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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세상을 디자인하다
청소년이 만드는 28가지 행복한 변화
소금창고 | 청소년 |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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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8 미국 스키핑 스톤즈 아너상 수상작, 희망제작소.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추천도서.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 10대들의 28가지 이야기와 사회참여 방법들을 담고 있다. 빈곤과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과 인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환경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청소년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사회참여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란 뜻에서 ‘소셜 디자이너(social-designer)’라고 부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스로를 ‘소셜 디자이너’라고 지칭한 데에서 따온 개념이다. 청소년 자원봉사 및 사회참여 활동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지금,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 자신의 봉사 활동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지침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청소년에게 ‘공감’, ‘변화’, ‘참여’에 대한 영감을 주는 책!
★ 희망제작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추천
★ 2008 미국 스키핑 스톤즈 아너상 수상작

넬슨 만델라, 마틴 루터 킹, 테레사 수녀…
그들의 이름을 대체할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


“지금도 노예가 있단 말이야?” 아프리카 사람들이 노예로 팔려가 농장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국의 중학교 1학년생 잭 헌터. 이 일로 충격을 받은 잭은 ‘사슬을 푸는 동전’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잭은 1센트, 5센트짜리 작은 동전을 기부 받았고, 사슬이 채워진 노예 아동들의 발목을 그려 넣은 컵이나 티셔츠를 만들어 팔아서 후원금을 모았다. 이 후원금으로 잭은 아프리카 가나의 노예 아동들에게 책과 가방을 보내주고, 인도의 카펫공장에서 일하는 아동들을 구해냈다. 강제 성매매에 팔린 여자아이를 구하기도 했다. 노예아동들의 현실에 공감한 열세 살의 청소년이 일으킨 변화였다.

<10대, 세상을 디자인하다>는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 10대들의 28가지 이야기와 사회참여 방법들을 담고 있다. 빈곤과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과 인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환경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청소년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이렇게 사회참여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란 뜻에서 ‘소셜 디자이너(social-designer)’라고 부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스로를 ‘소셜 디자이너’라고 지칭한 데에서 따온 개념이다. 청소년 자원봉사 및 사회참여 활동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지금,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 자신의 봉사 활동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지침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10대 사회참여의 세 가지 키워드: 공감과 참여, 그리고 변화

<10대, 세상을 디자인하다>에서 주목하는 키워드는 ‘공감’과 ‘참여’ 그리고 ‘변화’이다. 10대 소셜 디자이너들은 모두 ‘공감’에서부터 사회참여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물으며 비영리기구(NGO)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이 참여의 경험은 두 가지 ‘변화’를 이끌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고, 더 중요하게는 자기 자신을 변화시켰다.

Keyword 1: 공감
“이런 현실이 너무도 가슴 아픕니다”


▶28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의 청소년에게 보내는 메시지
▶인권, 빈곤, 환경, 평화 등 7가지 이슈로 만나는 28가지 청소년 사회참여 이야기

어떻게 그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을까? 10대 소셜 디자이너들은 다른 이들의 아픔에 대한 ‘공감’으로부터 세상을 다르게 디자인하고자 마음먹었다. 빈곤과 기아, 저체온증으로 생존의 고비를 넘나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어린이들에게, 허리케인과 쓰나미로 폐허가 된 마을에서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황폐해지는 열대우림과 희귀 동물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에, 전쟁과 테러의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처한 현실과 고통에 ‘공감’했다. 그리고 이 공감으로부터 “무언가 잘못됐어!” “내가 할 일은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10대, 세상을 디자인하다>는 또래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를 껴안을 수 있는 공감 능력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은 비로소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용기를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립니다. 어른들처럼 직업도 없습니다. 음악을 듣고 농구를 좋아하는 청소년일 뿐입니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 아이들은 우리가 하는 농구, 게임, 공부를 꿈도 꾸지 못한 채 하루 종일 고된 노역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이 너무도 가슴 아픕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양심이 느끼는 올바름이 바로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용돈이라도 모아 그들을 구해내자고!”
―본문 53쪽

Keyword 2: 참여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국제 NGO 활동 전문가들의 감수
▶7가지 이슈별 자기 주도적 진로 체험 및 봉사 활동 방법 제시
▶유니세프, 월드비전 등 50여 개 한국 청소년 NGO 활동과 39개 사회 참여 추천 영화 수록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로벌하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꼭지를 통해 7가지 이슈별로 다양한 사회참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감’을 넘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참여’하는 데까지는 용기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용기가 생겼더라도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상상력을 발휘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묻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의 세계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준다. 28가지 청소년 사회참여 이야기를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 방법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이 책은 외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 청소년들에게 적합하고 실행 가능한 사회참여 방법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NGO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았다. 또한 국제구호활동 및 국제개발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국제민간개발협력단체의 전문가 선생님들이 직접 감수자로 참여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유니세프, 프리더칠드런, 월드비전, 코피온 등 50여 개 NGO 단체들에 10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추가했으며, 한국무지개청소년센터, 청소년외국어봉사동아리, 한국고등학교학생회연합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등 한국 청소년 단체들의 소식도 빼놓지 않았다. 참여 방법 또한 다양하다. 모의유엔에 청소년 대표로 참여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독거노인을 돌보고 빈곤아동을 가르치는 일, 털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선물하는 일, 청소년 봉사단에 자원하여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일 등 아주 작고 사소한 활동부터 더 큰 경험을 쌓는 방법까지 참여 방법은 다채롭다. 그래서 다양한 관심사와 욕구를 가진 청소년들이 관심 가는 단체 및 활동 방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관심 분야를 설문조사를 통해 찾고, 관심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활동 계획을 세워, 행동에 나서는 식의 단계별 접근법인 ‘소셜 디자인의 4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중고등 교육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초하여 자기 주도적 진로 체험 및 봉사 활동이 가치 있는 교육 활동으로 제안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활동 계획을 스스로 발전시키고 실천적 사회참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는 활동 방법들은 복잡한 환경문제나 정치문제에 대해 커다란 목소리를 내는 거창한 일들이 아니다. 내가 사는 동네, 우리 학교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위한 방법들이다. 이 책은 학생들의 자원봉사나 체험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과 부모님에게도 유익한 참고점이 될 것이다.

Keyword 3: 변화
“나를 바꾸면 세상도 달라집니다”


▶세계-나의 관계에 대한 자기 주도적 인식
▶무엇을 하며 살래? 자발적 참여를 기초로 진로와 목표를 스스로 계획

이 책에서 전하는 ‘변화’의 메시지는 두 가지다. 하나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참여로 변화된 ‘나’를 만나는 것이다. 즉, 개인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나-세계’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함으로써 더 큰 변화의 씨앗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일생에서 가장 엄청난 경험이었어요. 우리 삶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완전히 바뀌었어요. 국적과 상관없이 우리는 평생 친구랍니다(156쪽).” 러시아 서시베리아 초원 지대에 무방비로 버려진 화학무기의 위험을 힘을 모아 해결한 미국과 러시아 고등학생들의 말이다.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험은 정체성과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세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는 데 가장 유익한 활동일 것이다. 새로워진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성과 창의성, 자기주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10대 청소년의 자발적인 목소리를 들어주는 데 인색하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거나 학생이라는 이유로 세상을 바꾸는 참여에 나서지 못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10대들은 이미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광범위하고 신속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대안적 지식과 행동을 찾아내는 새로운 창조자들이다. 이 책에서 보여주듯 이미 선진국에서 10대들이 세계적인 단체를 만들고 운영하는 사회적 주체로 나아가는 일은 일상다반사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청소년의 재능과 능력을 믿으세요!”라는 저자의 충고를 되새겨봄 직하다.












많은 청소년들이 여러분보다 앞서 실천했고 세계 각지에서 많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그런 용기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28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을 소셜 디자이너(social designer)라고 부릅니다. 여러분도 10대 소셜 디자이너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고 의지와 용기가 생겨났으면 합니다. 세상에는 아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회가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존재하는, 또는 여러분이 직접 찾은 기회를 잘 활용해서 지구라는 행성을, 여러분이 살고 있는 마을을, 보다 아름답게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소셜 디자이너가 되는 법을 알아볼까요?

자원봉사 5계명 1. 봉사단체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헌신할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판단하자. 명심해야 할 수칙은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점점 크게 쌓아가는 것이다. 2. 다른 사람들과 함께 봉사하자. 가족, 급우, 친구들과 함께 훌륭한 대의를 위해 일하면 더욱 즐겁고 보람 있는 경험이 된다. 3. 봉사 기회를 선택할 때 개인적인 목표를 염두에 두자. 자원봉사는 앞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쌓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도전 정신을 북돋을 만한 활동을 선택하자. 4. 각자의 재능을 되돌아보고 가능한 한 그에 걸맞는 기회를 찾자. 인터넷의 고수라면 단체에 필요한 웹디자인을 하거나 자료를 모으는 일을 하면 좋을 것이다. 5. 대의에 대해 열정을 갖자.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면 학교나 독서지도센터에서 봉사하면 된다. 동물이 취향에 맞는다면 지역 동물보호소가 나을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헌신하기도 훨씬 쉽다는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바바라 A. 루이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있는 잭슨 중고등학교의 교사를 지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지역 환경 미화 및 개선에 힘쓰고, 청소년 범죄와 싸워왔으며, 주 의회에 청원하여 지역 법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바바라의 가르침을 받아 자유롭게 리더십을 키운 학생들은 청소년 대통령상, 식목일 대상, 미국개선상, 환경을 위한 약속상 등 10여 개의 국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저서를 냈습니다. <너는 무엇을 위해 살래?>를 비롯해 <어린이의 사회적 행동을 위한 지침서 > <용기 있는 어린이> <서비스 프로젝트를 위한 아동 지침서> 등을 썼으며, 이 책들은 미국도서관협회의 ‘올해의 어린이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목차

감사의 말

1부 소셜 디자인의 첫걸음

1. 소셜 디자인 4단계
1단계: 나의 관심사를 찾자
2단계: 관심 주제에 대해 공부하자
3단계: 활동 계획을 세우자
4단계: 행동에 옮기자

2. 단체 참여하기
단체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입할까, 직접 만들까?
단체 가입하기
단체 만들기

2부 10대 소셜 디자이너

1. 누구나 누리는 권리
하나, 노예제 폐지 운동가 잭 헌터
둘, 장애인권을 위해 달린 플로렌스 나베인다 바붐바
셋, 평등권을 의회에 외친 신디 페레스
넷, 인권 저널리스트 보이치에흐 그릭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로벌하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 더불어 사는 세상
다섯, 거리의 아이들을 보살핀 일로나 쇠르
여섯, 고아들을 돌본 나스타시아 본다렌코 에드워즈
일곱, 쓰나미가 휩쓴 마을을 살린 미히리 틸라카라트네
여덟, 허리케인으로 무너진 마을을 일으킨 쌍둥이 스타우트 형제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로벌하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3. 건강하고 안전한 삶
아홉, 구급차 운전사가 된 사울 알렉산데르 토레스
열, 카메라의 힘으로 건강권을 알린 샤로즈 라와트
열하나, 에이즈 전문가가 된 시나가와 나쓰노
열둘, 온라인 지킴이로 나선 섀넌 설리번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로벌하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4. 평등한 교육, 행복한 학교
열셋, 아프리카 아이들의 선생님이 된 루스 볼링
열넷, 교과과정을 개선한 다르코 로브리츠
열다섯, 아프가니스탄청소년기금 설립자 주흐라 바흐만
열여섯, 차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람 고팔라크리슈난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로벌하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5. 아름다운 지구
열일곱, 열대우림을 구한 자니네 리카레
열여덟, 생물다양성을 주장한 ‘새 박사’ 가브리엘라 매콜
열아홉, 버려진 화학무기의 위험을 해결한 미래문제해결 프로그램
스물, 숲과 공원을 살린 벤 밴워트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로벌하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6. 우리의 목소리
스물하나,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깨운 밀로스 요바나 사빈
스물둘, 파라과이 최초의 학생회를 설립한 카밀로 소아레스
스물셋, 청소년 의석을 만들어낸 벤 스마일로위츠
스물넷, 청소년 라디오 진행자 하티 란 아인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로벌하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7. 평화로운 세상
스물다섯,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후안 우리베
스물여섯, 아프리카 난민촌을 도운 애널리스 블럼과 캐서린 켄드릭
스물일곱, 종교 화해를 보여준 미셸과 라나와 타라
스물여덟, 테러의 악순환을 끊은 ‘우리 마을에서는 안 돼!’ 청소년 운동
★지역사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로벌하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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