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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준 : 플룻,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사중주
오푸스(OPUS) | 부모님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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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곡가 류재준은 동시대 음악이라면 동시대인이 들었을 때 그 상징적 혹은 정서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바로크부터 근대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언어를 한데 어우르며,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음악언어를 구성했다. 그리고 여기에 특색 있는 화음과 상징적인 제스쳐 등 자신의 어투를 솜씨 있게 넣음으로써 개성적인 표현을 들려준다. 자신의 생각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고민한 결과이다.

이 곡은 앙상블오푸스가 2021년 4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오푸스 제17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 공연에서 플룻 콰르텟 ‘봄이 오는 소리’라는 곡명으로 초연했고, 2024년 류재준 플룻,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사중주로 악보집을 명기하였다.

  출판사 리뷰

작곡가 류재준(*1970)은 동시대 음악이라면 동시대인이 들었을 때 그 상징적 혹은 정서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바로크부터 근대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언어를 한데 어우르며,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음악언어를 구성했다. 그리고 여기에 특색 있는 화음과 상징적인 제스쳐 등 자신의 어투를 솜씨 있게 넣음으로써 개성적인 표현을 들려준다. 자신의 생각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고민한 결과이다.

<플루트 사중주> (2021)에 대해 류재준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숨 막히는 답답한 삶을 살았던 음악가들과 청중들에게 플루트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선율로 청명한 봄을 다시 맞는 기쁨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다시 찾아온 봄의 서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악장 ‘봄이 오는 소리’는 플루트가 부점 리듬으로 도약하고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제스처로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펴며 새로운 봄의 소리를 들려준다. 세 개의 현악기가 들려주는 화음에는 봄의 따뜻한 기운이 서려 있다. 2악장 ‘봄바람’은 집요한 셋잇단음 리듬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결에 긴장감을 머금고 있다. 그러다 중간 부분에서 따스한 봄볕에 여유를 부려보지만, 시샘하듯 또다시 바람이 불어온다. 3악장 ‘피어나는 아침’에서는 코랄 풍의 화음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를 그린다. 악기들이 서로 모방하며 멜로디가 오르내리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4악장 ‘새싹’에서는 반음계적이면서 경쾌한 부점 리듬을 가진 주제가 제시되고 다양한 리듬으로 자유롭게 변주된다. 악기들의 활발한 움직임과 수다스러운 대화는, 마치 새싹들이 자유와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듯하다.

이 곡은 앙상블오푸스가 2021년 4월 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오푸스 제17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 공연에서 플룻 콰르텟 ‘봄이 오는 소리’라는 곡명으로 초연했고, 2024년 류재준 플룻,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사중주로 악보집을 명기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류재준 (Jaejoon Ryu)
작곡가

  목차

I. The Sound of spirng coming (봄이 오는 소리)
II. Spring breeze (봄바람)
III. Blooming Morning (피어나는 아침)
IV. Brussels sprout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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