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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벚꽃처럼
글ego | 부모님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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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삶의 목적은 성공이 아닌 성장이 되어야 한다고 흔히 말합니다. 성장, 오늘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 것.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이 문장이 한없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곤 했습니다.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 있는가? 라는 물음에 선뜻 대답하기가 망설여질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더 나아지는 것’이란 정의조차 모호하니까요. 그럼에도 확실한 건 변화는 두렵지만, 가치 있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넘어선 용기는 우리를 한 뼘 더 자라나게 해줍니다. 궂은 날씨가 나쁜 날을 의미하지 않듯 우리 삶 속 가혹했던 일들이 의외로 나를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 값진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수도 없이 넘어져야 하는 인생의 진리 속에서 우린 일어나는 법을 스스로 깨우쳐야 하고 그건 나를 더 잘 알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알아가는 과정 또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내 안의 아픔과 상처조차 마주할 각오가 되었다는 뜻이니까요. 그렇게 최선을 다해 나를 넘어서려는 의지로 용기를 길러갈 때 우린 비로소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겠죠.

이 책의 제목은 ‘10월의 벚꽃처럼’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꽃을 피우는데 정해진 시기는 없다는 뜻과 각자의 방식으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꽃을 피우길 바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름철 긴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후 온도가 상승하면서 10월에도 벚꽃이 피는 일이 있다고 하니 허무맹랑한 비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5개의 계절이 모여 각기 다른 꽃망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날에 피어난 벚꽃이 여전히 아름답듯이, 나이도 성별도 다른 이들에게서 피어난 이야기 역시 찬란하게 세상에 빛을 보았습니다. 인생의 시련과 예기치 못한 경험 등 그로 인해 굳어진 누군가의 이야기를 세심히 녹아냈으니 독자의 시선으로 그들의 열매와 꽃을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삶이 버겁게만 느껴지는 날, 이 책의 메시지와 더불어 모든 인생의 점들은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부디 기억해 주세요. 오늘 내가 찍은 점 하나가 때론 삶의 허점처럼 보일지라도 꿋꿋이 찍어가다 보면 어느덧 하나의 윤택한 선을 이뤄내고 있을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적절한 시기는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얼마나 걸리든, 각기 다르게 피어나 봅시다. 10월의 벚꽃처럼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윤
2002년생으로, 국어교육과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고 창작시, 수필, 서평 쓰기 등 각종 글짓기 대회에 나가 수상한 이력이 있다. 다만, 소설 분야는 이번이 첫 도전이다. 책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대학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독서 활동을 시작했다. 밴드 DAY6를 좋아하며 밴드 음악의 매력에 빠져 직접 드럼을 배웠다.instagram: @ uunii_ckblog: blog.naver.com/ghkddbs2484email: ghkddbs2484@naver.com

지은이 : 젊은공원
젊은공원은 충청북도에 위치한 회사를 다니며 서울에서 매일 지하철,기차,버스 총 3가지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 중 기차 타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기차에서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창밖 하늘을 감상하며 자아성찰하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instagram: @sy__rup_

지은이 : 정승헌
책을 쓰게 된 정승헌입니다. 이 책은 불안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람은 모두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당연한 감정이고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점을 나에게서 찾는 분들이 많고 자책하시는 분들 또한 많습니다. 다양한 사람과 상황 속에서 벌어질 수 있고 나의 영향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감을 해결하는 법은 나에게 있습니다. 감정을 피하지말고 직면하며 자기 자신이 인지하며 해결까지 도달하라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지은이 : 지선
'지은이_지선' 평소에 산책을 좋아한다. 밖에 나가 걷다 보면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것들도 잘 보이기도 한다. 밖에 나가서 산책하며 만나는 여러 날씨와 계절이 좋다. 따라서 항상 같은 길을 걸어도 설렘이 가득하다. 산책은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아주 소소한 일상이지만 나에겐 아주 특별하다. 특별한 시간이 쌓여 이야기되고 글이 되는 시간을 좋아한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instagram: @name.mseoblog: https://blog.naver.com/puhaha4618brunch: https://brunch.co.kr/@seobook

지은이 : 장로사
봄엔 따스한 햇살을 등에 두르고 냉이와 쑥을 캐야 할것만 같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글이 내맘을 알아줄때 설렌다. 두 아이와 얘기하는걸 좋아하고 엄마로 살아 행복하다. 열정과 감사로 하루하루 끼니를 잘 채우며 변명이 필요없는 삶을 살고 싶다. 작가의 꿈으로 설레고 있고, 앞으로도 소소한 꿈들로 설레고 싶다. 공동저서로 ‘무지개 책방’ 이 있다.email: rosa980111@gmail.com

  목차

들어가며 · 4
윤_베이시스트 · 9
젊은공원_빨간 단추 · 47
정승헌_진눈깨비 · 65
지선_고마워,뮌헨! : 삶의 태도 그리고 여유 · 85
장로사_날개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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