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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구약 사용 안내서
IVP | 부모님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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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약 저자들의 구약성경 사용을 다룬, 정교하고 읽기 쉬운 매뉴얼. 신약성경에는 구약의 언어와 이미지와 메시지가 구비구비마다 자리를 잡고서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 역사의 면면을 가리키고 비추고 펼쳐 보여 주고 있다. 신약을 기록한 사도들에게, 구약은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생생하게 그려 내기 위한 물감이었다.

개혁주의 성경 신학의 젊은 피 그레그 러니어는 누구나 신약 속 구약을 연구하고 그 풍성한 의미를 누릴 수 있도록 간단하고 유용한 도구를 제시한다. 초기 기독론, 칠십인역, 복음서, 바울 서신, 은유 이론과 언어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저자의 친절한 설명서를 숙지한다면 어느새 신약 속 구약 세계를 능숙하게 항해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구약은 율법, 신약은 복음?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구약을 어린이 교회 학교의 설교용 이야기 모음집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구약은 이미 지나간 ‘옛 언약’이고, 실패한 이스라엘의 이야기일 뿐이며, 구약의 사상들은 현대인을 불쾌하게 만들고 교회 성장을 가로막으므로 오늘날 교회에서는 구약을 언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을 비롯한 신약성경 저자들은 구약이 시대에 뒤처진 것이 아니며, 오늘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명확히 밝힌다. 사실 신약성경에는 곳곳에 구약의 말씀과 이미지와 사상이 자리하고 있다. 구약은 신약 저자들이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라는 그림을 그려 내기 위해 사용하는 물감이다.

신약의 구약 사용은 신학적 주제일 뿐?
성경에 관한 많은 주제가 그렇듯이, 신약의 구약 사용 또한 성경신학의 중요한 주제다. 뛰어난 신학자들의 깊이 있는 선행 연구가 많이 나와 있고, 관련 전문 용어도 즐비하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학자들 간에 첨예한 의견 대립도 있다. 어떤 학자들은 심지어, 바울이 구약을 뻔뻔하게 오독하여 맥락과 상관없이 자의적으로 옮겨다 붙였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성경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평균적인 그리스도인이 신약에 사용된 구약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과연 꼭 필요한 일일까?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서 성경은 신약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신약에는 이미 구약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고(복음서와 서신서와 요한계시록 모두에!) 그 구약을 모르는 채로는 신약을 제대로 이해하기가 어렵다. 신약에 사용된 구약을 공부한다는 것은, 성경을 진지하게 읽어 나간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당신의 성경 문해력을 업그레이드해 줄 3단계 과정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이 말씀은 구약인가, 신약인가? 다윗의 장막이란 무엇이며, 왜 무너졌는가? 그 남은 사람들은 누구이고, 이방인은 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가? 언뜻 수수께끼처럼 보이는 이 말씀은 사도행전 15장에서 사도 야고보가 인용한 구약 아모스서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연구하기 위한 1단계는 본문을 확인하는 것이다. 사도행전 15장의 문맥은 교회 안에 들어온 이방인들이 유대인의 율법을 지켜야 하는지를 놓고 모인 예루살렘 공의회다. 야고보는 아모스서 9:11-12을 직접 인용함으로써 주도권을 잡고, 아모스뿐 아니라 모든 선지자가 이방인의 편입 문제에 일치된 입장이라고 진술하며 기독교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2단계는 구약 원자료를 더블클릭, 즉 더 깊이 살펴보는 것이다. 구약과 신약 본문에 사용된 어휘를 비교하고 그 차이의 이유와 의미를 파악하는 과정과, 구약 본문의 더 광범위한 문맥을 관찰함으로써 해당 본문이 본래 무엇을 말하는지 발견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그리고 3단계는 구약 본문이 신약에 자리 잡음으로써 어떤 리믹스를 만들어 내는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리믹스를 즐기는 법
훌륭한 리믹스는 원곡을 알아볼 수 있으면서도 대개 다른 청중을 염두에 두고 새로움을 이끌어 낸다. 신약 저자들은 당시 유대인들과 지중해 세계의 시민들을 새로운 청중으로 삼아, 익숙한 구약 본문을 새로운 맥락에 앉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의 구약 리믹스는 구약의 내용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그것의 성취를 바라본다. 신약 저자들은 구약이 처음부터 준비 단계로 설계되었고, 온전한 성취를 기다리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의미가 온전히 채워진다고 본다. 그분 안에서 옛것이 새로워지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과 신약, 전체 성경의 주요 주제이자 성경을 여는 열쇠다. 복음에 대해,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과 사역에 대해,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과 윤리에 대해, 구약과 신약은 같은 목소리를 내며 서로를 재확증해 준다.

■ 특징
- 신약의 구약 사용을 연구할 수 있는 유용한 기본 도구 제시
- 도구의 실제 사용법을 익히고, 성경 연구도 할 수 있는 풍부한 사례 연구 제공
- 평신도 성경 공부 및 교회 학교 지도자를 위한 효과적인 기초 훈련 방법
- 고급 및 전문 사역자를 위한 단기 재교육 과정으로도 활용 가능

■ 대상 독자
- 바울이 구약을 제대로 인용한 것인지 의구심이 드는 성경 독자
- 구약과 신약이 함께 복음과 예수님과 교회에 대해 증거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실용적이면서도 올바른 성경 연구 방법을 익히고자 하는 평신도
- 성경 연구 소그룹을 인도하는 리더 및 사역자




훌륭한 목수라면 누구나 몇 가지 기본 도구에 통달하며, 성경을 배우는 학생도 그래야 한다. 이 장에서 나는, 신약의 구약 사용을 연구할 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전반적으로 개괄하고자 한다. 바로 여기서 우리가 피해야 할 두 가지 함정이 있다. 어떤 목수들은 열정이 과도해서 가능한 대로 온갖 도구를 구입하지만, 방대한 사용 설명서와 값비싼 유지비에 압도되고, 그 도구들 중 상당수를 능숙하게 다루는 법을 배우지 못하며, 나무에 달 새집 하나 만드는 것조차 얼마나 복잡한지 깨닫고 좌절한다. 신약의 구약 사용에 관한 많은 책이 이와 비슷하다. 너무 많은 단계와 철학적 논쟁들, 해석학 전문 용어 때문에 평균적인 독자는 완전히 수렁에 빠지고 만다. _“1장 작업 도구” 중에서

기독교 복음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이 편지들을 통해 바울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상하게 여길 만한 내용을 단언한다. 이 복음에 대해 알고 싶다면, 구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이다. 또한 로마서의 예만 보아도, 바울은 특정 본문을 직접이든 간접이든 인용하거나 심지어 암시하지도 않는다. 바울은 그냥 구약 전체가 복음을 증언한다고 말한다.…사도적 저자들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신약이 구약을 역사적·개인적 차원에서 복음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다루고 있음을 더 온전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_“2장 구약성경과 복음”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그레그 러니어
케임브리지에서 사이먼 개더콜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리폼드 신학교(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의 부교수이자 리버오크스 교회(미국 장로교)의 협동 목사로 섬기고 있다. 초기 기독론, 복음서, 칠십인역, 신약의 구약 사용, 은유 이론과 언어학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Is Jesus Truly God? (2020), Corpus Christologicum (2021), 공저로는 The Septuagint: What It Is, and Why It Matters (2021) 등이 있다.

  목차

도해 목록
감사의 말
서론

1장 작업 도구
2장 구약성경과 복음
3장 구약성경과 예수 그리스도
4장 구약성경과 교회

결론
부록: 신약에 사용된 구약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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