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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연습
빨간콩 | 4-7세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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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새로운 학교로 전학 온 미르는 학교생활이 낯설다. 새로 만난 친구들 앞에서 약해 보이고 싶지 않고,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다. 미르는 매일 거울을 보며 표정 연습을 한다. 때로는 퉁명스럽게, 때로는 힘 있게, 때로는 차분한 표정으로 친구들에게 말하는 법을 연습한다. 하지만 그런 자기 모습이 어쩐지 어색한 것 같다.

그런 미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친구들은 미르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온다. 때론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조금은 소심한 미르를 놀리기도 한다. 미르는 그런 친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 표정 연습을 한다. 결국 잔뜩 화난 미르에게 한 친구가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데… 미르는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오늘은 어떤 표정을 연습해야 할까?”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한 연습, 그리고 진짜 친구가 되기 위한 노력!

자기 감정에 집중하며 나를 표현하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표정은 나의 마음과 감정을 나타내는 거울이에요!”


새로운 학교로 전학 온 미르는 학교생활이 낯설어요. 새로 만난 친구들 앞에서 약해 보이고 싶지 않고,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 않지요. 미르는 매일 거울을 보며 표정 연습을 해요. 때로는 퉁명스럽게, 때로는 힘 있게, 때로는 차분한 표정으로 친구들에게 말하는 법을 연습하지요. 하지만 그런 자기 모습이 어쩐지 어색한 것 같아요. 그런 미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친구들은 미르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옵니다. 때론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조금은 소심한 미르를 놀리기도 합니다. 미르는 그런 친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 표정 연습을 합니다. 결국 잔뜩 화난 미르에게 한 친구가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데… 미르는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미르의 표정 연습을 통해 미르의 마음과 감정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또 어떻게 친구와 마음을 나누고 친해지게 되는지 보여줍니다. 표정은 우리 마음의 거울이지요. 하지만 내가 보이고 싶은 나를 타인에게 드러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미르는 끊임없이 표정 연습을 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대로 친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보이지 못합니다. 마음속에서는 계속 갈등이 일고, 이유 없이 화가 나기도 합니다. 어쩐지 친구들이 자신을 놀리는 것만 같아 속상합니다. 장난꾸러기 친구는 그런 미르를 향해 손을 내밀고, 미르는 친구를 향한 마음의 변화를 느낍니다. 미르의 표정 연습을 통해 솔직한 마음의 흐름이 드러나는 이 그림책은 우리에게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학교생활을 하며 때로는 친구 사이에 지켜야 할 선을 넘는 경우도 있고, 불쾌한 감정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매하게 표현하거나, 피하는 것이 답은 아닐 거예요. 미르처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르의 표정 연습을 보며 친구 사이의 경계에 대해, 서로를 존중하는 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표정을 연습하고 있나요?

나를 발견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미르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서툰 아이입니다. 수줍음이 많고, 조금은 소심한 아이지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용기 있는 아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이 표정이라는 것을 알기에, 매일매일 표정 연습을 합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일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이 내 감정을 오해하기도 하고, 나 역시 상대방의 감정을 잘못 받아들일 때도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떻게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유년기에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미르의 표정 연습은 늘 생각처럼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려는 노력 덕분에 친구가 내민 화해의 손길에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미르는 낯선 친구들에게 마음을 여는 일이 쉽지 않은 아이입니다. 친구들이 자신을 놀리는 거라고 생각한 나머지 혼자 분노에 휩싸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놀랍게도 표정 연습을 하며 이런 자신의 감정을 진정시킵니다.

자기 감정에 집중하는 것은 자신을 발견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나를 알아야 나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자존감과 직결됩니다. 미르는 표정 연습을 하며 자신의 감정에 직면하고, 하루하루 성장합니다. 그리고 결국 친구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거울을 바라보며 활짝 웃는 미르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고 찡한 감동을 안겨 줍니다

감정 변화의 흐름을 그대로 드러내는 색채와 독특한 구성
작가는 다양한 그림 구도와 아이들의 표정, 색채의 변화를 통해 감정 변화와 마음의 흐름을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미르의 감정이 극대화되는 장면에서는 시원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맛있는 떡볶이에(어린 친구들 사이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마음이 스르르 풀려버린 미르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달려가는 장면은 이 그림책의 치밀한 구성을 완벽하게 나타내는 장면입니다.
아이의 표정 연습 또한 매우 구체적입니다. 눈에 힘을 주고 고개도 삐딱하게 하고서 퉁명하게 말한다거나, 귀찮은 것처럼 눈을 내리깔면서 말한다거나, 고개를 숙이고 눈을 치켜뜨면서 낮고 힘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는 장면들이 그렇습니다. 아이의 감정과 표정에 따라 거울은 프레임을 달리합니다. 우리의 감정은 참으로 다양하며, 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적극적이지 못하고, 부끄러움이 많으며, 소심한 아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도 느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는 법을 알 수 있길 바랍니다. 표정 연습을 하며 나를 알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표정 연습》은 세상 모든 아이들을 응원하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진
어린 시절에 표정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리고 요즘도 가끔 표정 연습을 합니다.어릴 때는 무섭게 보이고 싶어서 연습을 했고, 요즘엔 안 무섭게 보이고 싶어서 표정 연습을 합니다.지은 책으로 『똑같아요』 『재미있게 먹는 법』 『드로잉 탐정단』 『수영장에 간 아빠』 『조립왕 장렬이』 『유기견 영남이』 『내가 잘하는 건 뭘까?』 『겁이 나는 건 당연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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