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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디자인, 뭐가 잘못됐나요?
디자인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 꼭 읽어야 할, 개정판
e비즈북스 | 부모님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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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단순히 원칙을 잘 지킨다고, 감각 있다고, 툴을 잘 다룬다고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디자인의 전략을 세우고 그에 맞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이 책은 자료 조사부터 콘셉트 도출, 마인드맵, 아이디어 스케치 등으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디자인 과정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에 기반해 진행된 시각디자인 분야별 31가지 예시를 통해 디자인을 논리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결과물이 무언가 부족한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나름 디자인을 뽑아내도 클라이언트 앞에서 작아진다면, 이대로 계속해도 괜찮은 걸까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초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내 디자인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력 디자이너까지, 탄탄한 디자이너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를 바로잡아줄 디자인 교과서.

  출판사 리뷰

디자이너는 피카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내 디자인에 확신을 얻는 단 하나의 방법, 논리적 과정

저자는 시각디자인과 교수로서 학생들이 졸업 후 디자인 업계에 자리 잡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를 자주 보아왔다. 광고주를 만족시키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고 지친 학생들부터 자신의 디자인 실력을 의심해 지레 겁먹고 떠나는 학생들까지, 그 이유는 다양했다. 이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25년 경력 디자이너인 저자가 하는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내가 디자인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내 디자인에 확신을 가지는 법은 하나뿐이다. 스스로 납득 가능한 과정이자 상대에게 설명 가능한 과정을 통해 디자인을 진행해야 한다.
디자이너는 절대로 피카소나 반 고흐가 되어선 안 된다. 즉, 번뜩이는 영감에 따라 그저 느낌이 오는 대로 ‘작품’을 만들면 안 된다. 디자인의 목적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논리적 디자인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풍부한 실제 예시
이 책은 자료 조사부터 콘셉트 도출, 브레인스토밍 및 디자인 구현 단계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과정을 제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행된 시각디자인 분야별 31가지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를 꼼꼼하게 살핀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 각각의 사례를 차근차근 되짚다 보면 디자인을 논리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은 초보 디자이너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팁을 담고 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쉽사리 따라할 수 없는 것은 팁이 아닐 것이다. 디자인 시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강약과 여백, 그리드부터 인쇄 시 고려해야 할 점, 저작권 문제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디자인을 잘하고 싶다면, 일단 ( )해라!
저자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디자인을 잘 하는 ‘진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례로, 디자인 공부를 할 때는 일단 베끼라고 말한다. 춤을 잘 추려면 잘 추는 사람의 동작을 따라하고, 글을 잘 쓰려면 좋은 글을 필사하듯이 디자인을 잘 하려면 멋진 디자인을 베껴봐야 한다. 디자이너라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새롭고 신선한 작품을 창조해낼 것이라는 오해와는 다르게, 우리는 한번이라도 직접 만들어 본 것만 다시 구현할 수 있다. 저작권 걱정은 뒤로 밀어둔 채 일단 많은 자료를 찾아서 직접 내 손으로 똑같이 만들어보자.
나아가 저자는 경험을 쌓는 수많은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가 어느 정도 준비됐다면 일단 회사에 지원해보라고 조언한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보다도, 취업이 성장에 가장 큰 지름길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혹시 상사가 원하는 만큼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지원을 미루고 있지 않은가? 회사는 당신이 할 실수와 그에 대한 비용까지 전부 고려해 당신을 뽑는다. 신입으로서 시행착오는 당연하다는 마음을 갖자.

디자인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걱정들 속에서
디자이너로 살아가야 할 당신에게

저자는 디자이너들이 떠올렸을 만한 걱정의 실체와 그 해결책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디자이너로서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업계 선배의 입장에서 조언한다. 디자인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초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내 디자인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경력 디자이너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겪게 되는 고충이 있다. 결과물이 무언가 부족한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나름 디자인을 뽑아내도 클라이언트 앞에서 작아진다면, 이대로 계속해도 괜찮은 걸까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꼭 읽어보아야 할 디자인 교과서.

디자인은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런 깜짝쇼가 결코 아니다. 그렇게 될 수도 없고, 또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실제 디자인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자료를 중심으로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을 기준으로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에겐 그 방법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피카소는 디자이너가 아니다. 철학을 바탕으로 예술을 구현한, 아주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한 사람일 뿐이다. 디자이너는 절대… 피카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창작자의 저작권이 중요해지면서 대중들 사이에서도 저작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말이다. 부탁, 아니 단호히 말하자면 지금부터는 이 저작권에 대한 생각을 잠시 버려두었으면 한다. 우리가 지금 디자인을 공부해야 한다면, 지금 그것을 공부하는 중이라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 디자인을 배울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카피copy, 즉 ‘베끼기’이기 때문이다. 위 그림과 같이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은 당연히 내가 살면서 보고, 또 그려본 것이 전부일 것이다. 이 말을 다시 바꿔 말하면 ‘우리는 살면서 보고, 그려본 것이 아닌 것은 절대 구현할 수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히 우리는 그것을 본 적도, 그려본 적도 없었으니까.(본 적이 있다고 해도 그것들을 모두 다 온전히 내 안에 축적할 순 없을 것이다.) 따라서 표현의 방법을 습득하려면 반드시 그것을 직접 그려봐야 한다.

혹시 여러분은 모두가 ‘아버지’라고 여길 만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까?
많은 이들에게 이 질문을 하면 아마 대부분은 그릴 수 있다고 대답할 것이다. 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우리는 정말 모두가 아버지라고 생각할 만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수도 있고… 그러지 못할 수도 있다. 왜 이런 답이 나오게 되는 걸까? A의 아버지는 늘 가정적이고 따뜻했다. 그래서 A는 언제나 아버지를 ‘따뜻함’, ‘친근함’이란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A의 친구인 B의 아버지는 늘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였다. B에게 아버지는 언제나 ‘어두움’, ‘폭력’의 기억으로밖에는 남아있지 않았다. 이때 A가 그린 아버지를 B에게 보여준다면? B는 공감하지 못할 것이다. B에게 아버지는 결코 그런 존재, 즉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기에. 이러한 질문과 답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건 바로 콘셉트의 대부분이 이와 같다는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석중휘
자인과(광고디자인 전공) 졸업,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디자이너로 삼성테스코(주), (주)크림아이엔씨 등에서 근무했으며, CI회사 로고파티를 운영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숭의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조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시인으로 등단해 작가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저서로는 《불친절한 디자인(2017)》, 《호구의 사회학(2021)》, 《내 디자인, 뭐가 잘못됐나요?(2022)》 등이 있다.사단법인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편집위원(2012~)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디자인분과위원(2014~2016)「디자인정글」 객원기자(2013~2015) --「친절한 디자인으로 세상 읽기」 진행예술영화전용관 ‘아트하우스 모모’ --큐레이터(2012~) --2013년 스웨덴 영화제 집행위원장 --2015년 백두대간 21주년 영화제 프로듀서 --‘아트하우스 모모 페이스북’ 기획 및 구축, 운영 --영화 팟캐스트 방송 「모모의 영화 보는 다락방」 진행

  목차

PROLOGUE 디자인에는 확신의 방법이 필요하다

STEP1 이 책이 만들어진 이유

STEP2 이 책을 활용하기 전에 알아두면 더 좋은 것

1. 디자인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2. 그렇다면 디자인과 돈의 관계는?
3. 느낌적인 느낌으로?
4. 디자인과 논리?
5. 잘 베끼는 것부터

STEP3 디자인 진행 과정 들여다보기
1. 디자인 진행 과정 따라가 보기
2. 디자인 진행 과정 자세히 살펴보기

STEP4 예시로 살펴보는 단계별 시각디자인 레시피
1.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성격으로 이름 표현
2.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시를 이미지로 표현
3. 편집디자인: 잡지를 중심으로
4. 인포그래픽
5. 광고디자인: 제품광고
6. 광고디자인: 공익광고

STEP5 디자인의 기본 들여다보기
1. 가장 익숙한 기본 서체를 활용하자
2. 강약과 여백을 적극 활용하자
3. 구성적, 비구성적 요소를 정확하게 사용하자
4. 그리드를 반드시 활용하자
5. 그래픽 프로그램은 꼭 익혀두자
6. 내 디자인에서 실수 빼기

STEP6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기
1. 베낀 디자인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가 시작된다
2. 디자인이 아닌 것에 대한 공부를 하자
3. 자료 수집은 우리의 일상이다
4. 논리를 가지기 위한 공부도 같이 하면 더욱 좋다

부록 디자이너와 디자인, 그리고 취업
1. 디자이너에게 취업을 말해야만 하는 이유
2. 우리의 취업을 방해하는 것들
3. 취업을 잘하기 위한 방법과 준비

EPILOGUE 디자인에는 확신의 대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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