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 1.2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들을 풀어준다. 천문과 기상 현상을 담은 1권, 동물의 세계를 담은 2권, 일상 생활을 다룬 3권으로 구성되었다. 질문과 답의 형식으로 책이 진행되며, 사진과 일러스트를 적절히 사용하여 과학 상식을 좀더 쉽게 파악하게 한다.
1권 <천둥과 번개는 어떻게 생기나요?>에서는 하늘과 산과 들, 강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 하늘이 파란 이유, 바닷물이 짠 이유, 일식과 월식, 썰물과 밀물의 원리 등이 수록되었다.
2권 <너구리가 씻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는 친근한 동물에서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동물까지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호기심을 풀어준다. \'북극에 사는 흰곰도 얼어 죽을까, 나무늘보는 정말 보는 것처럼 게으를까, 개는 왜 헐떡거리는걸까, 뱀은 왜 혀를 날름거리는걸까\'에 대한 대답이 담겨있다.
3권 <치약의 줄무늬는 어떻게 생기나요?>는 치약, 카세트 레코트, 비누, 크림빵, 팝콘, 푸딩, 생크림, 달걀 반숙, 썬크림, 둥근 맨홀 뚜껑, 안경에 서리는 김, 전구 등 생활 주변에서 쉽게 말날 수 있는 물건들에게 얽힌 과학적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실려있다.
4권 <발가락은 왜 열 개일까요?>는 우리 몸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매일 만나는 자신의 몸에 가질 수 있는 호기심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묻고 답했다. 근육통, 눈물, 털, 머리카락, 귀, 피부색, 잠, 현기승, 발냄새 등 재미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실었다.
5권 <나비도 소리를 듣나요?>는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비, 반딧불이, 개미, 소금쟁이, 하루살이, 진드기 등과 같은 작은 동물들에 대해 할 수 있는 질문들을 실었다. 또 선명한 사진과 단순하지만 핵심을 드러내는 그림은 독서를 더욱 즐겁게 한다.
6권 <화산이 폭발할 땐 뭐가 나오나요?>는 자연에서 일어나는 여러 기상현상에 대한 책이다. 산헐천, 오아시스, 사막, 신기루, 화산, 지진, 바람의 세기, 회오리 바람, 우박, 계절의 변화, 빙산, 대기, 눈사태, 빙하 등을 간결한 선명글과 선명한 사진을 통해 학습하게 한다.
목차
비누가 어떻게 때를 닦아내지요?
카세트 레코더에 녹음한 내 목소리는 왜 우습게 들릴까요?
치약의 줄무늬는 어떻게 생기나요?
접착제에 물건이 붙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전구에서는 왜 빛이 나나요? 또 전구는 언제 끊어질까요?
치즈에는 왜 구멍이 생길까요?
팝콘은 왜 펑! 소리를 내며 터질까요?
크림빵은 어떻게 만드나요?
달결은 왜 갈색도 있고 흰색도 있지요?
달걀은 삶은면 왜 단단해질까요?
푸딩에는 왜 막이 생기나요?
빵 잔죽에 이스트를 넣으면 오 부풀어 오르지요?
생크림은 어떻게 만드나요?
썬크림을 바르면 정말 살갗이 타지 않나요?
길거리의 맨홀 뚜껑은 왜 둥글까요?
우리는 어떻게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나요?
안경에 김이 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쇠로 만든 배가 어떻게 물 위에 뜰까요?
불꽃은 왜 언제나 위로만 타오르나요?
성냥갑 안에 있는 성냥은 왜 불이 붙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