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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란 무엇인가
진화교 해부학
태초에말씀이 | 부모님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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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도킨스의 진화교적 관점에 대한 분석과 반증. ‘만들어진 신이란 무엇인가’에서 드러난 도킨스의 논지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분석과 비판적 성찰을 다루었다. 도킨스의 치명적 한계는 진화가 과학이라는 그의 믿음에 있다. 진화는 처음부터 상상이고 믿음이고 전제이고 철학이었다.

진화했을 것이라는 믿음하에 화석들을 늘어놓고, 진화 과정을 상상하고 있는 것이지, 그 화석들이 출산을 통해서 이어졌다(진화했다)는 것을 과학(사실)적으로 입증한 게 결코 아니다. 그는 단지, ‘진화라는 믿음하에 상상했다’를, ‘상상한 대로 진화했다’로 전환(말 바꿈)했을 뿐이다.

  출판사 리뷰

도킨스의 진화교적 관점에 대한 분석과 반증
‘만들어진 신이란 무엇인가’에서 드러난 도킨스의 논지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분석과 비판적 성찰을 다루었다.
“진화에 관한 책들은 신성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서로를 지탱하는 증거를 압도적일 정도로 많이 제시하기 때문에 믿는다.”(도킨스)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
도킨스의 치명적 한계는 진화가 과학이라는 그의 믿음에 있다. 진화는 처음부터 상상이고 믿음이고 전제이고 철학이었다. 진화했을 것이라는 믿음하에 화석들을 늘어놓고, 진화 과정을 상상하고 있는 것이지, 그 화석들이 출산을 통해서 이어졌다(진화했다)는 것을 과학(사실)적으로 입증한 게 결코 아니다. 그는 단지, ‘진화라는 믿음하에 상상했다’를, ‘상상한 대로 진화했다’로 전환(말 바꿈)했을 뿐이다.
개구리(양서류)가 오랜 시간이 지나니 우연히 저절로 조금씩 조금씩 사람(포유류)로 변했다? 곰이 오랜 시간이 지나니 우연히 저절로 조금씩 조금씩 고래로 변해갔다? 아무도 본 적이 없다. 그냥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혹은 색다른 것으로 변해 가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을 했을 뿐이다.
인간의 진화 과정을 화석으로 입증한 게 아니었다. 여기저기서 주워 모은 정체불명의 유인원 뼛조각들을 쭉 늘어놓고서는 각 화석들이 출산을 통해서 이어졌을(진화했을) 것이라고 상상했을 뿐이다. 그 누구도, 인류 진화 단계라며 제시하는 숱한 유인원들이 출산을 통해서 이어졌다는 것을 확인한 적이 없다. <진화했다면, 비슷할 것이다. 뭔가 비슷한 게 있으니, 진화했을 것이다.> 논리적 오류다. 아들은 아버지를 닮을 것이다. 뭔가 조금이라도 닮았다면, 아버지와 아들일 것이다? 논리적 오류에 근거한 무책임한 상상일 뿐이다.
비슷함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분류를 위한 상대적 기준에 불과하다. 그래서 세상 모든 것들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를 수밖에 없다. 기준을 뭐로 잡느냐에 따라 온갖 것들이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것이다.
진화교의 교리 공식은 이렇다. “기적 + 오랜 시간 = 과학”
‘신이 만들었다(지성이 설계했다)’와 ‘우연이 만들었다(어쩌다 보니 저절로 생겨났다)’ 사이의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땅에서 발견된, 빗살무늬 토기조차도 우연히 어쩌다 보니 저절로 빚어졌다고 말하지 않는다. 기적을 믿는 미개한 뇌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하물며 빗살무늬 토기보다 무한히 더 복잡한 조직과 정보와 기능들을 갖고 있는 세포와 생물들이 우연히 어쩌다 보니 저절로(자연적으로) 생겨났다니... 기적도 그런 기적이 없다.
“다윈주의는 실험 가능한 과학적 이론이 아니라, 형이상학적 연구 프로그램이다.”(칼 포퍼)

도킨스의 논법에 따라 다윈주의에 대해서 정의해 보자. 누군가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따라서 다윈주의는 종교다. 그들은 오랜 시간(어쩌다 보니 우연히 저절로 조금씩)이라는 우상을 상상해 내서 이를 자연 선택이라고 부르며, 우주 만물과 물리 법칙과 모든 생명체의 복잡한 조직과 기능들이 아주 오래 전 옛날부터 전능하신 자연 선택의 능력에 의해서 아주 조금씩 조금씩 저절로 창조되었다고 믿으며 신앙한다.

도킨스는 진화(우연/오랜 시간 어쩌다 보니 조금씩 저절로)라는 새로운 신 가설을 만들어 냈다. 과연 도킨스의 믿음대로 <오랜 시간 우연히 저절로>라는 신에 의한 진화의 과정이라는 게 과학적으로 가능할 수 있는 것일까? 불행하게도 오랜 시간의 흐름은 보다 나은 질서(유전자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 이미 있던 질서를 망가뜨린다는 것이 과학의 법칙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세상 모든 것들이 낡아지고 망가지고 죽어 간다. 그게 과학으로 무장한 인류가 관찰하고 있는 분명한 사실이다.

세상 모든 것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던 최초의 시작점을 아퀴나스는 신이라고 정의한다. 그 신의 움직임으로부터 세상 모든 것들의 움직임이 창조된 것이다. 반면에 다윈은 그 최초의 시작점을 우연이라고 가정한다. 우연히 만들어진 질서가 질서일 수 있을까? 우연히 만들어진 법칙이 과연 법칙일 수 있을까? 우연이 그 질서와 법칙의 항상성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는가?

  작가 소개

지은이 : 유성오
덕수상고를 졸업한 후, 연대에서 철학을 공부하였고, 숙대교육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전공하였다. 고등학교에서 윤리와 사상, 철학을 가르쳤다. 저서로는 『변해야 변한다』, 『아이의 공부심리를 이해하라』, 『사춘기 철학 여행』,『만들어진 기적, 진화』등이 있다.

  목차

서론 / 어쩌다 보니 우연히 저절로 조금씩 만들어졌다

제1부

1. 못마땅한 종교 17
종교 혐오 / 망상 / 기적 / 신 / 학살 / 차별 금지
2. 또 다른신 43
도킨스의 신 / 신 가설 / 과학과 종교 / 기적과 이성
3. 신 존재증명 65
신 존재 증명 / 신의 정의 / 오해
4. 불신하는 까닭 79
누적의 힘? / 중간 단계 화석(잃어버린 고리) / 오랜 시간 / 확률
가정(假定) / 정신
5. 자연 선택 교리 101
자연 선택 / 불행의 원인 / 다윈주의 / 신앙 고백
어쩌다 보니 저절로 조금씩 / 자연 선택과 멸종
6. 진화교 119
진화 교리 / 도킨스의 악담 / 자연 선택이라는 말장난
이기적 유전자? / 인간의 도덕성
7. 낡은 고전이라? 135
노아 홍수 / 여성과 종교? / 동성애, 문명의 끝 / 낙태라는 제사
학살 전쟁 / 속죄 / 종교적 관점?
8. 종교는 악? 161
진화의 증거? / 종교가 과학을 억압한다? / 진화론자들의 횡포
동성애와 과학 / 낙태와 사형 / 무신론 진화교 신자의 만행
배아 세포와 도킨스 / 9-11 테러와 천국?
9. 무신론의 세뇌 193
종교 주입
10. 만들어진 우연 199
만들어진 전능자, 오랜 시간(우연히)

제2부

1. 진화라는 우상 207
너무나 많은 사촌?
2. 복음서 사실과 상상 213
날조의 기준 / 역사 기록 / Q 문서의 정체 / 전설
탈기적의 기준, 오랜 시간 / 진화라는 기적
3. 창세기 역사와 신화 235
출애굽 / 낙타 논증 / 노아 이야기 / 창조 이야기
4. 성경 257
벌과 악 / 아브라함 / 계시의 부재 / 전멸시켜라 / 아담 그리고 죗값
5. 십계명 275
여섯 번째 계명 / 열 번째 계명
6. 선악의 기준 283
만능 신, 진화 / 가치관 / 사람됨에 대한 논쟁 / 도덕률
7. 설계에 대한 미몽 297
설계 / 결함에 대한 설명 방식 / 설계의 이유에 대한 무지
8. 진화의 정체 309
진화라는 종교 / 유전자 풀(한계) / 도킨스의 사기
9. 퍼즐이 맞춰지는 이유 323
직소 퍼즐 / 그냥 우연히 그렇게
10. DNA 331
DNA의 진화 / DNA의 정체 / 하향식, 상향식 설계라니 / 유익한 유전자라는 환상
11. 종교적 성향 345
유일신으로의 진화? / 패턴 찾기의 부산물 / 천국의 힘? / 자연 선택의 전능함?
12. 과학과진화 361
틈새 메꾸기? / 신과 과학 / 관찰과 상상 / 무모한 용기
미세 조정 / 과학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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