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정원에 사는 곤충들에게 선택받아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된 태오. 이번에는 평생토록 케이지에 갇혀서 알을 강제로 낳아야 하는 암탉을 만나게 된다. 암탉 빨강이는 지옥 같은 우리를 막 탈출한 참이었다. 태오는 이러한 암탉들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가엾은 닭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면서 음식물 낭비를 줄이기 위해 환경 슈퍼히어로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
케이지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암탉들을 구하다!정원에 사는 곤충들에게 선택받아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된 태오. 이번에는 평생토록 케이지에 갇혀서 알을 강제로 낳아야 하는 암탉을 만나게 된다. 암탉 빨강이는 지옥 같은 우리를 막 탈출한 참이었다. 태오는 이러한 암탉들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가엾은 닭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면서 음식물 낭비를 줄이기 위해 환경 슈퍼히어로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린 활동을 통해 ‘환경 슈퍼히어로’가 되어 보자!
몇 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소인이 되어 암탉을 만나다!정원에 살고 있는 곤충들, 그리고 친구 마엘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한 이후, 이번에는 지옥 같은 케이지를 탈출한 빨간 암탉을 만나게 된다. 암탉 빨강이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평생토록 케이지에 갇혀서 강제로 알을 낳아야 하는 지옥 같은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태오는 암탉들을 구해서 진짜 닭장에서 신성한 공기를 잔뜩 마시며 살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을까?
암탉들을 입양시키고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슈퍼히어로가 되다!공장식 양계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암탉들의 끔찍한 삶을 반 친구들에게 알리기 위해 태오는 학교애서 발표를 하고, 이를 들은 반 친구들은 함께 암탉들을 입양시키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수, 쌀, 빵, 채소 껍질 같은 남은 음식을 모아두었다가 암탉들에게 먹이면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의 증가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태오와 친구들은 암탉들을 구하면서 동시에 환경도 지키는 슈퍼히어로의 모험을 시작한다.

우리 집 정원에 살고 있는 곤충들, 그리고 내 친구 마엘과 함께 겪었던 놀라운 모험 이후, 우리는 학교의 모든 반들을 돌아다니며 살충제의 위험에 대해 알리는 발표를 했다. 잘 알지 못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를 한다는 사실에 조금 긴장되기도 했지만, 우리가 맡은 임무는 뿌듯함을 안겨주었다.
<의욕에 불타는 우리 학교>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 지금의 내 몸 크기는 겨우 풍뎅이와 비슷한 정도였다. 곤충들이 입을 모아 설명한 괴물을 떠올려보자 등 뒤로 식은땀이 흘렀다. 바로 그때, 산딸기 덤불이 이리저리 흔들렸다. 나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숨도 쉴 수 없었다. 그리고 괴물이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괴물의 정체는 바로 빨간 암탉이었다!
<기이한 생물체>
작가 소개
지은이 : 안 마리 데스플라
어린이와 동물, 역사를 사랑한다. 또한 모험하는 것을 상상하고 웃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역사와 동물, 모험에 관한 흥미로운 소설들을 써왔다. 대표작으로 《진짜 마녀가 되는 법》, 《대단한 강아지, 비비안!》이 있으며, 더 많은 글과 작품은 홈페이지(http://a.desplatduc.free.fr)에서 만날 수 있다.
목차
의욕에 불타는 우리 학교
기이한 생물체
암탉들을 구하자!
암탉 키울 사람?
급식실
모두에게 암탉을!
사방에 닭장들이!
다시 급식실
태오의 친구들
급식위원
시청으로!
급식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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