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와! 한글 시리즈로 수업을 하거나 국어 실력을 다지고 싶은 분께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가이드북입니다.
책에 나오는 단어의 연관어뿐만 아니라, 해외 한국어 선생님들이 어려워하는 의태어, 의성어, 신조어 등의 다양한 단어들의 리스트가 있으며, 발음의 규칙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명쾌하게 설명된 다양한 어미 변화와 문법 규칙이 예시와 함께 정리되어 있는데, 예문은 읽기 진도에 맞추어, 받침 없는 이야기의 설명 예문에는 받침 없는 단어만 나 오고, 각 받침 이야기 설명 예문은 그 받침만 사용되어, 학생들이 자신 있게 예문을 읽으며 문법과 어휘의 폭을 넓혀 갈 수 있습니다.
가이드북이 있으면, 와! 시리즈로 한글 떼기를 넘어 문법을 포함하여 국어 실력을 쑥 쑥 키워줄 수 있습니다.
영어 파닉스 전문가가 만든 한글 파닉스 스토리북책 (영어 교육서 ‘내 아이 첫 영어’ ‘내 아이의 진도: 영어’와 한글책 ‘가나다 아저 씨’) 과 방송 (EBS 엄마표 영어 특강) 을 통해 독특한 영어 파닉스 교수법을 알려 온 강사이며 작가인 김수희가 한글 떼기의 전과정을 스토리북으로 완성한 한 글파닉스 스토리북 ‘와! 한글 시리즈 (Wow! I Can Read Korean)’를 출간하 였다.
저자가 25년간 영어 파닉스 교육 전문가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얻은 통찰로 완성한, 한글을 곧바로 읽게 하는 획기적인 작품으로, 체계적 한글 프로그램을 담은 총 40편의 한글파닉스 스토리 모음집이다.
그녀는 이상적인 한글 파닉스 스토리북이 되기 위한 요소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는데, 즉, 글자를 배우면서 곧바로 스토리로 읽을 것, ㄱㄴㄷ ㅏㅑㅓㅕ 부터 시작할 것, 소리로 발음을 듣게 할 것, 체계적 진도 순서를 가질 것, 빠 지는 받침 없이 전체를 꿰뚫을 것, 겹받침까지 읽게 할 것, 단시간에 자연스럽 게 한글을 마스터하게 할 것, 경제적 부담이 되는 긴 시리즈가 되지 않을 것, 외국인을 위해 영어 뜻을 듣게 할 것, 가이드북을 갖추어 해외 선생님들도 가 르치기 편하게 할 것, 스토리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할 것, 심미안과 감 성을 키우는 아름다운 삽화를 넣을 것 등을 ‘와! 한글 시리즈’로 구현했다. 그렇게 탄생한 ‘와! 한글 시리즈 (Wow! I Can Read Korean)’는 그녀가 가나 다라마바사로 쓴 ‘가나다 아저씨(크레용 하우스)’에 이어 8년 만에 내놓은 한글 파닉스 스토리의 완결판으로 단 3권으로 되어 있다.
1권 ‘와! 받침이 없네’는 한글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읽는 책으로. 큐알 코드 로 발음을 들으며 ㄱㄴㄷ ㅏㅑㅓㅕ 부터 시작할 수 있다. 첫 번째 이야기인 모 음이야기를 읽은 다음 10개의 받침이 없는 이야기들을 즉각적으로 읽게 된다. 라임과 간결성 반복성 예측성을 살린 문장과 아름다운 삽화가 돋보이며, 한글 을 시작함과 동시에 책을 읽는 기쁨을 곧바로 느끼게 된다.
2권 ‘와! 받침이 한 가지네’는 한 가지 받침만 사용한 이야기로 ㄱ 받침 이야 기, ㄴ 받침 이야기, ㄷ 받침 이야기와 같은 식으로 ㅎ 받침 이야기까지 모든 받침의 스토리로 되어 있다. ㅅ 받침 이야기에는 ㅅ 받침만 나오는 식으로 한 이야기에 한 가지 받침만이 집중적으로 나와, 큐알 코드를 들으며 이야기를 따
라가면, 자연스럽게 모든 자음의 받침을 읽게 되는 이제까지 없던 획기적 구성 이다. 빠진 받침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연습이 필요 없으며, 하나씩 스토리를 따라 가면 모든 자음의 받침을 술술 읽게 된다.
3권 ‘와! 받침이 한 가지네’는 ㄱ 받침 이야기, ㄱㄴ 받침 이야기, ㄱㄴㄷ 받침 이야기, ㄱㄴㄷㄹ 받침 이야기...식으로 받침을 하나씩 늘려가면서 단계적으로 점점 어려운 문장을 자연스럽게 읽게 된다. 마지막은 어려운 겹받침 이야기로 마무리되면서 완전히 한글을 떼게 된다.
각 권에는 쓰기 페이지와 미니 단어 카드가 있으며, 리뷰를 쓴 독자는 워크북 파일을 전송받아 다양한 액티비티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더 할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을 위한 가이드북이 있어, 문학 작품이면서 동시에 이상적인 한 국어 교재이기도 하다. 가이드북은 다양한 어휘와 문법 규칙을 알기 쉽게 한국 어와 영어로 설명했으며, 다양한 예문은 읽기 진도에 맞는 글자들만 사용되어 수업에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이드북까지 완성하여 시리즈를 출간하는데 10년 넘는 세월이 걸렸으며, 국 내 출시 전에 KOTRA 행사인 하노이와 프랑크푸르트 한류 박람회 등을 통해 해외에 먼저 소개된 한글 파닉스 스토리북으로, 해외 각지의 온라인 마켓을 통 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