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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토닥토닥
아무도 모르는 내 마음을 위한 힐링
문예춘추사 | 청소년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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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0대들에게 ‘상처받거나 절망하지 말라’고 위로해 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청소년 힐링 책이다.「좋은책신사고」와 함께 쉬어가는 페이지 ‘나를 바꾸는 힘’에 10년 동안 꾸준히 청소년을 위한 글과 그림 원고 작업을 해 온 작가는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 색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 불안한 심리 상태를 어루만져 주는 글로 책을 엮었다.

이 책은 많은 시간 우여곡절을 겪고 아직도 마음 추스르지 못하는 10대들에게 지금의 방황과 고민은 너무 당연한 것이고 어른이 된 사람도, 어른이 될 사람도 꼭 한 번씩은 만나게 되는 통과의례라고 말해 주고 있다. 또 이러한 통과의례를 겪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래, 맞아’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명언을 읽을 수 있다. 더불어 인생 선배로서, 친구로서 작가가 우리에게 해 주는 조언도 읽을 수 있다. 글과 함께 그려진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 또한 굳어 있는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고 보듬어 준다.

  출판사 리뷰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나만 불안한 걸까?
움츠리기보다는 활짝 피어나도록 만들어진 존재, 바로 너
울지 마, 절망하지 마, 외로워 마


아이가 아니라서 어리광을 부릴 수도 없고, 경험이 많은 어른도 아니라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도 없는 나이, 10대. 하지만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과도기의 그들은 경험하고, 아파하고, 이해하고, 깨닫고, 용기를 얻으면서 성장한다. 이 시기의 친구들은 공부, 우정, 열등감, 미래에 대한 불안, 가족과의 미묘한 관계 등으로 상처도 많이 받고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뭘까?’, ‘지금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물음표가 수도 없이 떠오를 것이다.

이 책은 10대들에게 ‘상처받거나 절망하지 말라’고 위로해 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좋은책신사고》와 함께 쉬어가는 페이지 ‘나를 바꾸는 힘’에 10년 동안 꾸준히 청소년을 위한 글과 그림 원고 작업을 해 온 작가는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 색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 불안한 심리 상태를 어루만져 주는 글로 책을 엮었다. 무언의 힘으로 꽁꽁 얼어 있는 마음을 녹여주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책은 많은 시간 우여곡절을 겪고 아직도 마음 추스르지 못하는 10대들에게 지금의 방황과 고민은 너무 당연한 것이고 어른이 된 사람도, 어른이 될 사람도 꼭 한 번씩은 만나게 되는 통과의례라고 말해 주고 있다. 또 이러한 통과의례를 겪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10대들을 위한 토닥토닥’은 막막하고 복잡다단한 마음을 가진 우리 10대들에게 청량제가 되어주는 ‘힐링’ 도서다.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
10대들의 앓이, 앓이, 앓이

- 중2병, 들어본 적 있어?

지난 3월 SBS ‘1억 퀴즈쇼’에서 9라운드 문제로 사춘기의 청소년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 상태처럼 반항, 멋 부리기, 나는 남과 다르다고 느끼는 이 증상의 이름은?’ 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중2병‘. 마음 둘 곳이 없어서 방황하고 불안한 상태를 나타내는 신조어가 생겼다.

- 왜 이런 신조어가 생겼을까?
대한민국에서는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또래들과 같은 모습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기를 강요받는다. 그 시기를 졸업하고 나면 대학이라는 거대한 문 앞에 가로막혀 또 다시 좌절하기도 하고 그 문을 지나왔지만 취업이라는 벽이 가로막기도 한다. 어찌 보면 우리 인생은 시시포스의 바위와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정상에 올려놓았다 싶으면 또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우리의 정신은 점점 피폐해지고 언제까지 이런 일을 반복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불안하기도 하다. 개개인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니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오죽할까. 어른들도 힘이 드는데 아직 여리디여린 10대들은 또 오죽할까.

- 힘내라 10대! 굳세어라 10대! 빛나라 청춘아!
그런 10대들을 위해 세상은 그렇게 각박하지 않다고, 너희들에겐 아직 가능성과 희망이 충만하다고 위로해 주고 다독여 주는 책이 여기 있다. 이 책은 10대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과 두려움을 평온함과 희망으로 바꿔 주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10대들 뿐 아니라 여전히 방황하고 우왕좌왕하지만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러느냐는 핀잔을 듣기 싫어서 아무도 모르게 이불을 뒤집어쓰고 꺼이꺼이 울음을 터뜨리는 어른에게도 추천한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래, 맞아’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상처받은 마음에 새살이 솔솔 돋는 연고를 정성스럽게 발라 주는 명언을 읽을 수 있다. 더불어 인생 선배로서, 친구로서 작가가 우리에게 해 주는 조언도 읽을 수 있다. 글과 함께 그려진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 또한 굳어 있는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고 보듬어 준다.

우리가 길을 걷다 보면 막다른 길에 도달하듯이 인생은 ‘미로’와 같아서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고 남들보다 조금 뒤처지기도 한다. 그럴 때면 혼자라는 생각이 들고 외로움을 느끼고, 잘하고 싶고 칭찬받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능력의 한계를 탓하며 고배를 맛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목표점이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 더 힘을 내서 한 발짝씩 내딛자고 힘을 불어넣어 주는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지영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카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을 작업한 책으로는 《조니타로 카툰 에세이》 《10대들의 토닥토닥》이 있으며 《조니타로 카툰 에세이》는 프랑스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김연아처럼》 《어린 왕자 스크래치 북》 《만화 항아리》 《아나타노 일본어》 등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jonnytaro.com

  목차

1 숨기지 마.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2 널 응원해
3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4 꿈 꿀 수 있다면 할 수 있어
5 위대한 작품은 재능이 아니라 끈기가 만들어 내지
6 비를 견뎌야 무지개를 볼 수 있는 거래
7 잠시 멈춤
8 너의 나침반이 희망을 가리켜 줄 거야
9 오늘도 활짝 웃는 거야
10 친구는 인디언 언어로‘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입니다
11 너는 부모님의 별똥별이야
12 세상에서 가장 읽고 싶은 건 너의 마음
13 인생의 key
14 슬픔이 밀려들어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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