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23년 클라우스 플뤼게상 최종후보였던 조노 간츠의 《난 괜찮아, 고마워!》는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그들의 독립성을 주장하고 싶어하는지, 그러나 여전히 때때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매력적이고 재치 있는 이야기다. 밝은 색채와 재미있는 콜라주 일러스트 스타일로 시선을 끄는 이 책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이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린이들은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난 괜찮아, 고마워!” 하지만 정말로, 괜찮은 걸까요? 어린이들은 자라면 자랄수록 뭐든 혼자 하고 싶어 합니다. “나 혼자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들처럼, 이 책의 꼬마도 이제 뭐든 혼자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렇게 따라 나선 소풍 길에서 꼬마는 신발 끈이 풀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맙니다. 몇 번이나 꼬마에게 물어보죠. “도움이 필요하니?” 하지만 그때마다 꼬마는 “난 괜찮아, 고마워!”라고 대답하며 혼자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쩌죠, 꼬마가 풀린 신발 끈을 묶어보려고 노력할수록 점점 더 일은 복잡해져만 가네요.
2023년 클라우스 플뤼게상 최종후보였던 조노 간츠의 새 책 《난 괜찮아, 고마워!》는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그들의 독립성을 주장하고 싶어하는지, 그러나 여전히 때때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매력적이고 재치 있는 이야기입니다. 밝은 색채와 재미있는 콜라주 일러스트 스타일로 시선을 끄는 이 책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이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린이들은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노 간츠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직원이었으며, 현재는 런던의 자기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다. 그는 파트너인 고양이와 19세기 직조 기구를 둔 방을 공유하고 있으며, 민속학과 ABBA 음악을 좋아한다. 전작 《미술관 고양이 밀드레드》를 통해 2023년 클라우스 플뤼게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