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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비구름
모든요일그림책 | 4-7세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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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외로웠던 비구름이 자신을 알아봐 주는 아이 서우를 만나면서 즐거운 일상을 맛보게 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호기심과 장난기 많은 비구름을 통해 세상을 촉촉하게 품는 마음을 보여 주고, 그런 비구름을 알아보고 친구가 되는 서우를 통해 편견 없이 다정하고 순수한 마음을 그려 낸다. 친구에 진심이고, 노는 것에 진심인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그림책으로, 우리의 눈과 마음이 맑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늘 함께 있지 못해도 우리는 친구야!”
장난기 많은 비구름과 순수한 아이 서우의 만남
그리고 친구가 되어 가는 다정한 순간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


“함께여도 좋고
함께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
우리는 친구니까요!“

《톡톡톡 비구름》은 외로웠던 비구름이 자신을 알아봐 주는 아이 서우를 만나면서 즐거운 일상을 맛보게 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호기심과 장난기 많은 비구름을 통해 세상을 촉촉하게 품는 마음을 보여 주고, 그런 비구름을 알아보고 친구가 되는 서우를 통해 편견 없이 다정하고 순수한 마음을 그려 낸다.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두 캐릭터가 이야기를 주고받고 좋아하는 걸 아낌없이 나누며 놀이에 흠뻑 빠지는 시간들에서 내뿜어지는 생기발랄함은 궁극적으로 작가가 독자와 나누길 원하는 건강한 에너지이기도 하다. 친구에 진심이고, 노는 것에 진심인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그림책으로, 우리의 눈과 마음이 맑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나를 알아봐 주는 존재를 만나는 행복 그림책
호기심 많은 비구름과 명랑하고 다정한 서우는 보자마자 친구가 된다. 서로를 ‘알아본’ 것이다. ‘알아본다’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의 능력이나 물건의 가치 따위를 밝히어 알다’라는 뜻으로, 비구름과 서우는 서로의 존재 가치를 알고 친구가 될 수 있겠다고 마음으로 먼저 알아보았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 외로움을 느낄 때가 많다. 비구름도 처음에는 반가움에 말을 걸고 싶어 빗방울을 톡톡톡 떨어뜨렸지만, 사람들이 저마다 불평을 늘어놓자, 외로움이 몰려왔다.
하지만 다행히도 비구름이 외로움을 잊게 만드는 존재가 나타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 서우다! “비를 내려 주는 비구름이라니! 정말 멋지다!”라는 서우의 말에 비구름은 화답한다. “와, 나 같은 비구름을 알아보다니! 너도 정말 멋지다!” 둘은 금세 친구가 되어 언제나 함께하자고 약속한다.
단짝 친구가 생겼다는 건 엄청난 일이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행복의 에너지가 차오를 대로 차올라 온 세상을 바다로 만든다. 나를 알아봐 주는 존재를 만난 기쁨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지금 이 순간 비구름처럼 자신의 마음을 톡톡톡 두드리는 이가 없는지 귀를 기울여 보라. 그리고 서우처럼 알아봐 주면 된다. 친구가 되는 것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 청량함과 유쾌함이 가득한 비구름 그림책
‘비구름’을 생각하면 우리는 항상 어둡고 칙칙한 하늘을 떠올린다. 하지만 《톡톡톡 비구름》에서 우리가 만나는 비구름은 밝고 사랑스럽다. 작가는 ‘비구름’을 톡톡톡 빗방울을 뿌리며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는 호기심 충만한 캐릭터로 그려냈다. 그래서인지 이 그림책 속에 담긴 장면들은 따뜻하고 유쾌한 노랑,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랑, 그리고 그 두 색이 혼합되어 만들어지는 싱그러운 초록으로 가득하다.
작품 속에서 ‘비구름’은 단순한 비구름이 아니라 특별한 존재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서우를 만나면서 그 매력이 점점 더 커진다. 구름이 수증기를 머금고 덩어리가 점점 커지듯이!
작가는 비구름의 변화를 시커먼 먹색 대신 시원한 파랑을 사용하여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단짝 친구가 된 비구름과 서우가 푸른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장면은 기쁨이 최고조에 다다른 순간을 보여 준다. 비구름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밝고 청량한 색감으로 우리의 마음을 개운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 알록달록 무지개처럼 빛나는 우정 그림책
《톡톡톡 비구름》에서 비구름을 빛나게 해주는 존재가 있다. 바로 비구름을 보자마자 성큼성큼 다가간 ‘서우’이다. 서우는 비를 좋아하는 아이다. 그래서 단박에 비를 내려 주는 비구름을 알아보았다. 비구름과 손잡고 놀며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아이. 비구름을 보며 땅 위에 그림을 그리는 아이. 비구름은 그런 서우를 보며 행복감에 젖는다.
둘이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가 되기로 한 순간, 서우는 자신의 머리띠를 비구름에게 씌워 준다. 비구름에 대해 알고 싶어 이것저것 물어본다. 시원한 주스도, 달콤한 사탕도 나눠 먹는다. 비구름은 서우의 친구니까. 비구름도 빗줄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푸른색이던 빗줄기가 점점 색깔을 띠며 알록달록해진다. 첨벙첨벙 물놀이로 한층 가까워진 비구름과 서우가 “우르르 쾅쾅”, “까르르르” 하고 내지르는 소리를 통해서도 둘이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즐거운지 알아챌 수 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하지만 비구름은 걱정하지 않는다. 언제든 서우가 보고 싶을 때면 창문을 톡톡톡 두드리면 된다. 꼭 함께 있지 못해도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있으니까 외롭지 않다. 비 온 뒤 생기는 무지개처럼 비구름과 서우의 아름다운 우정이 빛나는 작품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지현
서로를 알아보고 좋아하는 것을 아낌없이 나누었던 특별한 존재들을 생각하며 이 책을 만들었어요. 독자들에게 촉촉한 단비 같은 다정한 친구가 되고 싶어 이야기를 짓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야 나》, 《출렁출렁 문어섬》, 《어떡해 의상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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