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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우리가 똑똑해
서로 돕는 똑똑한 경제, 모두를 위한 따뜻한 경제
나무야 | 3-4학년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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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더 많은 사람들이 ‘경쟁’으로 가는 길이 아닌 ‘협동’으로 가는 길을 선택할 때, 더욱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하는 청소년 경제 책이다. 우리 사회는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협동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다행히도 많아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적지 않다고 독자들을 다독인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삶만이 전부가 아님을,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 가는 것임을,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서로 도우며 살아온 인류의 재능임을 강조하면서 혼자만 잘 사는 길이 아니라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쓴 박현희 교사는 베스트셀러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의 저자로서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술술 읽히는 문장, 재치있고 생동감 넘치는 비유로 독자들을 ‘협동’으로 가는 길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출판사 리뷰

더 많은 사람들이 ‘경쟁’으로 가는 길이 아닌 ‘협동’으로 가는 길을 선택할 때, 더욱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하는 청소년 경제 책이다. 우리 사회는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협동으로 가는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다행히도 많아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적지 않다고 독자들을 다독인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삶만이 전부가 아님을,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새롭게 만들어 가는 것임을,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서로 도우며 살아온 인류의 재능임을 강조하면서 혼자만 잘 사는 길이 아니라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쓴 박현희 교사는 베스트셀러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의 저자로서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술술 읽히는 문장, 재치있고 생동감 넘치는 비유로 독자들을 ‘협동’으로 가는 길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서로 돕는 똑똑한 경제, 모두를 위한 따뜻한 경제!
경쟁하지 않고 협동하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빠르게,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챗GPT의 등장과 인간의 지능을 훨씬 뛰어넘는 초지능의 출현 예측까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달로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라며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이렇게 일자리가 줄고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지게 될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좋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 앞에 놓인 두 갈래 길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자들을 협동의 세계로 이끈다. 하나의 길은 경쟁으로 가는 길이다. 치열하게 순위를 다투면서 상대방을 누르고 내가 맨 꼭대기로 올라서도록 기를 쓰고 노력하는 길이다. 하지만 이 길을 선택하면 100명 중 99명의 사람들은 지금보다 훨씬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운 좋게 경쟁에서 승리한 1명도 언제 누가 와서 내 자리를 가로챌지 모르므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누구에게도 행복하지 않은 길이다. 다른 하나의 길은 협동으로 가는 길이다. 서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 길이다. 이 길을 선택한 그 누구도 엄청난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그 누구도 가난으로 고통받지도 않는다.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채워 주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내는 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무조건 남을 이겨야 생존할 수 있고 1등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승자독식 사회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지 깨우치면서 협동의 가치와 역사, 미래에 대해 밝은 눈을 뜨게 된다.

1장 ‘협동은 힘이 세다’에서는 인간을 포함한 자연의 생명체들이 협동을 통해 어떻게 살아남는 데 성공했는지 들려둔다. 아주 작은 개미도, 으스스한 이름을 가진 흡혈박쥐도 경쟁하기보다 협동하면서 더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는다. 동물뿐 아니라 단풍나무 같은 식물도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 협동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경쟁보다 협동이 더 좋은 이유는 어떤 것들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2장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는 문제들의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문제는 개인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사회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종류가 여러 가지이다. 라과디아 판사의 명판결 이야기 등 역사 속 생생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다. 3장 ‘협동조합이 더 좋아’에서는 주식회사와 협동조합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면서 협동과 협동조합을 통한 문제 해결이 더 좋은 이유를 꼼꼼하게 짚어 본다. 4장 ‘세계의 협동조합, 경쟁하지 않고 협동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에서는 협동조합의 개념과 종류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성공한 협동조합의 사례들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세계에는 생각보다 많은 협동조합이 있고,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현희
별로 잘하는 것이 없다 보니 특기 란에 ‘걷기’라고 적습니다. 잘하는 일보다는 해 보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재능을 전혀 보이지 않는 영역에도 곧잘 발을 들여놓습니다. 남보다 서둘러 재능을 발견하고 적성을 찾으라는 주장에 격렬하게 반대하는 중입니다. 돈이 안 되는 길, 남들은 선택하지 않는 길도 뜻이 맞는 친구를 찾아 함께 가다 보면 뭐라도 될 것이라는 믿음을 어린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 협동조합에 대한 책을 썼습니다.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수상한 북클럽』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등의 책을 냈으며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 협동조합 매점에서 군것질하는 재미를 쏠쏠히 누리는 중입니다.

  목차

* 글을 시작하며 - 우리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1. 협동은 힘이 세다
2.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가지 방법
3. 협동조합이 더 좋아
4. 세계의 협동조합, 경쟁하지 않고 협동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 글을 마치며 - ‘나’보다 ‘우리’가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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