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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시를 쓸 걸 그랬다
지식과감성# | 부모님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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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인공인 은하수의 세상은 자꾸 변화한다.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은하수를 통해 저자는 삶을 대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너로 시를 쓸 걸 그랬다》 제목에서 말하는 ‘너’는 형광펜이다. 아마도 형광펜의 본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다른 글을 빛내는 위해 존재하는 거라 말할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스스로 빛나는 형광펜으로 시 한 번 써 보지 못한 것을 서운해한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작가는 평범한 주인공 은하수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마음으로 스스로 빛나야 할지 고민한다. 그리고 위대한 꿈을 꾸지 않아도 오늘 하루를 건강히 살아 낸다면 그의 세상이 아름다울 거라 이야기한다.

책의 일부를 소개한다.

너와 나의 하루는 대체로 의미 없는 하루일 확률이 높다.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 의견이 안 맞는 상사의 목소리를 듣는 것, 새의 노래에 함께 흥얼거리는 것, 불합리한 일을 참는 것, 불어오는 꽃 내음에 미소 짓는 것, 싫은 일을 하며 아닌 체하는 것, 밤하늘의 별을 세며 시간을 보내는 것,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배고픔을 참는 것.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의미 없는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나는 친구에게 묻고 싶었다. 너의 하루는 얼마나 무의미한 것으로 채워지는지.

우리의 역사는 지루한 편이고, 통계적으로 지루한 역사는 아름다울 확률이 높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슬기
좋아하는 게 많습니다.우리의 출발점인 엄마, 아빠, 장모님 좋아합니다.바다를 좋아합니다.들어가는 것보다 보는 것이 좋습니다.군것질보단 밥을 좋아합니다.출근보단 퇴근을 좋아합니다.멍때리기 좋아합니다. 멍은 영혼의 양식입니다.우리 집 강아지 참치를 좋아합니다.비 오는 날 막걸리를 좋아합니다.귀여운 거 좋아합니다.그래서 아내를 좋아합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들어가는 시-장마

1. 그래 봤자 타자의 이야기
풀 기침

2. 무지개 카페엔 무지개가 없어
다른 봄

3. 나는 검은 정장이 없어 위로를 못 한다
그림자

4. 나는 사상가
나무의자

5. 유치원에도 짱은 있다
주정

6. 5점의 지옥
너로 시를 쓸 걸 그랬다

7. 자존심은 다른 말을 한다
청소하다 꺼낸 사진

8. 오히려 좋아
나는 나이가 들어 가는 것을 즐거워할 거야

9. 개미의 여행
아침

10. 착한아이증후군
여드름

11. 반말이 좋다
나무

12. 지루한 역사는 아름다울 확률이 높다
오래된 거리

13. 머뭇거릴 용기
운림산방

14. 귀여운 사람
가벼운 사이

15. 내 첫사랑은 너다
널 닮은 예쁜 삼겹살

16. 내 소설 주인공은 천천히 걷는다
여행

17. 내일을 빌려 오늘 행복하면 어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18. 내 마음대로 유토피아
나는 설렘으로 꽃을 꺾지 않는다

나가는 말
나가는 시-컴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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