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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희 실내악 작품집 1 (스프링)  이미지

임준희 실내악 작품집 1 (스프링)
댄싱산조
음악세계 | 부모님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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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작곡가 임준희의 한국 최초 국악과 양악의 융복합 산조 앙상블 작품 <댄싱산조> 시리즈, 드디어 악보집으로 출간되다.

서양음악을 전공하였음에도 우리 핏줄 속 깊숙이 스며있는 국악을 이식시켜 늘 새로운 음향의 세계를 펼쳐내는 융복합의 대표적인 작곡가라는 평을 듣는 작곡가 임준희.

2008년 작곡가 임준희에 의해 작곡된 가야금과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산조 앙상블 작품, <댄싱산조 I (Dancing Sanjo I)>은 한국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결합된 최조의 융복합 실내악 작품이면서 그 신선한 음향적 발현에 많은 예술가들과 음악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 후 2014년의 <댄싱산조 2>, 2014년의 <아리랑 산조>, 2021년의 <댄싱산조 3>, 2023년의 <댄싱산조 4>가 연이어 작곡되면서 다양한 앙상블의 결합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그 창의성의 발현과 변천 과정 등이 예술계의 호기심을 자극해 왔으므로 이 악보집을 통해 이러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또한 이 악보집은 작곡가 임준희의 2014년 가곡집 “그토록 그리움이”에 이은 두 번째 작품집 저서로써 작곡가의 실내악 모음 연작을 예고하는 첫 번째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전통음악 양식인 “산조”를 서양의 앙상블 (Ensemble) 양식에 접목시킨 본 실내악 작품집은 이미 국내외 유명 음악단체의 활발한 공연과 3장의 음반(소니 뮤직)으로 예술가들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첫 정식 출판물이기도 하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선 상에서 춤추고 묵상하며...”

가야금, 바이올린, 피아노가 결합된 <댄싱산조 I>은 영어와 한국어를 결합한 제목부터 청자의 호기심을 도발한다.
판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기악 독주곡 형태의 산조가 춤을 춘다니..
가야금과 바이올린, 피아노의 세 악기가 빠른 휘모리 장단 리듬위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즉흥적으로 경쟁과 모방을 거듭하며 동, 서의 만남, 음양의 대비를 시도한다. 반복하여 들을수록 ”절제속의 흐트러짐, 긴장과 이완“ 이라는 두가지 명제가 강렬하게 다가온다.“

음악컬럼니스트 이영진의 글, 음반 <댄싱산조 I> 서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준희 (June Hee Im)
한국 전통 음악의 격조 높은 미학을 현 시대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세계를 펼치며 융·복합의 대표적인 작곡가로 주목을 받아온 작곡가 임준희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작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그녀의 주요 작품으로는 오페라 “천생연분”, “시집가는 날”, 국악 칸타타 “어부사시사”, 칸타타 “한강”, “송 오브 아리랑”, 관현악 “용비어천가”, “알타이의 제전”, 협주곡 시리즈 “혼불”, 실내악 “댄싱산조” 시리즈, “여백” 시리즈, 가곡 “그토록 그리움이”, “겨울강” 등 약 170여 작품이 있으며 안익태 작곡상 대상, KBS 겨레의 노래 대상, KBS국악대상 작곡상,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예술상, 난파음악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해외에서도 ISCM 세계음악제(루마니아,일본), 아시아 작곡가연맹 현대음악제(대만, 일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음악제, 북경 현대음악제, IAWM 세계여성음악제(미국), 비엔나 클래시컬넥스트(Classical Next), 베를린 창작음악제 등을 비롯하여 독일,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델란드, 일본, 중국, 대만, 체코, 폴란드, 터키, 유고슬라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스페인,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러시아, 뉴질랜드 등 세계 약 30여개국에서 여러 작품들이 발표되어 호평을 받아왔다.2021년에는 문체부가 지원하는 전통 예술한류 선도사업의 위원장으로 국악기가 포함된 국제 작곡콩쿨, 국제 학술대회, 창작 인큐베이팅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2021년 9월 주독일 한국문화원과 공동 개최하는 2021 베를린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독일 베를린, 쾰른, 스위스 베른, 독일 할레 공연 등을 통해 격조 높은 한국 창작음악의 진수를 해외에 알렸으며 2022년 그녀의 대금 협주곡 <혼불 7-조우>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초연되어 전 통과 현대, 동, 서양이 융합된 독특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공연활동과 병행하여 한예종과 에센 폴크방 대학, 쾰른 대학 등과의 교류 음악회를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제4회 베를린 한국창작음악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한국창작음악의 동시대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을 주도한 바 있다. 음반활동으로는 <그토록 그리움이>와 <댄싱산조 I, II, III>이 Sony Classical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며 음반과 공연을 통해 발표된 악보들은 음악세계(KMS) 출판사를 통해 관리, 유통되고 있다.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원장과 한국음악작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과 연구를 통해 한국 음악의 현대화, 세계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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