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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
책읽는곰 | 3-4학년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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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백화점에 진열된 온갖 물건의 작은 역사를 들여다보며 세계사라는 큰 흐름에 다가가는 어린이 교양서이다. 남성의 색이었던 빨강을 여성의 색으로 만든 종교 개혁, 남성의 일상복을 긴 바지로 바꿔 놓은 프랑스 혁명, 차 때문에 시작된 아편 전쟁과 미국 독립 전쟁, 립스틱을 여성 해방의 상징으로 만든 여성 참정권 운동….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겨나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해 온 물건에는 교류와 전쟁, 혁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은서와 함께 백화점을 한 층 한 층 둘러보다 보면 세계를 뒤흔든 굵직한 사건과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만날 수 있는 곳,
백화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백화점은 그 이름처럼 온갖 물건이 다 모여 있는 곳이에요.
모든 물건에는 사람들과 함께 변화해 온 역사, 여러 지역의 교류,
크고 작은 전쟁, 세상을 뒤바꾼 혁명의 흔적이 담겨 있어요.
유럽 귀족 남자들이 스타킹과 하이힐로 멋을 낸 걸 알고 있나요?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차가 전쟁을 부추겼다는 사실은요?
붉은 립스틱이 여성 해방의 상징인 적도 있었답니다.
백화점에서 갖가지 물건에 서린 인간의 역사를 만나 보세요.

개요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는 백화점에 진열된 온갖 물건의 작은 역사를 들여다보며 세계사라는 큰 흐름에 다가가는 어린이 교양서이다. 남성의 색이었던 빨강을 여성의 색으로 만든 종교 개혁, 남성의 일상복을 긴 바지로 바꿔 놓은 프랑스 혁명, 차 때문에 시작된 아편 전쟁과 미국 독립 전쟁, 립스틱을 여성 해방의 상징으로 만든 여성 참정권 운동…….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겨나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해 온 물건에는 교류와 전쟁, 혁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은서와 함께 백화점을 한 층 한 층 둘러보다 보면 세계를 뒤흔든 굵직한 사건과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사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백화점에서 세계사 공부를!
백화점에는 옷, 화장품, 식기, 가전제품, 장난감,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이 모여 있습니다.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지요. 그런데 백화점이 세계사 공부를 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백화점과 세계사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요? 백화점에 진열된 온갖 물건은 저마다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물건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겨나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하며 오늘에 이르렀지요. 그런 만큼 인간이 서로 교류하고 전쟁하고 혁명을 치르며 생겨난 변화가 물건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만나는 세계사》는 백화점에 진열된 온갖 물건에 얽힌 작은 역사를 들여다보며 그 너머에 있는 세계사라는 큰 흐름에 다가가는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4학년 은서가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이모, 역사 학도인 사촌 오빠 현수와 함께 백화점에 가면서 시작됩니다. 세 사람은 백화점을 한 층 한 층 둘러보며 향수, 화장품, 남성복, 여성복, 아동용품, 음식과 디저트, 스포츠용품, 식기와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물건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요.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양에서 서양까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말입니다.

물건마다 켜켜이 쌓인 역사!
은서의 세계사 여행은 “옛날 사람들도 향수를 썼을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과거에도 썼다면 언제부터 썼는지, 왜 썼는지,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는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고 같은 목적으로 쓰인 것은 언제부터였는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면 향수의 작은 역사를 넘어 세계사라는 큰 흐름과 만나게 되지요.
물건의 역사를 더듬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과도 만나게 됩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프랑스를 구한 영웅 잔 다르크,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한 콜럼버스, 종교 개혁을 이끈 루터, 영국의 전성기를 이끈 엘리자베스 1세, 일본 도자기의 신이 된 조선인 이삼평, 태양왕 루이 14세,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잔 다르크가 마녀로 몰려 화형당한 이유 중에는 남자 같은 옷차림도 있었다는 이야기, 종교 개혁을 계기로 빨강이 남성의 색에서 여성의 색이 되었다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시대에 따른 인식의 차이가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물건의 역사는 신대륙 발견, 산업 혁명, 프랑스 혁명, 세계 대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의 굵직굵직한 사건과도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계기로 물건이 이곳에서 저곳으로 전해지거나 변화하거나 새롭게 생겨났기 때문이지요. 은서와 함께 백화점 문을 나설 즈음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세계사가 한층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일상에서 역사를 발견하는 즐거움!
‘역사’라고 하면 지루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시대마다 다른 인식이나 제도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것을 설명하는 용어를 익히는 것조차 쉽지 않은 까닭입니다. 그래서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어린이에게 일상에서 역사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것도 입는 옷, 먹는 음식, 쓰는 식기와 가전제품,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어린이가 날마다 접하는 물건들 속에서 말이지요. 각각의 소재마다 어린이가 궁금해할 법한 질문을 던지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통해 역사 지식에 접근하려 한 점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는 이제 역사가 그리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이라이너를 그린 여성을 보면 자연스레 클레오파트라가, 장난감을 보면 산업 혁명과 공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리던 그 시대의 어린이가 떠오를 테지요. 나아가 자신도 인류사의 한 부분을 써 내려가는 역사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헌경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역사 교사와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역사를 기초부터 알려 주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사를 아우르는 넓은 시각을 보여 주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 1.2》, 《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끝내는 한국사》, 《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끝내는 세계사》, 《세계 역사를 바꾼 도둑들》,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가 있습니다.

  목차

1 향수의 역사
∙ 신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향기
∙ 귀족의 사치품에서 대중의 화장품으로
∙ 고약한 냄새를 감추는 데는 향수가 그만

2 화장품과 보석의 역사
∙ 목숨까지 걸고 바른 파우더
∙ 여성 해방의 상징이 된 립스틱
∙ 진주 탄생에 숨겨진 비밀
∙ 다이아몬드를 향한 인간의 탐욕

3 남성복의 역사
∙ 크로아티아 병사들의 스카프에서 발전한 넥타이
∙ 스타킹에 하이힐, 가발로 멋을 낸 남자들
∙ 긴 바지를 유행시킨 프랑스 혁명
∙ 군복에서 일상복으로

4 여성복의 역사
∙ 여성의 몸을 꽉 조인 코르셋
∙ 우아한 여신처럼 새장 안의 새처럼
∙ 갑갑한 옷차림에 갇힌 여성들
∙ 거리를 메운 미니스커트와 청바지

5 아동의 역사
∙ 남자는 분홍?
∙ 공장과 광산으로 내몰린 아이들
∙ 세계 최초의 어린이날
∙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

6 디저트의 역사
∙ 졸음을 쫓는 커피의 역사
∙ 달콤한 맛에 숨겨진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시련
∙ 동양의 신비로운 약초로 유럽에 소개된 차
∙ 미국 독립 전쟁과 아편 전쟁을 부추긴 차

7 스포츠의 역사
∙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영국 축구
∙ 인도 ‘국민 스포츠’의 비밀
∙ 원자 폭탄급의 충격, 비키니
∙ 세계 평화를 도모하는 올림픽

8 살림의 역사
∙ 수저와 포크, 나이프에 담긴 역사
∙ 중국과 한국, 일본, 유럽을 잇는 도자기의 여행
∙ 가전제품의 탄생, 그리고 위기에 빠진 지구

9 음식의 역사
∙ 인류의 진화를 도운 고기와 불
∙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하게 만든 향신료
∙ 식문화 교류의 흔적, 돈가스와 카레, 짜장면
∙ 역사 발전의 원동력이 된 문화 교류

부록
∙ 백화점에서 만난 세계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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