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토론 수업, 연수를 꾸준히 진행한 저자들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저자들은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친근한 소재를 사용하고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활동을 쉽고 구체적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하며 책을 썼다.
1부 토론의 시작, 2부 토론의 실제로 구성해, 1부에서는 토론할 때 필요한 기본 요소를 알게 하였고, 2부에서는 1부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직접 해 보게 하였다. ‘교과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토론의 각 단계에서 배워야 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책에 담았으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론을 익히게 되는 과정을 밟게 하였다.
이 책을 통해 지도하는 교사와 토론하는 학생들 모두 토론 수업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학생들은 이 책으로 토론 수업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세우고 다른 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그것을 통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토론이 학교 현장에서 ‘대세’가 되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토론 수업을 준비하고 토론하는 건 참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다. “토론 교과서”는 토론 수업을 하고 싶었지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수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했던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은 1부 토론의 시작, 2부 토론의 실제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 토론할 때 필요한 기본 요소를 알게 하였고, 2부에서는 1부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직접 해 보게 하였다.
‘교과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토론의 각 단계에서 배워야 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책에 담았다. 그리고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론을 익히게 되는 과정을 밟게 하였다.
토론이 지금 한국 교육의 대세라는데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 지금 가장 ‘핫’한 것이 무엇일까? 답은 바로 ‘토론’이다. 전국 각 교육청에서 ‘토론 수업’, ‘토론 대회’를 역점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토론 연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을 토론 캠프, 토론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끔 독려하고 있다.
이는 21세기에 요구되는 창의적이면서도 더불어 살 줄 아는 인재들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토론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및 발표력 외에 다른 이의 말을 경청하는 능력까지 길러준다.
그런데 막상 토론 수업을 하는 건 왜 이리 힘들까 토론 수업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교사들은 토론 수업을 꾸준히 하다보면 학생들이 토론으로 수업을 하자고 조르기까지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렇게 토론이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대한민국 교육의 대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교실 현장에서 토론 수업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토론 수업을 하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그래서 교사는 물론 학생들도 준비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많은 자료를 찾고 그 자료를 재조직하고, 자신의 생각을 세워 가는 과정은 토론 초보자들에게는 버거운 일이다.
또한 우리 공교육은 입시에 대비하는 것 위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목표한 진도를 맞추는 것, 상급 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것을 우선시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토론 수업을 꾸준하게 진행하는 것은 이중의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독서’가 공교육에 자리 잡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렸으므로 ‘토론’은 그 특성상 자리 잡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토론 수업을 조금 더 편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예상하는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수업시간에 토론을 도입해 보겠다고 마음먹은 교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토론 수업을 조금 더 쉽고 마음 편하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가 있다면 어떨까? 토론이 대세라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만한 교재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토론 수업을 하려는 교사들을 위해 “토론을 알면 수업이 바뀐다”(창비, 2011)를 집필한 이후, 필자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토론 교과서”를 출간하였다.
“토론 교과서”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토론 수업, 연수를 꾸준히 진행한 저자들의 경험이 오롯하게 담긴 책이다. 저자들은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친근한 소재를 사용하고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활동을 쉽고 구체적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하며 책을 썼다.
1부 토론의 시작, 2부 토론의 실제로 구성해, 1부에서는 토론할 때 필요한 기본 요소를 알게 하였고, 2부에서는 1부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직접 해 보게 하였다. ‘교과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토론의 각 단계에서 배워야 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책에 담았으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론을 익히게 되는 과정을 밟게 하였다.
이 책을 통해 지도하는 교사와 토론하는 학생들 모두 토론 수업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학생들은 이 책으로 토론 수업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세우고 다른 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그것을 통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신광재
안산강서고등학교 사회 교사
저자 : 백지원
광명정보산업고 도덕 교사
저자 : 오세호
안산강서고등학교 국어교사주변에 영어 간판이 늘고 이해 못 할 기호들이 넘치면 안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해결책은 찾지 못하고 있다. 그저 좋은 글을 읽으며 학생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아름다운 우리말글을 많이 지켜 나갈 수 있다고 믿고, 말글이 모아진 곳이든 삶의 현장이든 학생들과 함께 쏘다니며 몸으로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2007개정 교과서 《고등학교 문학》, 2009 개정 교과서 《고등학교 문학》, 《문학교과서 작품읽기》, 《토론을 알면 수업이 바뀐다》, 《토론교과서》 등을 쓰거나 엮었다.
저자 : 정은식
안산강서고등학교 사회 교사
저자 : 정현숙
숭신여자고등학교 국어 교사
저자 : 황우원
성문고등학교 환경 교사
목차
Orientation 1 토론의 큰 그림을 보여 주마
Orientation 2 토론 수업의 흐름을 짚어 주마
1부 토론의 시작
주장하기란 무엇인가?
논증하기란 무엇인가?
입론하기란 무엇인가?
‘사실성’ 관련 반론을 어떻게 할 것인가?
‘관련성’, ‘충분성’ 관련 반론을 어떻게 할 것인가?
‘부작용’ 관련 반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2부 토론의 실제
논제 ‘중고생의 화장을 규제해야 한다’에 대해 토론하기
논제 ‘선행 교육을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에 대해 토론하기
논제 ‘학교에서 교육적 체벌은 필요하다’에 대해 토론하기
논제 ‘우리나라는 개천에서 용이 나는 나라이다’에 대해 토론하기
논제 ‘초중고생의 가수 활동을 금지해야 한다’에 대해 토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