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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평전
지울 수 없는 얼굴, 꿈을 남기고 간 대통령
두레 | 부모님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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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백범 김구 평전』『김대중 평전』등 다수의 전기를 집필한 역사가 김삼웅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조명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곤궁했던 어린 시절, 숱한 좌절로 점철된 청년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부림사건과 ‘거리의 변호사’로 활동했던 이야기, 청문회 스타 뒤에 가려진 초선의원의 고뇌, 험난했던 대선후보 과정과 당선, 정권 초기의 시련 등 노무현의 생애가 풍부한 역사 지식과 자료 조사에 바탕을 둔 저자의 평가와 함께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정치판의 칼날 위에 맨발로 딛고 서 있어도 사람의 향기를 잃지 않았고 죽음을 앞에 두고도 끝까지 초연했던 노무현. 그가 고인이 된 지 15년이 지난 이때 평전을 다시 펴내며, 인간 노무현의 삶을 더욱 선명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불의와 특권에 저항했던 노무현!
용기와 희생의 정신으로 냉혹하고 혼탁한 정치판에 맨몸으로 부딪친 그의 삶을
서거 15주년을 맞아 다시 돌이켜보다
그가 남기고 간 미완의 꿈에 비춰 우리의 현실을 다시 들여다보고,
불안과 좌절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게 만드는 책!


『백범 김구 평전』『김대중 평전』등 다수의 전기를 집필한 역사가 김삼웅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조명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곤궁했던 어린 시절, 숱한 좌절로 점철된 청년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부림사건과 ‘거리의 변호사’로 활동했던 이야기, 청문회 스타 뒤에 가려진 초선의원의 고뇌, 험난했던 대선후보 과정과 당선, 정권 초기의 시련 등 불의와의 적당한 타협을 거부하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었던, 바보 노무현의 생애가 풍부한 역사 지식과 자료 조사에 바탕을 둔 저자의 평가와 함께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정치판의 칼날 위에 맨발로 딛고 서 있어도 사람의 향기를 잃지 않았고 죽음을 앞에 두고도 끝까지 초연했던 노무현. 그가 고인이 된 지 15년이 지난 이때 평전을 다시 펴내며, 인간 노무현의 삶을 더욱 선명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노무현이 남긴 미완의 꿈

노무현이라는 이름은 전임 대통령의 명단 가운데 한 자리를 차지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여전히 거짓말처럼 믿기지 않는 노무현의 죽음은 그 이름에 오래도록 탈색되지 않을 강한 이미지를 덧입혔다. 그의 이름을 들었을 때 우리는 그가 추구했던 다양한 가치와 목표들을 함께 떠올릴 수밖에 없다. 탈권위와 수평적 리더십, 지역구도 정치 지형 타파, 행정 수도 이전을 포함한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 깨어 있는 시민의 다양한 정치 참여 독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이 모두를 아우르는 ‘사람 사는 세상’이 그것이다.

가난한 집 막내아들로 태어난 노무현은 어려서부터 명석하고 심지가 굳었다. 중학생 때 친구들을 선동해 이승만 대통령 찬양 글짓기 대회에서 백지를 제출했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판사가 된 이후에도 스스로 뭔가 찾아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1년 만에 그만두고 변호사가 되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며 적당히 살라는 어머님 말씀을 듣기 싫었던 그는 그저 그런 평범한 변호사로 살 수 없었다. 얼떨결에 부림사건의 변호인이 되고 사회의식에 눈을 뜨게 된 것은 비판과 저항정신을 타고 난 그에게 어쩌면 정해진 길이었을지 모른다. 운명처럼 정치에 뛰어든 노무현은 그가 목표로 삼았던 개혁 과제들만큼 어리석다 할 정도로 비현실적인 선택을 계속했다. 그는 시세에 편승하기를 거부했고 인기 영합을 위해 사탕발림 같은 미사 美辭를 구사하지도 않았으며 이해득실을 따진 정치 행보 역시 하지 않았다. 노무현은 백범 김구와 링컨을 본받고자 했다. 그가 큰 정치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 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우리 아이들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노무현의 꿈 중 대부분은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 부림사건을 계기로 인권 및 노동자를 대변하는 변호사로 다시 태어난 노무현은 이후 줄곧 우리 사회의 다양한 수구 보수 세력과 싸웠다. 그것은 때론 거대 보수 언론사였고, 야합을 통해 권력을 사유화하고 나눠 가졌던 3당 합당의 주역들이었으며, 끝까지 정권의 주구 走狗로 남고자 했던 검찰이었다. 노무현의 시도는 번번이 좌절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행정 수도 이전 문제다. 국토균형발전의 취지에 동의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특별법까지 통과되었지만, 수도 서울에 기반을 둔 기득권층은 그들이 누리던 특권이 조금이라도 훼손될까 두려워 반대했다. 그리고‘관습헌법’이라는 희한한 논리를 내세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수도 이전이 저지된 결과가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복잡한 이름으로 명명된 오늘의 세종시다. 이처럼 그가 해결하려 했던 과제들은 15년이 흐르는 사이 더욱 꼬이고 엉켜 풀기 어려운 매듭이 되어 우리 앞에 남아 있다.

두려운 것은 패배가 아니라 ‘패배주의’다

2014년, 2019년 갤럽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1위는 노무현이다. 한때 뒤로 넘어져 코가 깨져도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말이 떠돌 정도로 원망의 대상이 되었던 대통령. 하지만 그만큼 국민적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대통령이기도 했다. 그는 정치·사회 개혁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여러 혁신 과제를 추진했다. 정치 개혁과 지역주의 해소를 위한 중대선거구제로 선거법 개정을 촉구했고 3대 권력기관을 자율에 맡기는 동시에 책임총리제를 도입했으며 열린우리당의 4대 개혁 입법(국가보안법, 사립학교법, 과거사법, 언론관련법)에 힘을 보탰다. 심지어 야당에 대연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연정 제안의 의도는 정략에 있지 않았고,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우리 정치 현실을 바꾸기 위한 일종의 정치 실험이었다.

돌이켜 보면 노무현은 시대를 너무 앞서가, 그 뜻을 다 헤아리기 버거웠던 선각자였다. 노무현은 참여와 토론으로 설득과 합의의 과정을 거치는 실천적 민주주의가 자리 잡기를 바랐으나 카리스마적 권위에 익숙한 이들은 물론 지지자들조차 사회 다양한 계층에서 제각기 다른 요구가 분출되는 상황을 ‘혼돈’이라고 보았다. 소탈했고 솔직했던 그의 언행은 족벌언론에겐 좋은 먹잇감이었고 탈권위주의 지도자를 원했던 국민들로부터도 가볍고 즉흥적이라 비난받았다. 대통령이 가진 힘을 휘둘러 제압하기보다 자율과 자정을 유도하는 노무현을 보수언론과 검찰은 사사건건 폄훼하고 조롱하고 모욕했다.

민주적 절차에 의한 통합의 지도력은 노무현의 환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걸까? 진정성과 도덕성으로 흙탕물처럼 혼탁한 현실 정치를 넘어서고자 한 건 어설픈 시도였을까? 목적이 옳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했을까? 옳은 길을 걸었던 많은 인물이 모두 패배자로 기록되어 있음을 노무현도 모르지 않았다.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많은 의인이 현실에서는 패배하고만 역사에 의문을 품었던 그는 패배의 역사를 청산하기 위한 방도를 고민했고 링컨에게서 그 길을 찾았다. 강권의 지도력이 아니라 수평적, 개방적 자율적인 지도력만이 남북 분단을 극복하고 지역갈등과 계층 대립과 같이 만연한 우리 사회의 고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이상을 추구하되 현실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략적 현실주의자가 되어 느리지만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피아를 가리지 않고 극심한 공격을 받은 노무현의 선의는 끝내 목적을 완수하지 못했다. 성공적인 의인의 사례로 남고자 부단히 노력한 노무현은 결국 숙명처럼 위대한 패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퇴임 후 노무현은 미처 다 못 쓴 그의 자서전에서 옳고 그름의 분별을 넘어선 깨달음을 얻고자 했다. 좌절의 기억 속에서 미래의 꿈을 그리려고 진보주의 연구에 몰입했다. 하지만 국민적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전직 대통령을 현 권력은 가만히 두지 않았다. 국세청, 검찰 등 권력기관을 동원하여 ‘노무현 죽이기’에 들어갔다. ‘노무현의 실패’를 ‘진보의 실패’로 몰고 가는 수구세력의 음모 앞에서 노무현은 그 무엇도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패배주의가 다시 지배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 사람들에게 노무현을 버리라고 말하며, ‘자신을 버리자’라는 생각이 그에게 찾아들었다. 그리고 가없이 긴 고뇌의 나날들을 견디다 못해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그는 역사가 되었다. 그의 죽음은 공의를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기에 끝까지 초연했고 의연했다.

그럼에도 다시 노무현!

전 독립기념관장이자 다수의 전기를 펴낸 역사가 김삼웅의 노무현 평전을 그의 사후 15년이 된 이때 다시 펴내는 까닭은 지금 우리에게 노무현의 길을 복기하는 일이 무엇보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22대 총선은 노무현의 사후 그동안 우리 정치가 얼마나 뒷걸음질만 쳐왔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이라는 공허한 공약이 다시 등장했고, 선거구를 각종 벨트 묶어 지역 정서와 계층 갈등에 호소했으며, 정책 대결은 온데간데없이 상대 진영을 향한 증오감을 부추기며 온갖 심판론만이 난무했다. 우리는 한반도가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서로도 분열되어 있음을 선거 결과로 다시금 확인했다. 보수언론은 불리한 정치 구도가 눈앞에 닥치고서야 그간 반대해 온 중대선거구제를 슬금슬금 꺼내 들고 있다. 각자도생의 논리 앞에서 한 치 앞도 살피지 못하는 정치권의 행태는 노무현의 이름을 소환하게 만든다. 소통과 통합 그리고 자기희생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재보궐로 당선된 종로를 버리고 세 번 낙선한 부산에 네 번째 출마했던 노무현의 ‘바보’ 같은 도전을 어찌 떠올리지 않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지금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수도권으로 돈과 사람이 집중되면서 지방은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고, 저출산 현상은 어떤 해법도 소용이 없어 보이며, 노령화에 따른 사회보장제도의 세대별 불균형 문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었던 주요 산업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은 지지부진하기만 하다. 그럼에도 정치권은 우리 사회의 여러 구조적 모순점을 해결하기는커녕 민생과 동떨어진 정쟁으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중이다. 편 가르기와 자극적 선전·선동에 의존해 선거를 치를수록 정치적 양극화는 극대화되고 정치 혐오감이 커지는 대신 효능감은 떨어진다. 청년들의 투표율은 늘 저조하고 청년 정치인들에게 국회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 0.6을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젊은이들이 예상하는, 적나라한 우리나라의 미래상이다.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없는 나라. 2024년 대한민국은 자포자기와 절망의 말들로 뒤덮여 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어디에도 희망은 없다.

그렇지만 애쓰고 노력해 봐야 달라질 것 없다는 무수한 좌절의 말들을 딛고 역사는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갔다. 우공이산 愚公移山. 봉하마을로 내려간 노무현이 자신의 서재에 표구까지 해서 붙여놓은 이 말을 우리는 깊이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노무현에 대한 개개인의 호오 好惡를 떠나, 우리는 노무현의 성공과 실패를 되짚으며 그의 무덤 위에서 신발 끈을 다시 고쳐 매고 지난한 여정을 위해 첫걸음을 뗄 준비를 해야 한다. 정치권이 분열의 말들을 쏟아낼 때 우리는 나와 달리 생각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설득할지 고민해야 한다.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고,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문제들과 관련해 어떻게 사회적 합의를 이뤄낼지 각자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 민의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언론과 권력의 눈치를 보는 정부 기관을 비판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감시해야 한다.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 먼저 시도했고 너무 앞서갔던 노무현의 삶을 담담히 담아낸 이 책은 반성과 각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길로 나서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삼웅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대한매일신보》(지금의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4년여 동안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친일파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바른 역사 찾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역사·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인물의 평전 등 이 분야의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필화사》, 《백범 김구 평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안중근 평전》, 《이회영 평전》, 《노무현 평전》, 《김대중 평전》, 《안창호 평전》, 《빨치산 대장 홍범도 평전》, 《김근태 평전》, 《이승만 평전》, 《안두희, 그 죄를 어찌할까》,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몽양 여운형 평전》, 《우사 김규식 평전》, 《위당 정인보 평전》, 《김영삼 평전》, 《보재 이상설 평전》, 《의암 손병희 평전》, 《조소앙 평전》, 《백암 박은식 평전》, 《나는 박열이다》, 《박정희 평전》, 《신영복 평전》, 《현민 유진오 평전》, 《리영희 평전》, 《송건호 평전》, 《외솔 최현배 평전》 등이 있다.

  목차

개정판 서문 · 2
여는 글: ‘사육신’을 쓴 추강의 붓을 빌려 ‘노무현’을 쓰는 까닭 · 4
프롤로그: “속으로 격렬한 진실 때문에” ‘역사의 사람’이 된 노무현 · 11

1. 출생과 가족 그리고 청년 시절 · 29
2. 부림 사건과 ‘거리의 변호사’ · 65
3. 3당 야합을 거부한 ‘청문회 스타’ · 37
4. 아름다운 패배가 키운 ‘차세대 지도자’ · 57
5. 감동과 반전의 ‘대선 드라마’ · 79
6. ‘바람’으로 탄생한 최초의 ‘시민’ 대통령 · 117
7. 때를 못 만난 ‘선각자’ 노무현의 정치실험 · 229
8. 대통령의 귀향 · 339
9. “이제는 이 노무현을 버리십시오” · 366

닫는 글: “의로움이 더 이상 욕되어선 안 되리라!” · 390
주(註)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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