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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파더 디어마더
내 삶이 당신의 인생이었고 내 인생이 당신의 삶이었을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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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누구나 애틋한 존재를 한 명쯤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그 존재는 가족이나 연인이 될 수도 있고, 가까운 지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진심을 털어놓기엔 괜히 부끄럽고 민망하기만 하다. 그렇게 다수의 사람은 자신의 가슴 속에 자리한 이들을 향한 진심을 조용히 묻어둔 채 지내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달랐다. 자신에게 파릇한 ‘봄’, 청량한 ‘여름’, 푸르른 ‘가을’, 따뜻한 ‘겨울’을 선사한 모든 이를 향한 사랑을 하나둘 편지에 꾹꾹 눌러 담았다. 그리고 그 편지들은 마침내 『디어파더 디어마더』라는 이름을 가진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출판사 리뷰

“당신이어야만 했습니다. 이 편지의 처음은”

죽어도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죽도록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죽어서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백해보려 합니다.

감히 당신께 내 사랑을 고백해보려 합니다.

디어할머니

때론 우리 엄마보다 사랑했던 나의 할머니
당신을 떠나보내고서야 알게 된 당신이 지나온 세월에 대한 작은 위로와 남겨진 사랑, 미칠 듯한 그리움을 전해보려 합니다.

디어파더
당신이 외로이 걸어왔을 그 힘든 길을 따라가며, 당신의 세월에 진심으로 존경과 사랑을 전합니다.

디어마더
내 삶이 당신의 인생이었고, 내 인생이 당신의 삶이었을 단 한 사람
가슴 한편에 숨겨두고는 한 번도 꺼내보지 못했던 내 사랑을 이제야 고백해 보려 합니다.

디어러브
살아간다는 건, 사랑한다는 것
결국 사랑이라는 걸 깨달으며, 지금 가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나의 진심을 전해보려 합니다.

디어청춘
살아간다는 건, 청춘의 기억 속에 사는 것
누구나의 기억 속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아있는 우리의 청춘을 추억해 보려 합니다.

디어드림
살아간다는 건, 꿈을 꾸는 것
아팠기 때문에 애썼고, 애썼기 때문에 지금을 살아가고 있을 당신.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디어라이프
살아간다는 건, 함께 하는 것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가능했을 우리의 삶에 당신이 있어 다시, 따스한 봄을 기다려 봅니다.

당신을 향한 나의 진심을 전하고자 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애틋한 존재를 한 명쯤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그 존재는 가족이나 연인이 될 수도 있고, 가까운 지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진심을 털어놓기엔 괜히 부끄럽고 민망하기만 하다. 그렇게 다수의 사람은 자신의 가슴 속에 자리한 이들을 향한 진심을 조용히 묻어둔 채 지내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달랐다. 자신에게 파릇한 ‘봄’, 청량한 ‘여름’, 푸르른 ‘가을’, 따뜻한 ‘겨울’을 선사한 모든 이를 향한 사랑을 하나둘 편지에 꾹꾹 눌러 담았다. 그리고 그 편지들은 마침내 『디어파더 디어마더』라는 이름을 가진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눈부신 세상을 만들어 준 누군가가 떠오른다면? 첫 번째 자부심이자 마지막 자존심인 사람이 당신에게도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디어파더 디어마더』를 펼쳐 보길 권한다. 당신의 애정이 녹아든 편지를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따뜻한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당신은 이 세상 앞에 내세우고 싶은 나의 첫 번째 자부심이며
당신은 이 세상 끝까지 지켜내고 싶은 나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인연이면 다시 만날 것이고
운명이면 다시 사랑하리라.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흩날리는 벚꽃 잎보다 아름답던 시간도
결국 다 지나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채령
스타일리스트 and 당신의 둘째 손녀딸, 당신의 둘째 딸, 당신의 여동생, 당신의 둘째 누나, 당신의 이모, 당신의 고모and 여전히 사랑이 전부인저서로는 『디어파더 디어마더』가 있다.

  목차

Dear Father, Dear Mother

first LOVE
디어할머니 당신이 그립습니다 못 견디게
_ 당신의 삶이었고 당신의 인생이었을 한 사람
_ 당신에게 묻고 싶은 한 가지
_ 못 견디게 눈물이 흘러서
_ 당신 잘 지내나요
_ 그게 사랑이었다
_ 당신이 없다
_ 그게 못 견디게 슬펐다
_ 간절하게 정말 간절하게
_ 내가 버틸 수 없었다

디어파더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 누구보다
_ 당신이 모든 행운이었다
_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_ 내가 어른이 되는 순간
_ 롤렉스 그 무거운 책임감
_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팔
_ 그렇게 외롭지만은 않았길
_ 벚꽃 지는 계절에 당신을 응원한다
_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다
_ 당신에게 고맙습니다

디어마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보다 더
_ 엄마
_ 그게 슬퍼서 울었다
_ 그렇게 홀로 앉아 있었다
_ 그녀도 딸이었다
_ 그래도 꽃이거늘
_ 그녀를 너무 얕봤다
_ 커피믹스야 고마워
_ 일 년에 한 번 한 달을 기다리다
_ B형이 죽도록 싫었다
_ 풀려버린 파마머리
_ 이런 사람이 우리 엄마여서
_ 영심이 언니

last LOVE
디어러브 살아간다는 건, 사랑한다는 것
_ 한 남자 그리고 세 여자
_ 열 개만큼 보고 싶었어
_ 당신의 화장대 서랍 속에
_ I LOVE YOU 라고
_ 모든 날 모든 순간
_ 내 마음은 그게 아니니까
_ 끝까지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다
_ 나도 닭 다리 먹을 줄 알거든
_ 달랑 두 명이면 된다

디어청춘 살아간다는 건, 청춘의 기억 속에 사는 것
_ 처음은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기억된다
_ 경자 순수했던 이름만큼
_ 서태지는 너에게 말했다
_ 끝내 그녀의 손을 잡지 못했다
_ 무거운 마음으로 벌 받다
_ 분명 그런 때가 있었다
_ 고작 스물다섯 벌써 스물다섯
_ 좋은 놈 그리고 나쁜 놈
_ 견딜 수 있을 만큼만

디어드림 살아간다는 건, 꿈을 꾸는 것
_ 나는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딸입니다
_ 미친 듯이 졸다 말고
_ 그에게 태양은 있었다
_ 죽어도 눈을 감지 않는다
_ 결국 사랑이다
_ 내 이름 앞에 오는 너의 이름 앞에
_ 당신의 노력이 언젠가는 기적으로
_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길
_ 오지 않는 기회를 탓하지 마라
_ 세상은 어떻게든 살아가게 한다
_ 아마도 마음가짐이었을까
_ 세상에 더럽혀지며

디어라이프 살아간다는 건, 함께 하는 것
_ 그때 알았더라면 가지 않았을 길
_ 흩날리는 벚꽃잎보다 아름답던 시간도
_ 당신이 가는 길이 정답입니다
_ 한이 많아 한강이래
_ 나는 모순덩어리다
_ 나는 죽고 싶었다
_ 웃지 못하는 그녀를 마주하고
_ 그저 그런 보통날을 기대하며
_ 아직은 청춘이란 단어보다
_ 나를 빗대어 바라보고 있었는지도
_ Dear Naul

죽어도 못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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