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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엔느 : 플룻과 현악삼중주를 위한 사중주 Op.66, No.3
오푸스(OPUS) | 부모님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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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앙상블오푸스가 2024년 3월 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오푸스 제23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위해 발굴하고, 한국 초연한 곡이다. 이후 오푸스에서 편집, 출판하였다.

  출판사 리뷰

프랑수아 드비엔느(1759~1803)는 18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바순 연주자이자 플루티스트였으며 작곡가였다. 그는 안타깝게도 마흔셋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7개의 협주 교향곡, 14개의 플루트 협주곡, 5개의 바순 협주곡, 다양한 앙상블을 위한 25개의 사중주와 오중주, 46개의 삼중주, 147개의 이중주, 67개의 소나타, 12개의 오페라, 50여 곡의 가곡 등을 작곡하며 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에른스트 루트비히 거버(Ernst Ludwig Gerber)와 프랑수아-조제프 페티스(FranoisJoseph Ftis) 등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사전 편집자들이 드비엔느의 중요성을 강조한 덕분에, 드비엔느는 프랑스 음악사에서 고전 시대의 잘 알려진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여겨졌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에 고전 시대의 무게 중심이 빈악파에 쏠리면서, 그의 명성은 오스트리아의 동시대 작곡가인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그림자에 가려져 빠르게 사라져갔으며, 그가 남긴 작품들도 함께 잊혀졌다. 여기에는 우리가 그의 삶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몇 가지 사실과 의문점뿐, 그에 대한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것도 한몫했다. 사실 그 시대 사람들의 운명이 대부분 그러했다. 삶의 기록이 충실히 전해지고 있는 하이든과 모차르트는 사실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다.
드비엔느의 <플루트와 현악 삼중주를 위한 사중주 3번>은 1794년에 작곡된 것으로 보이며, ‘여섯 개의 사중주곡, 작품번호 66’ 중 세 번째 곡으로서 1799년에 파리에서 첫 출판되었다. 시민혁명 이후 빈 고전에 동화된 당시 프랑스 음악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어, 같은 편성을 가진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특히 알레그로-아다지오-론도의 세 악장의 구성은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 1번 라장조, K.285>(1777)과 동일하며, 심지어 조성도 같기에 이 곡을 모델로 작곡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플루트가 현악기 앙상블과 음색적으로 구별되고 전체적으로 기교적인 표현으로 곡을 주도하고 있으므로 작은 플루트 협주곡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바이올린과 첼로가 비중 있게 선율을 연주하는 부분도 제법 있다.
1악장 ‘빠르고 명확하게’는 마치 선언하듯이 모든 악기가 동일한 선율을 연주하는 서주로 시작하며, 이어서 플루트의 제1주제가 연주된다. 그리고 다시 서주 선율이 연주된 후 첼로가 제2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바이올린이 받는다. 이렇게 세 악기가 역할을 적당히 배분한다. 2악장 ‘차분하게(매우 느리게)’도 현악기가 동일하게 연주하는 짧은 서주 후에 첼로가 애조 띤 주제를 제시하고, 플루트가 이에 장식을 더하여 연주한다. 이어서 비올라가 한결 평온을 찾은 분위기로 이끌지만, 바이올린은 다시 분위기를 침울하게 만든다. 3악장 ‘론도, 조금 빠르게’는 피날레답게 넘치는 에너지로 진행한다. 그래도 서두르지 않고 꼼꼼하게 들려준다.

글 / 송주호 (음악 칼럼니스트)

이 곡은 앙상블오푸스가 2024년 3월 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오푸스 제23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위해 발굴하고, 한국 초연하였다. 이후 오푸스에서 편집, 출판하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프랑수와 드뷔엔느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음악 교육가.

  목차

I. Allegro
II. Adagio
III. Rondo Allegretto

전체길이 :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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