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그 남자 이미지

그 남자
목요일 | 4-7세 | 2024.05.04
  • 정가
  • 16,800원
  • 판매가
  • 15,120원 (10% 할인)
  • S포인트
  • 840P (5% 적립)
  • 상세정보
  • 20x25 | 0.480Kg | 72p
  • ISBN
  • 979119866091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아파트 단지에 자주 등장하는 그 남자, 작은 수레에 자신의 온 세상을 싣고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그 남자가 있다. 그는 오솔길과 인도를 스쳐 지나가는데, 주민들은 그를 위협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 남자의 존재는 주변 이미지와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불안하고 두려움을 느낀다. 그 남자는 거리에 사는 노숙자이기 때문이다. 가끔 쓰레기통을 뒤지고,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고 거리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에게 손을 내밀거나, 그에게 말을 거는 일도, 그를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 다만 한 소년만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 남자를 대하는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그 남자와의 만남을 기다린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어 갈 때 그 남자가 몹시 걱정이 되어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마음을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그 남자가 겨울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살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조건 없는 수용에 대한 이야기, 겉모습만 보고 내리는 가혹한 판단이나 편견을 벗어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마주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남자는 누구였을까요? 왜 하루 종일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녔을까요? 그의 집은 어디였을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무도 물어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늘 위협적으로 눈썹을 찡그리며 그 남자를 바라보았습니다.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에 그 남자는 항상 긴 외투 자락 속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그는 투명 인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한 어린 소년이 자신을 아주 다르게 바라본다는 사실을 그는 몰랐습니다.

『그 남자』는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때로는 작은 몸짓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아파트 단지에 자주 등장하는 그 남자, 작은 수레에 자신의 온 세상을 싣고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그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오솔길과 인도를 스쳐 지나가는데, 주민들은 그를 위협적인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그 남자의 존재는 주변 이미지와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불안하고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 남자는 거리에 사는 노숙자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쓰레기통을 뒤지고,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고 거리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에게 손을 내밀거나, 그에게 말을 거는 일도, 그를 도와주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 소년만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 남자를 대하는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그 남자와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어 갈 때 그 남자가 몹시 걱정이 되어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마음을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 남자가 겨울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살 수 있을까?
항상 그의 곁에 있어 줄 사람, 그를 늘 응원해 주는 사람. ‘그 남자에게는 진짜 친구가 필요해!

그 남자의 친구가 되려면, 우선 먹을거리나 잠자리에 대해 까다롭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그 남자가 친구 곁에서 자신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 줘야 합니다.
셋째, 그 남자가 친구를 어디든 데려갈 수 있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두꺼운 외투 속에 숨길 수 있어야 합니다.
‘끌어안고 자기엔 이게 딱이지.’ 소년은 갈색 곰 인형을 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에게 인형을 선물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공감과 소통으로 이어지는 작은 사랑이
가장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어떤 편견으로 판단하며 규정 짖지 말고 아이의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보자는 희망적인 이야기로 편견없이 배려하는 마음이 때로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가장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해 희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 하는 작가 아르투르 겡프카는 전쟁이나 폭력,그리고 상처 받은 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공인 인지심리상담사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르투르 겡프카
그다인스크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SWPS 대학의 인지 행동 심리 치료 학교에서 4년 동안 대학원 과정을 공부했고 심리학자이자 공인 인지행동심리치료사입니다. 현재 그디니아에 있는 위기 개입 센터(Crisis Intervention Centre)와 전문가 지원 센터(Specialist Support Centre)에서 심리 치료사로 활동하면서 갑작스러운 삶의 변화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쟁과 재해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이들을 위하여 사회 구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저널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다양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그 남자(Ten pan)』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됩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