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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속 난민 이야기
버튼아이 | 3-4학년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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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바빌로니아제국의 이슈타르 문, 로마제국의 콜로세움, 오스만제국의 쉴레마니예 모스크, 버마의 밍군 파고다, 태국의 죽음의 철도 등을 통해 전쟁 포로들이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얼마나 조국을 그리워하고 되찾고 싶어 했는지를 이야기로 풀었다.

또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도자기 장인들이 일본의 도자기 사업을 어떻게 일으켰는지, 아프리카에서 쿠바로 끌려간 아프리카 노예들의 이야기, 종교적인 이유로 프랑스를 떠난 위그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난민이 발생하게 된 이유와 그들이 남긴 세계문화유산, 각 나라들의 난민 문제와 정책 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세계문화유산 속에 숨겨진 진실!
아직도 끝나지 않는 난민들의 고통


난민이 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입니다. 전쟁 포로로 끌려 가거나 살던 땅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을 정도로 재난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정치나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살던 나라를 떠나기도 하지요. 이 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의 터전을 떠난 난민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들은 정복지에서 끌고 온 사람들을 피라미드나 콜로세움 같은 대규모 공사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피라미드나 콜로세움 같은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에는 이들의 눈물과 한이 서려 있습니다. 또 정치나 종교적인 박해를 피해 다른 나라에 간 난민들은 자신을 받아 준 나라를 위해 여러 업적을 남겼습니다. 아직도 아직도 전 세계 곳곳에서 난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고향을 떠난 난민들은 난민 캠프나 임시로 머무는 나라에서 영양실조와 추위, 폭력,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난민들이 지은 건축물과 세계문화유산
이 책은 신바빌로니아제국의 이슈타르 문, 로마제국의 콜로세움, 오스만제국의 쉴레마니예 모스크, 버마의 밍군 파고다, 태국의 죽음의 철도 등을 통해 전쟁 포로들이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얼마나 조국을 그리워하고 되찾고 싶어 했는지를 이야기로 풀었습니다. 또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도자기 장인들이 일본의 도자기 사업을 어떻게 일으켰는지, 아프리카에서 쿠바로 끌려간 아프리카 노예들의 이야기, 종교적인 이유로 프랑스를 떠난 위그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난민이 발생하게 된 이유와 그들이 남긴 세계문화유산, 각 나라들의 난민 문제와 정책 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난민 문제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4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동화를 통해 난민들이 남긴 세계문화유산이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둘째, 난민들이 발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셋째, 난민들이 남긴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넷째,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나라의 난민 정책을 소개합니다.

# 이라크: 이슈타르 문
신바빌로니아제국의 수도 바빌론에 사는 미사엘의 가족은 예루살렘에서 끌려온 난민입니다. 마사엘의 아버지는 이슈타르 문을 짓다가 다리를 다칩니다. 미사엘 가족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날을 꿈꾸며 히브리어를 배우고 유대인의 전통을 지키자고 다짐합니다.
미사엘 가족이 바빌론으로 끌려온 원인인 카르케미시 전투, 이슈타르 문이 무엇인지, 이슈타르 문의 현재 상태, 이라크의 현재 정치 상황과 난민 문제를 알아봅니다.

# 이탈리아: 콜로세움
로마에 사는 요셉네 가족은 예루살렘에서 끌려온 유대 난민입니다. 아버지와 형은 콜로세움 건설 현장에서 8년째 일하고 있지요. 요셉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이것을 알게 된 가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요셉네 가족이 로마로 끌려오게 된 유대와 로마 전쟁, 콜로세움이 무엇인지, 콜로세움의 현재 모습, 이탈리아의 난민 정책을 살펴봅니다.

# 일본: 이마리 도자기
일본 아리타 마을에 사는 연이는 조선에서 끌려온 도공의 후예입니다. 연이의 할머니는 연이가 도자기를 배우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어느 날 할머니는 연이가 만든 접시를 깨버립니다. 왜 할머니는 연이의 도자기를 깼을까요?
연이와 할머니가 일본으로 끌려오게 된 임진왜란, 아리타(이마리) 도자기가 무엇인지, 일본의 난민 정책에 대해 알아봅니다.

# 튀르키예: 쉴레마니예 모스크
오스만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에 사는 하산은 예니체리의 아들입니다. 하산의 아버지는 건축가로 그리스에서 끌려온 예니체리였지요. 어느 날 하산은 쉴레마니예 모스크에서 한 노인을 만납니다. 이 노인을 본 아버지는 황급히 인사를 해요. 이 노인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하산의 아버지가 예니체리가 되어 오스만제국에서 살게 된 사건인 오스만제국의 콘스탄티노플 정복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슬람 최고의 건축가인 미마르 시난이 누구인지, 미마르 시난이 지은 쉴레마니예 모스크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또 튀르키예로 난민들이 몰려드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 미얀마: 밍군 파고다
버마 밍군에 사는 아웅네는 아라칸왕국에서 끌려왔습니다. 아라칸왕국이 버마의 보다우파야왕에게 나라를 빼앗겼기 때문이에요. 아웅의 아버지는 부처님의 사리를 모실 탑을 쌓고 있어요. 어느 날 아웅은 친구와 불탑 쌓기 내기를 해서 이겼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기뻐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웅네 가족이 밍군에 끌려오게 된 버마와 아라칸왕국 전쟁에 대해서 알아보고, 밍군 파고다가 무엇인지, 지금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난민 문제는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 쿠바: 로스 인헤니오스 계곡
쿠바 로스 인헤니오스 계곡에 사는 짐네 가족은 잠비아에서 노예 사냥꾼에게 잡혀서 끌려왔습니다. 짐의 아버지는 제분소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주인집에서 일하지요. 어느 날 어머니 심부름으로 제분소에 간 짐은 아버지와 친한 푸조 아저씨가 다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짐은 마을에서 가장 높은 이스나가 탑으로 달려갔어요. 짐은 왜 이스나가 탑으로 달려갔을까요?
짐네 가족이 쿠바로 끌려오게 된 까닭인 스페인의 삼각 무역이 무엇인지, 아프리카 난민들이 일했던 트리니다드와 로스 인헤니오스 계곡은 어떤 곳인지를 알아봅니다. 또 쿠바에서 수많은 난민이 발생하는 까닭을 살펴봅니다.

# 러시아: 파베르제 부활절 보석 달걀
러시아에 사는 보리스네 가족은 프랑스에서 건너온 위그노의 후예입니다. 위그노는 프랑스에서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인데, 로마 가톨릭의 탄압을 받아 수많은 위그노가 프랑스를 떠났지요. 보리스는 보석 세공사가 되고 싶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만든 왕비를 위한 아름다운 부활절 달걀을 보고서 자신도 아름다운 부활절 달걀을 만들겠다고 결심해요. 아버지가 만든 부활절 달걀은 무엇일까요?
보리스 가족이 프랑스를 떠나게 된 사건인 프랑스의 위그노 전쟁이 무엇인지, 파베르제의 부활절 달걀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또 러시아의 난민 정책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 태국: 죽음의 철도
영국에 사는 샬럿은 할아버지와 친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7월만 되면 악몽에 시달립니다. 제2차 세계대전때 싱가포르 전투에서 영국군이 패하면서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철도 공사에 강제 동원되었을 때 겪었던 끔찍한 경험 때문이었어요. 어느 날 샬럿은 할아버지와 텔레비전을 보다가 한 일본인 노인이 나와 제2차 세계 대전 영국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더욱 분노하는데….
할아버지를 평생 괴롭힌 기억을 가지게 된 싱가포르 전쟁, 전쟁 포로가 지은 죽음의 포로, 태국의 난민 정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특정 국가의 국민인 동시에 세계 시민이에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곧바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요. 지금 우리는 세계시 민으로서 굶주림과 폭력에 시달리는 난민을 외면해서는 안 돼요. 난민을 돕는 일은 바로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고 지키는 일이에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미사엘, 엄마와 아빠가 포로로 잡혀 올 때 꼬박 열흘 동안 제대로 먹지도 쉬지도 못하고 사슬에 묶여 끌려왔단다. 그때는 무섭기만 했단다.
그런데 지금은 달라. 우리 민족이 똘똘 뭉쳐 준비하고 있으니까. 너 같은 아이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날이 올 거야. 아빠는 바로 그걸 말해 주고 싶었던 거야.”

“그래. 그런 짓을 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버티는 것뿐이란다.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아 언젠가 로마를 무너뜨릴 날을 기다리며 힘을 길러야 해. 요셉, 유다. 너희들 마음 단단히 먹어라.”

  작가 소개

지은이 : 염수연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지도하며 작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고, 현재 JY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정보책과 청소년 소설을 배우고 있습니다. 새 책을 읽는 순간, 책을 읽어 줄 독자들을 상상하며 글 쓰는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목차

이라크: 이슈타르 문
우리는 반드시 돌아갈 거야! … 6

이탈리아: 콜로세움
우리는 이스라엘! … 26

일본: 이마리 도자기
조선의 마음을 빚는 장인이 될 거야! … 46

튀르키예: 쉴레마니예 모스크
내 이름을 새긴 건축물을 지을 거야! … 66

미얀마: 밍군 파고다
아라칸왕국을 되찾을 거야! … 84

쿠바: 로스 인헤니오스 계곡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어! … 104

러시아: 파베르제 부활절 보석 달걀
우리는 위그노 후손이야! … 124

태국: 죽음의 철도
한 번의 사과로는 어림없어!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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