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0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인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신문 기사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여러 시각과 관점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과 넓은 시야로 세상을 해석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중등 교과와 연계된 기사를 엄선하여 실은 것이다. 각 지문에 이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주제별로 함께 다루고, 3가지 질문에 답하며 스스로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주장과 근거를 들어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의 지문은 점차 길어지는데 청소년들의 문해 능력과 사고력은 점차 떨어지는 이때,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전 긴 글을 읽고 그 안에서 어떠한 정보를 취하고 버릴지 분별하는 능력은 필수다. 더불어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 질문을 던지며 더 깊은 지식을 얻어내는 방법 역시 제대로 익혀야 할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은 상위 1%의 학생들이 가진 ‘생각을 바로 세우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모두에게 나눠주려 한다.
출판사 리뷰
“상위 1% 학생들만 알고 있는 공부 습관의 비밀!”
24년 차 현직 교사, 교육 연구사와 함께하는
명문대 입학을 위한 실전 사고력 수업매분 매초 수없이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세상이다. SNS에서는 필터 버블과 알고리즘의 작동으로 인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진 정보가 제공되고, 편향된 지식과 자료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현상으로 인해 사람들은 비판적 판단력과 분별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으며, 이는 성인뿐만 아니라 10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인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신문 기사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여러 시각과 관점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과 넓은 시야로 세상을 해석할 수 있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중등 교과와 연계된 기사를 엄선하여 실은 것이다. 각 지문에 이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주제별로 함께 다루고, 3가지 질문에 답하며 스스로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주장과 근거를 들어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의 지문은 점차 길어지는데 청소년들의 문해 능력과 사고력은 점차 떨어지는 이때,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전 긴 글을 읽고 그 안에서 어떠한 정보를 취하고 버릴지 분별하는 능력은 필수다. 더불어 자료를 해석하는 능력, 질문을 던지며 더 깊은 지식을 얻어내는 방법 역시 제대로 익혀야 할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은 상위 1%의 학생들이 가진 ‘생각을 바로 세우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모두에게 나눠주려 한다.
“교육, 문화, 환경, 경제… 흥미로운 60가지 이슈로
10대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중등 교과 연계 기사를 분석해 실은 진짜 중등 신문‘촉법소년, 늘봄학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비대면 사회, 인공지능의 발전, 지구 온난화, 탄소 중립, 속도의 경제….’ 요즘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주제들이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닌, 기사 속 일들이 실제 나에게 일어난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체계화하고 정리’하는 데 그 의미를 둔다. 각 사안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나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용어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평소 접하지 못하는 교육, 문화, 사회, 경제 등의 상식을 키우는 기회를 맛보길 바란다.
기사를 읽은 후 ‘비판적 사고법’과 ‘올바른 질문법’을 충분히 습득한 후 기사를 요약해 보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끔 돕는다. 이 과정을 거치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말이나 글로 자신의 생각을 유려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 특히 ‘찬반’이 갈리는 주제에 대해서는 스스로 찬성에 가까운지 반대에 가까운지 고민해보고,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배우고 나면 어떠한 정보를 맞닥뜨려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왜?’라는 질문이 중요하다. 촉법소년제에 대해서도 ‘왜?’라는 질문을 통해서 사안을 파악해보자. ‘왜’ 촉법소년제가 생겨나게 됐을까? 미성년자를 보호하고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성인과 다르게 교화함으로써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미성년자의 뇌 발달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 판단 능력이 낮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한 것이다.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성인과 같은 결과를 대입하기는 어렵다. 미성년자를 보호하고 교육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로 빠르게 복귀시키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미성년자의 인권을 존중하면서 조금 더 성숙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 있다. 이렇게 좋은 목적에서 시작된 촉법소년제는 왜 문제가 되었을까?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다 보면 한 가지 관점에 매몰될 가능성이 생긴다. 그것을 ‘확증 편향’이라고 한다. 개인이나 집단이 특정한 신념이나 가설 또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때 그에 부합한 정보만 받아들이려는 인지적 경향을 말한다.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이미 자신이 가진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선호하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특징이다. 소셜 네트워크는 의견이 비슷한 사람들이 연결되어 힘을 발휘하게 되면서 이런 문제를 가속화한다. 예를 들어, 특정 정치적 입장에 편향된 친구와 연결되면 더 빠른 속도로 관계된 사람들과 확장되어 연결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비판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나의 경향성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주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 24년간 국어교사로 재직했다. 협동학습, 거꾸로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수업을 운영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연구사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10대를 위한 비판적 사고력 수업』, 『후크 선장님께』, 『내 맘대로 김소월 윤동주 시 감상하기』, 『초등부터 준비하는 완벽한 수행평가』, 『사춘기 핵인싸의 비밀』, 『초등부터 준비하는 수행평가 글쓰기 10대 전략』, 『중등필독신문 1,2』 등이 있다.
지은이 : 이현옥
24년차 현직교사로 중학교 특수교사이다.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10대에게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었다. 엄마와 사춘기, 사고력과 10대를 키워드로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유튜브와 블로그 ‘중학탐구생활’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10대를 위한 비판적 사고력 수업』, 『사춘기와 내신 잡는 중학생활 공부법』, 『101가지 수행평가 주제 글쓰기』, 『사춘기 마음사전』, 『미디어 리터러시』, 『현명한 부모는 사춘기를 미리 준비 한다』, 『중등필독신문 1,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