 | 시간이 멈췄을 때 쓴다 85 | 시간을 아껴서 쓴다 90 | 시간에 맞춰서 쓴다 94
4. 어디에서 쓰는가
학교, 지하철, 작업실, 카페, 집의 책상, 그리고 침대 104
5. 무엇을 쓰는가
너도나도 글쓰기 120 | 별것부터 별것 아닌 것까지 122 | 관심을 갖고 시간을 들인 것 130 | 잘 모르지만 알고 싶은 것 134 | 마음속에서 흘러넘치는 것 137 | SNS에 일상을 글로 남긴다 142 | 학교에서 쓸 수는 없을까? 147
6. 어떻게 쓰는가
영업 비밀, 그딴 건 없지만 152
나오며: 선한 사람들이 글을 쓰기를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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