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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있어도 씩씩해요!
어스본코리아 | 4-7세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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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화자인 아이의 시선에서 느끼는 분리 불안을 표현한다. 가족 또는 친구와 떨어져 혼자 있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더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어요. 혼자 있으면 낯선 세상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애착 관계에서 우러나오는 ‘믿음’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금 잠시 멀어져 있어도 반드시 내게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을 때, 아이는 이별과 재회가 반복됨을 납득하고 안도할 수 있다. 나아가 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독립심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혼자 있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불안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아빠는 늘 너와 아주 가까이 있단다.
아빠가 어디를 가더라도 언제나 네게 다시 돌아올 거야.”

아빠 엄마와 떨어지기 힘든 친구들에게
힘찬 용기를 실어 주는 성장 그림책

◆ 언제 어디서나 아빠, 엄마와 사랑으로 이어져 있다는 걸 기억해요!


주인공인 ‘나’는 주변에 사람이 많은 걸 좋아해요. 집에서는 가족과 함께,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지내지요. 어느 날, 집에 아빠와 단둘이 있게 됐어요. 그런데 아빠가 저녁을 준비한다면서 자꾸 나를 두고 다른 데로 가요! 혼자 있으면 주변이 너무 조용하고 커다랗게 느껴져서 겁이 나요. 나는 부엌으로, 정원의 텃밭으로, 다시 부엌으로 아빠를 쫓아다녀요. 아빠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계속 붙잡고 있으려니 불편하고 힘들어요. 어쩔 줄 몰라 하는 나에게 아빠가 말해요. “아빠가 어디를 가더라도 언제나 네게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자 사랑스럽고 포근하고 안전한 느낌이 주위를 맴돌며 나와 아빠를 이어 주는 기분이 들어요. 나는 문 너머로 아빠와 이야기해 보고, 잠시 떨어질 때는 아빠가 크게 부르는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확인해요. 그리고 가족이 모두 집에 있는 토요일에 혼자서 정원에 나가 보아요. 넓은 정원을 둘러보며 노래를 부르자 노래의 실이 나와 집 안에 있는 우리 가족을 연결해 주어요. 아빠는 그 실이 사랑으로 만들어졌대요. 눈앞에 보이지 않을 때도 실의 끝에 언제나 아빠 엄마가 있다는 걸 기억하면 혼자 있는 게 별로 두렵지 않을 거예요!

◆ 애착과 믿음을 바탕으로 독립심을 길러 가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이 그림책은 화자인 아이의 시선에서 느끼는 분리 불안을 표현합니다. 가족 또는 친구와 떨어져 혼자 있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더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어요. 혼자 있으면 낯선 세상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다른 사람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함께 있는 것은 불가능해요. 사람들은 저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애착 관계에서 우러나오는 ‘믿음’이에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금 잠시 멀어져 있어도 반드시 내게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을 때, 아이는 이별과 재회가 반복됨을 납득하고 안도할 수 있어요. 나아가 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독립심을 기를 수 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혼자 있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불안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는 방법을 알게 될 거예요.

◆ 쏙쏙 뚫린 다양한 구멍을 들여다보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요!

그림 곳곳에 크고 작은 구멍이 쏙쏙 뚫려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큰 구멍 장치는 이야기 흐름을 따라 집 안팎을 이어 주는 창문, 아빠가 저녁을 준비하러 가는 부엌문, 토마토를 따러 정원으로 가는 뒷문 등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는 통로가 되어 주제를 강조해 주어요. 하트, 별, 꽃 등 다양한 모양으로 뚫린 작은 구멍 장치는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살짝 보이는 다음 장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즐거움도 느끼게 해 주지요.
따뜻하게 묘사된 배경은 거실과 주방 등 집안 공간과 정원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제시해 책을 읽는 아이의 공감을 불러일으켜요. 주인공과 가족 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실’이 그림으로 다채롭게 표현되어서 이야기의 감동을 배가되게 해 준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나 밀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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