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큰글자도서]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  이미지

[큰글자도서]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순간들에 관하여
빅피시 | 부모님 | 2024.04.22
  • 판매가
  • 36,000원
  • S포인트
  • 1,080P (3% 적립)
  • 상세정보
  • 19.8x29 | 0.502Kg | 264p
  • ISBN
  • 9791193128954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최근 예능부터 뉴스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강지영 아나운서에게도 오랜 담금질의 시간이 있었다. 안정된 회계사의 길을 뒤로하고 우연히 참가한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사에 입사했지만,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경험이 없어서, 기본기가 약해서 “아나운서만은 안 된다” “뉴스는 못할 거다”라는 평가가 이어졌고,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선택받지 못해 홀로 아나운서실을 지킨 날도 많았다. 그러나 내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결국 ‘나’뿐이라는 생각으로, 작은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며 입사 12년 만에 꿈에 그리던 뉴스 앵커가 되었다.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는 14년 차 아나운서 강지영의 실패와 시행착오에 관한 기록이다. 동시에 기회와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누구든 자기 자신을 믿고, 조금씩 나아간다면 원하는 미래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 힘든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그의 시간으로 증명한, 단단한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인물★★★
★★★김성근 감독, 손석희 JTBC 전 사장 강력 추천★★★

“꿈은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었다”
‘안 된다’ ‘못 한다’는 말에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꿈을 이뤄낸
14년 차 아나운서 강지영의 첫 번째 에세이

“아나운서만은 안 된다” “뉴스는 못할 거다”
안 된다는 말들에 지지 않고 버텨낸 이유


나는 아나운서가 되기 어려울 거라는 말을 숱하게 들었다.
하지만 그들의 말에 괘념치 않고 일단 도전했고,
그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르며 여기까지 왔다.
만약 다수라고 여겨지는 의견을 따라갔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됐을까?
타인의 의견은, 타인의 의견일 뿐이었다. _본문 중에서

JTBC 주말 〈뉴스룸〉의 단독 앵커인 강지영 아나운서는 현재 예능,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이라면 곧 화제가 되어 수십만에서 10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한다. 늘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해 보이는 강지영 아나운서이지만, 그에게 아주 오랜 담금질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은 누구도 잘 알지 못한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우연히 참가한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개국을 앞둔 JTBC의 면접 기회를 얻어 아나운서로 채용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그를 기다린 것은 꽤나 긴, 혹독하고 외로운 시간들이었다.

회계사를 뒤로하고 선택한 아나운서의 길,
그를 기다린 것은 불안하고 외로운 시간이었다


“유학파라 발음도 안 좋고 기본기가 없어. 아나운서로 버티긴 어려울 거야.”
“다른 프로그램은 몰라도 뉴스는 못 할 거야.”
회계사를 뒤로하고 선택한 아나운서의 길이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경험이 없어서, 기본기가 약해서 안 될 거라는 주위의 평가를 들을 때마다 주눅 들고, 실수도 늘었다. 한때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선택받지 못해 혼자 텅 빈 아나운서실을 지킬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결국 실수를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늘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선택했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고, 누구의 관심도 받지 않을 때가 바로 눈부시게 성장하기 좋은 시간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께 다닌다”
더 잘하고 싶어서 두려워지는 순간마다 나를 믿고 의연하게 나아가기 위하여


“무조건 할게요.”
그는 아주 작은 역할이라도 주어지면 무조건 했다. 예능, 교양, 시사 프로그램부터 현장 인터뷰, 스포츠 중계, SNS 라이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괴로워하기보다 일단 무엇이든 하다 보면 기회가 올 거라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바라봤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해내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이야기였다. 프로그램에 선택받기 위해 객관적으로 내가 가진 능력은 무엇인지, 어떤 캐릭터가 요구되는지, 내가 가진 무기는 어떤 가치를 지녔는지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노력하는 하루의 힘을 믿고, 불안을 실행으로 이기며 성장해나갔다.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
불안과 두려움을 성장의 재료로 바꾸는 법


현실은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경험이 쌓일수록, 나에 대해 알아갈수록, 삶에 대한 기준을 세워나갈수록 이전처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아나운서가 된 지 12년이 되던 해, 드디어 주말 〈뉴스룸〉의 단독 앵커가 되었다. ‘혼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아나운서’가 되겠다던 꿈이 이루어지던 순간이었다. 그를 오랜 지켜본 이들은 ‘인간 승리’라며 축하했다.
돌아보면 신생 방송국에 입사했기에 많은 걸 혼자 깨우쳐야 했고, 실수할 때마다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 또 선배들이 없었기에 오히려 신입 아나운서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단점, 불운, 가능성이 낮은 순간이라고 여겼던 시간들이 오히려 기회의 순간이 되어준 것이다.

자신을 믿고 나아간다면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을 오늘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는 14년 차 아나운서 강지영의 실패와 시행착오에 관한 기록이다. 동시에 기회와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기회와 실패, 시행착오와 성장은 늘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시간은 존재한다. 때로는 그 시간이 영원할 것 같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그건 사실이 아니라 단지 내가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라는 걸. 당장의 어려움과 실패가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나 상처처럼 느껴지고, 다시는 벗어날 수 없는 것 같아도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닌 일이 될 거라는 걸 이제는 안다. 결코 한 사건이 인생 전체를 정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믿고, 시간의 힘에 의지하며 조금씩 나아간다면 원하는 미래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이 강지영 아나운서 개인의 스토리를 넘어, 지금 힘든 순간을 지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이기도 한 이유다.

아프리카에서는 강을 건널 때,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무거운 돌을 머리나 가슴에 지고 건넌다고 한다. 나는 그 이야기를 이렇게 받아들였다. 방황하는 시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무거운 고민을 지고 건너는 수밖에 없다고. 지금은 모든 게 무겁게 느껴져도, 그게 나를 휩쓸리지 않게 도와줄 거라고.
_“프롤로그. 고민의 순간마다 답이 되어준 말, ”그래도 버티면 돼“” 중에서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 선배들이 없었기에 오히려 나 같은 신입 아나운서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을 수도 있다.
_“오늘부터 시작하는 사람” 중에서

창피당하기 싫어서, 쓸데없는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서, 이미 실패한 일에는 굳이 도전해보고 싶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갖가지 이유로 직접 도전하는 것을 미루고, 준비를 준비한다. 완벽히 준비할 수 있을 때까지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때 시작한다.
_“불안을 이기는 것은 실행”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지영
예능부터 뉴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JTBC 간판 아나운서.대구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인디애나 대학교 경영 대학(Kelley School of Business) 재학 중 미국공인회계사(USCPA) 시험에 합격했다.우연히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MBC 〈신입사원〉에 참가했고, 이 방송을 통해 2011년 당시 개국한 방송사의 면접 기회가 주어지면서 JTBC 특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안정적으로 회계사가 되는 길을 뒤로하고 방송사에 입사했지만,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경험이 없어서, 기본기가 약해서 “아나운서가 될 수 없을 거다” “뉴스는 못할 거다”라는 평가가 이어졌고, 프로그램에서 선택받지 못해 홀로 텅 빈 아나운서실을 지킨 날도 많았다.그러나 예능, 교양, 시사 프로그램부터 현장 취재, 스포츠 중계, 인터뷰, SNS 라이브까지 어떤 일이든 주어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무엇이든 하다 보면 기회가 생기고, 간절한 마음도 전달될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결국 입사 12년 만에 꿈에 그리던 주말 〈뉴스룸〉 단독 앵커가 됐다.이 책은 14년 차 아나운서 강지영의 실패와 시행착오에 관한 기록이다. 동시에 기회와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오랜 시간을 통해 간절함이 가르쳐준 용기, 버팀의 미학을 배웠다고 말하면서, 누구든 자신을 믿고 조금씩 나아간다면 원하는 미래에 다가갈 수 있다고 전한다. 지금 힘든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단단한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고민의 순간마다 답이 되어준 말, “그래도 버티면 돼”

1장. ‘꿈’은 ‘기다림’의 다른 이름이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사람
회계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무작정 떠나온 이유
하지 않던 선택을 하고, 가지 않던 길을 가는 법
불안을 이기는 것은 실행
타인의 위로에 기대지 말 것
안 될 이유를 먼저 찾게 된다면
버텨낼 용기
한 번은 기회가 온다

2장.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께 다닌다
노력하는 하루에 실패는 없다
결과를 내는 사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좋아하는 마음으로
당당하고 싶다면 ‘당당한 척’부터
긴장, 불안, 두려움을 다스리는 법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3장. 아직 아무것도 늦지 않았다
현실은 하루아침에 달라지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서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일을 대하는 태도
흔들려도 다시 제자리를 찾으면 괜찮다
노력하고 있다는 착각에 속지 말 것
텅 빈 아나운서실에 홀로 남아서

4장. 나만은 나를 믿을 것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
자기 연민이라는 덫
행복이 목적일 때 불행하기 쉬웠다
기본기의 중요성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공부하는 사람만이 아는 것

5장. 단단하게, 담담하게, 의연하게
진짜 승부는 30대부터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
도망쳐야 하는 게 없다면 휴가는 필요하지 않아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늘에 집중하기
욕심내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나 자신과 잘 지내기 위하여
때로는 잘해야 한다는 마음도 내려놓고

부록.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의 법칙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하면 좋은 일
내가 보낸 시간이 나다
지속 가능한 실행을 위해서는
아침 시간이 결정하는 것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