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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군왕검이다
고대, 신화가 아니라 실재했던 한겨레의 국조
일송북 | 부모님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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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학, 고고학,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동아시아 상고사를 연구해온 박선식 씨가 사실과 유적, 전래되어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단군의 실제를 규명한 『나는 단군왕검이다』를 펴냈다. 우리가 국조(國祖)로 모시며 섬겨온 인물이 단군. 그럼에도 강단 사학계 등에서는 민족 신앙의 대상이나 신화로 치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런 단군의 실제를 사료(史料) 비교 연구와 전래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연대기 순으로 복원해 놓고 있다.

단군은 왕검이 되어 백성을 서로 어우러져 잘 사는 대동사회로 이끌려 했다. 그러기 위해 융통성을 바탕으로 사안에 따라 매우 유연하게 대처해 나갔다. 직접 전국을 순행하며 백성을 돌보고 나라를 위한 인재를 고른 간절함, 아들들을 전장에 내보낸 국가 운영의 진솔함,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에 걸쳐 소중하게 여겨야 할 슬기를 집대성해 천하를 일깨운 홍익인간의 드높은 도량 등을 역사적 사실과 단군의 육성으로 듣는다.

  출판사 리뷰

한국 인물 500 3차분

‘한국 인물 500’을 5백 권 예정으로 기획, 순차적으로 펴내고 있는 일송북에서 3차분으로 단군왕검, 소서노, 이사부 등 3권을 펴냈습니다. 각 권의 분량은 2백 쪽 내외이고 값은 1만4천8백 원입니다.
‘한국 인물 500’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시대와 사회를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보고 반성하며 지금 우리 시대와 삶을 보다 낫게 이끌기 위해서 기획됐습니다. 아울러 한국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를 폭넓고 심도 있게 탐구하는 출판 사상 최고, 최대의 한국 인물 총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각 권 제목은 ‘나는 누구다’로 통일했습니다. ‘누구’에는 한 인물의 이름이 들어갑니다. 한 인물의 삶과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정수를 독자 여러분께 인상적·효율적으로 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왜 이 인물을 읽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충분히 답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한국 인물 500’을 위해 일송북에서는 역사, 사회, 출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단군 시대 너머의 신화와 전설쯤으로 전해오는 아득한 상고대로부터 아직도 우리 기억에 생생한 20세기 최근세 인물들과 함께 그 인물과 시대에 정통한 필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최첨단 문명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혹은 직접 몸으로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신유목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인공지능 AI의 무서운 발달로 인간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인간의, 한국인의 정체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정체성은 개인과 나라의 편협한 개인주의나 국수주의는 물론 아닐 것입니다. 보수와 진보 성향을 아우르는 ‘한국 인물 500’ 총서는 해당 인물의 육성으로 인간 개인의 생생한 정체성은 물론 글로벌한 세계와 첨단 문명시대를 끈질기게 이끌어나갈 반만년 한국인의 정체성, 그 본질과 뚝심을 들려줄 것입니다.
총서이면서도 각 권이 단행본으로 독립돼 훌륭히 읽히게 한 ‘한국 인물 500’ 3차분 3권을 아래 보도자료와 함께 살펴보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 인물 500 선정위원회 (가나다 순)

위원장: 양성우(시인, 前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 위원: 권태현(소설가, 출판평론가), 김종근(前 홍익대 교수, 미술평론가), 김준혁(한신대 교수, 역사), 김태성(前 11기계화사단장), 박상하(소설가), 박병규(민화협 상임집행위원장), 배재국(해양대 교수, 수학), 심상균(KB국민은행 노동조합 & 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 위원장), 윤명철(前 동국대 교수, 역사), 오세훈(씨알의 소리 편집위원), 이경식(작가, 번역가), 오영숙(前 세종대학교 총장, 영어학), 이경철(前 중앙일보 문화부장, 문학평론가), 이덕수(시민운동가, 시인), 이동순(영남대 명예교수, 시인), 이덕일(순천향대학교, 역사), 이순원(소설가), 이종걸(이회영기념사업회장), 이종문(前 계명대 학장, 시조시인), 이중기(농민시인), 장동훈(前 KTV 사장, SBS 북경특파원), 하만택(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 성악가), 하응백(前 경희대 교수, 문학평론가)

행적과 역사적 사실로 읽는 한민족 할아버지 단군의 실상

한국학, 고고학,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동아시아 상고사를 연구해온 박선식 씨가 사실과 유적, 전래되어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단군의 실제를 규명한 『나는 단군왕검이다』를 펴냈다. 우리가 국조(國祖)로 모시며 섬겨온 인물이 단군. 그럼에도 강단 사학계 등에서는 민족 신앙의 대상이나 신화로 치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런 단군의 실제를 사료(史料) 비교 연구와 전래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연대기 순으로 복원해 놓고 있다. 단군은 왕검이 되어 백성을 서로 어우러져 잘 사는 대동사회로 이끌려 했다. 그러기 위해 융통성을 바탕으로 사안에 따라 매우 유연하게 대처해 나갔다. 직접 전국을 순행하며 백성을 돌보고 나라를 위한 인재를 고른 간절함, 아들들을 전장에 내보낸 국가 운영의 진솔함,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에 걸쳐 소중하게 여겨야 할 슬기를 집대성해 천하를 일깨운 홍익인간의 드높은 도량 등을 역사적 사실과 단군의 육성으로 듣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선식
학부에서 사학과 한문학을 공부하고, 역사교과 및 한문교과 정교사 2급 자격을 각각 얻다. 연세대와 서울시립대 및 동국대에서 한국(고고미술사)학과 고고학[문학석사] 그리고 미술사학 [문학박사 수료]을 거듭 공부하다.『토헌집(土軒集)』, 『운강유고(雲江遺稿)』, 등의 한문원전을 역주(譯註)하였다. 학술연구논문으로 「동북아 상고시기 신단(神壇)의 존재유형과 문화적 함의」(한국문화융합학회, 2023, KCI등재학술지), 「파주 빙고재의 알굼떼바위널에 관한 시고(試考)」(파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2022) 등 주로 동북아 상고시기의 문화상 고찰에 관한 내용이 다수 있고, 학술연구서인 『검무연구』(보고사, 2020)의 저술에 공저자로 참여하는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근래에 그 동안 모은 숱한 무경(巫經) 자료 속에 확인되는 온갖 오의(奧義)를 탐구하고, 울산 반구천에 남겨진 선사암각화의 여러 도상내용들을 바탕으로 삼아 동방상고사회인이 지녔을 정신문화의 원형성에 깊이 잠기어 그 총체적 전개양상을 헤아리고자 마음 쓰고 있다. 더불어 한국인문과학예술교육원(서울시 제1232호)의 대표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목차

서문 ..8
들머리글 ..16

1부 단군왕검을 말하기에 앞서 샘솟는 넋두리들

1. 동방 상고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어때야 할까
• 신중함과 조심스러운 마음가짐은 필수! ... 24
• 그윽한 마음결을 드러낸 조선조의 선비 김시습 ... 27
• ‘어우러짐’을 꾀하며 ‘보듬는 마음’ ... 36

2. 동방 상고사회의 빛과 그림자
• 희미한 시간의 씨줄 속에 보석처럼 빛나는 날줄은 어디에 ... 49
• 상고 시기의 동방 여성들, 기쁜 나날을 꿈꿨지만 삶은 서글펐나 ... 51
• 상고 시기 여성들의 집단적 저항이 남긴 인간사의 교훈 ... 57
• 상고 시기 남녀 세력 간 갈등의 치유와 누리를 밝힌 거룩한 마음씀 ... 60

3. 환인과 환웅에 관한 다채로운 서사(敍事)들
• 우리 겨레의 물질문화와 정신문화의 시원에 관한 고민 ... 63
• 환인이란 어르신 ... 69
• 신성 지역(神壇) 관리자로서의 환웅 ... 72
• 환웅, 엄정한 수험과정으로 자신의 길벗(동지)들을 맞이하다 ... 75
• 환웅, 다양한 수련 체계를 고민하여 사람 누리에 펼치다 ... 77

2부 단군왕검의 어머니와 아내

1. 할 이야기가 거의 없거나, 할 이야기가 엄청 많거나 ... 84

2. 단군왕검의 어머니와 아내에 관해
• 단군왕검의 어머니 ... 87
• 단군왕검의 아내

3부 후손이 단군왕검께 묻고, 듣다

1. 단군왕검, 어려서는 무적 소년이었고 노년기엔 선풍군자였다
• 나는 어릴 때 대담하였지 ... 108
• 나는 임금이 되고서도 자연을 벗삼았다네 ... 110

2. 단군왕검, 법률을 만들고 내치 체계의 뼈대를 엮다
• 나는 300여 법률 제정의 구심점이었노라 ... 114
• 나 단군왕검은 풍속과 내치 체계의 골격을 세웠지 ... 128

3. 적극적인 외교의 기획자이자 집행자, 단군왕검
• 나 단군왕검의 외교 내용은 『세종실록(世宗實錄)』에도 뚜렷이 남았노라 ... 135
• 나 단군왕검의 외교 내용은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 140
• 우의 조회 참석 통보에, 나 단군왕검은 이중 사신으로 맞섰노라 ... 143
•『오월춘추』에 담긴 단군왕검 시절 외교의 특급 비밀 ... 150
• 단군(왕검)께서 우에게 낙서의 비밀을 건네주었던가 ... 156

4. 민생화평을 꾀하며 광역 경영의 틀을 갖춘 임금, 단군왕검
• 나는 백성의 삶을 살피고자 몸소 남행을 했노라 ... 165
• 나는 광역 경영의 틀을 갖추었노라 ... 177

5. 남이의 환란을 다스리고 거대 건축물을 세운 임금, 단군왕검
• 남이가 난을 일으키자 아들 부여를 내세웠노라 ... 181
• 성곽과 제천단을 세웠노라 ... 185
• 제천단의 지형적 의미와 시설의 구조상 특성 ... 189
• 제천단의 하부 타원 형상에 관한 특별한 검토 ... 196

6. 대홍수와 거대 반란을 잠재운 임금, 단군왕검
• 나는 대홍수를 이겨내고 모두 하나가 되는 공공사회를 꾀하였노라 ... 201
• 구지사의 땅에서 아시새(阿市鳥)가 날았을까? ... 209
• ‘알유’라고 하는 거악(巨惡) 세력이 있었다

7. 온 겨레에 거룩한 가르침을 준 스승, 단군왕검
• 나 단군왕검은 큰 길틀(法)과 가르침을 누리에 베풀고자 하였느니 ... 222
• 단군왕검의 가르침은 어떻게 헤아려질 수 있을까

맺는 글
1. 다시 요약해보는 단군왕검의 삶과 의미 ... 232
2. 그러면 다시 묻는다. 무엇이 소중한 것인가!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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