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다섯 마리의 아기 원숭이와 엄마 원숭이가 벌이는 떠들썩한 한밤중의 소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잠잘 시간이라는 엄마의 명령에 어쩔 수 없어 자는 척하다가 이내 장난을 치며 놀다가도 엄마가 방문을 열면 또 자는 척하는 우리 아이들의 깜찍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옅은 색연필화로 장난기 넘치는 원숭이들의 재미난 몸짓과 표정들을 웃음이 나도록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한껏 웃음이 터져나오는 즐거운 책 읽기가 되어 줍니다.
몇 가지의 문장이 계속해서 반복되어 영어 표현을 익히기에도 수월하고, 1부터 5까지의 숫자 개념도 확실히 익힐 수 있습니다. 함께 들어 있는 오디오 CD는 책 읽기의 흥겨움을 더해 주며, 모두 흥겨운 리듬과 효과음을 곁들여 반복해서 책의 내용을 읽어 줍니다.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어요. 다섯 마리의 아기 원숭이들은 깨끗이 목욕을 하고 각자 무늬가 다른 잠옷도 입었어요. 아기 원숭이들은 이제 곧 조용히 잠자리에 들 것처럼 엄마에게 밤 인사도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방문을 닫고 나가자마자 침대에서 뛰기 놀이를 하네요. 이런! 그러다 한 마리가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고 말았어요. 너무 놀란 엄마는 의사 선생님께 전화를 하고 의사 선생님은 더 이상은 침대에서 뛰지 말아야 한다고 일러요.
네 마리의 아기 원숭이는 또 다시 얌전히 잠을 잘 것처럼 침대에 조용히 눕는가 싶더니 뛰기 놀이를 또 시작하네요. 그렇게 차례대로 모두 다 머리를 다치고 말아요. 이젠 모두 다들 조용히 잠자리에 들었고 아무런 일도 더 이상 벌어질 것이 없겠죠? 마지막 장을 넘겨 보세요. 웃음이 절로 쏟아진답니다.
목차
엄마에게 '안녕히 주무세요'란 인사를 하자마자, 다섯 마리 원숭이들이 침대 위에서 뛰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원숭이들이 차례로 침대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치게 되죠.
말썽꾸러기 원숭이들이 얌전히 잠자리에 들 수 있을까요?
It was bedtime.
(잠잘 시간이었어요.)
So five little monkeys took a bath.
(그래서 다섯 꼬마 원숭이들은 목욕을 했어요.)
Five little monkeys put on their pajamas.
(다섯 꼬마 원숭이들은 잠옷을 입었어요.)
Five little monkey brushed their teeth.
(다섯 꼬마 원숭이들은 양치질을 했어요.)
Five little monkeys said good night to their mama.
(다섯 꼬마 원숭이들은 엄마에게 '안녕히 주무세요' 라고 말했어요.)
Then...five little monkeys jumped on the bed!
(그리고 나서... 다섯 꼬마 원숭이들이 침대 위에서 마구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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