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출판사 리뷰
대표적인 역사학자 이이화가 청소년을 위해 풀어쓴 역사인물 이야기!
한국사의 주요 인물 130여 명이 빚어내는 흥미진진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사 역사인물들 중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인물 130여 명을 엄선해 생생하게 재조명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총 5권)이다.
저자는 평생에 걸쳐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인물들을 발굴하고 재평가해온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역사인물에 대한 평가는 누가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부정적이 될 수도 있고, 긍정적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역사 속 역사인물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역사인물에 대한 평가가 과대평가되거나 과소평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대의 사정과 개인의 성장 환경, 그리고 여러 행동을 추적해 개개인의 공적과 과실을 함께 담아냈으며, 인물의 양면성을 기술해서 청소년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공하였다. 그래서 역사 속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인물과 한쪽 면만 너무 부각되었던 역사인물들의 업적과 행적을 오늘날 우리들이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려준다.
이 시리즈는 총 5권에 걸쳐 130여 명의 역사인물들을 계층과 분야별로 나눠 재조명함으로써 새로운 역사 지도를 만들어 나간다. 왕, 위정자, 개혁가, 과학자, 의학자, 사상가, 예술가, 종교가, 독립운동가, 동학운동가, 개화기에서 현대사를 이끈 인물 등 모두 130여 명이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의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 시리즈 소개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1 역사를 이끈 왕과 신하들
이 책은 역사 속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왕조와 운명을 함께한 제왕과 관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대에서 조선까지 왕과 관료들 30여 명의 통치방식과 철학, 그리고 행적을 오늘의 시각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 인물에 관한 설명이 너무 길지 않으면서도 사건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시대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에 바쁜 청소년들에게 아주 유익할 것이다.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2 새 세상을 꿈꾼 개혁가와 의학·과학자들
이 책은 신념과 개혁 정신으로 시대와 신분의 한계에 맞섰던 한국사의 숨은 주역들 30인의 이야기이다.
변혁을 꿈꾸고 신념을 좇았던 혁명가와 재력가, 봉건 왕조의 모순과 시대의 질곡에 과감히 맞섰던 개혁가들, 문치주의의 약점을 보완한 의학자?과학자들은 당대에 인정받지 못하거나 역적으로 몰려, 남아 있는 역사 기록이 많지 않다. 저자의 깊이 있는 시각과 풍부한 사료가 어우러져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이들의 일대기가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그들의 발자취를 짚어 가다 보면 이들이 한국사의 전개과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으며 역사 발전을 앞당겼는지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3 학문을 꽃피운 사상가와 예술가들
남다른 생각과 독특한 감성으로 시대의 학문과 문학을 풍요롭게 만든 한국사의 숨은 주역 26인의 이야기이다. 방랑과 저항의 시인 김시습, 반역과 이단의 상징 허균, 서민 문학의 정수《임꺽정》의 저자 홍명희 등의 작가를 비롯해, 성리학의 대스승 이황,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 뛰어난 문사이자 진보적 지식인 박지원 등으로 대표되는 사상가들의 일대기가 저저의 깊이 있는 통찰과 풍부한 사료를 만나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그들의 발자취를 통해 한국사의 전개 과정과 역사 발전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4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와 개화기 지식인들
혼란이 극에 달했던 시대에 우리 사회를 이끌었던 동학 지도자, 개화기 지식인, 독립운동가 31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전쟁의 선봉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거나 막후에서 전략가로 활동한 동학 지도자들, 제국주의 열강이 휩쓴 19세기 말, 오랜 봉건지배의 낡은 틀을 깨지 못하고 외세의 바람 앞에 운명을 내맡길 수밖에 없었던 개화기 조선의 지식인들, 국권 상실 이후 목숨을 걸고 민족해방 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들. 이들은 현실을 타개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5 끝나지 않은 역사 앞에 선 현대사 인물들
고대부터 현대사까지의 한국사 역사인물 중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인물들을 엄선하여 재조명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우리나라 근현대 정치의 주역들과 그에 맞선 10인의 발자취를 통해 역사 발전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다질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이화
50여 년간 역사 탐구와 저술에만 몰두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학자 이이화는 1937년 주역의 대가인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주역의 팔괘에 따라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그에게는 이괘(離卦)의 이(離)자로 지어주었고, 화(和)는 돌림자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종일토록 꿇어앉아 한학을 배우던 그는 열여섯 살에 집을 뛰쳐나와 부산과 광주 등지에서 혼자 힘으로 학교를 다녔다.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며 문학에 열중하기도 했으나 한국학에 더 매력을 느껴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국의 지역갈등과 전통적 신분질서를 타파하는 글을 쓰면서 민족사, 생활사, 민중사를 복원하는 데 열정을 기울였으며 오늘의 관점에서 역사인물을 재평가하는 역사의 현재화, 재미있고 쉬운 문체로 일반에게 다가가는 역사의 대중화에 공헌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서울대 규장각 등에 봉직하였고, 성심여대 등에서 역사학도들을 지도하였으며, 서원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다.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역사비평] 편집인으로서 근현대사 연구를 위한 사업에 동참했으며, 동학농민전쟁 100주년 사업을 주도하였다. 현재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전 22권의 방대한 분량으로 저술해낸 우리 나라 5천년의 통사[한국사 이야기]를 비롯해 [동학농민전쟁 인물열전][이야기 한국 인물사][조선후기 정치사상과 사회변동][한국의 파벌][허균][우리 겨레의 전통생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리니] 등이 있으며, 편서로 [동학농민전쟁 사료총서](30권)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따져보는 역사책을 쉽게 풀어 써왔다. 그 결과 [한국사 이야기] 22권과 [만화 한국사] 10권 등을 펴냈다. 또 [찬란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 [해동성국 발해] [녹두장군 전봉준] 등 청소년의 읽을거리 책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