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유아놀이책 > 그리기,색칠하기
쪼꼴락허고 아꼬운 생이 이미지

쪼꼴락허고 아꼬운 생이
도서출판문학산책 | 4-7세 | 2024.09.10
  • 정가
  • 15,000원
  •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50P (5% 적립)
  • 상세정보
  • 22x25.5 | 0.173Kg | 64p
  • ISBN
  • 979119803468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쪼꼴락허고 아꼬운 생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말 대신에 동시를 썼다.’고 작가는 말한다. 산 속까지 집들이 들어선 제주, 한라산 초입에서부터 지저귀던 새들, 서식지를 잃고 방황하는 새들에게 보내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울림으로 책의 행간을 채운다. 이 책은 꺼병이, 개개비, 박새, 긴꼬리딱새, 곤줄박이, 제주휘파람새, 큰 오색딱따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호랑지빠귀, 재두루미, 흑두르미 등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이 주인공이다.

  출판사 리뷰

“제주어 동시와 컬러링북으로 만나는 제주의 새 이야기”

쪼꼴락허고 아꼬운 생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말 대신에 동시를 썼다.’고 작가는 말한다. 산 속까지 집들이 들어선 제주, 한라산 초입에서부터 지저귀던 새들, 서식지를 잃고 방황하는 새들에게 보내는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울림으로 책의 행간을 채운다.

이 책은 꺼병이, 개개비, 박새, 긴꼬리딱새, 곤줄박이, 제주휘파람새, 큰 오색딱따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호랑지빠귀, 재두루미, 흑두르미 등 제주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이 주인공이다.

박희순 시인의 시에 신기영 화가가 그림을 그렸다. 신기영 화가는 색칠 일부를 남겨 독자의 몫으로 두었다. 제주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일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남겼다고 한다. 시를 읽어보고, 작가가 읽어주는 시를 듣고 따라 낭송해보면서 자연을 살리는 마음을 담아 색칠하며 작가와 화가 그리고 독자가 동시집을 함께 완성하자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소멸위기의 제주어와 소멸위기의 새가 활짝 웃으며 호로로롱 노래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 속에 수록된 제주의 새 관련 동시는 모두 표준어와 제주어로 쓰여져 있다. 페이지 하단의 QR코드를 찍으면 작가의 목소리로 ‘표준어 동시와 제주어 동시’를 들을 수 있다. 작가는 가족이 함께 모여 표준어 동시와 제주어 동시를 따라 읽으며 ‘가족 동시 콘서트’를 하라고 권한다. 가족이 함께 색칠하며 가족 생태 동시집을 완성해보라고 권한다.

제주의 새가 살아나고, 제주어가 살아나는 과정에서 가족애가 짙어지는 문학의 장이 되는 소망을 작가와 화가는 밝히고 있다.

이 한 권의 생태 동시집에 ‘제주의 새 자세히 알아보기’, ‘멸종위기의 새 목록’, ‘나도 작가’ 코너가 마련되어 환경과 문학의 콜라보를 꾀하고 있다. 멸종위기 새 목록을 안내하며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말한다.

“우리는 지구라는 별의 어린왕자야,
우리 별에 있는 새들이 멸종되는 건,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야.”

아름다운 제주어로 동시를 읽으면 어떤 맛이 날까요?
화가가 그린 그림에 색칠을 하면 얼마나 신날까요?


맑은 시냇물처럼 곱고 예쁜 동시를 짓는 박희순 시인이 이번엔 제주의 새 이야기로 우리에게 다정하게 말 걸어옵니다.

시인은 제주어를 살리고 제주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색실로 곱게 수놓듯 제주어 동시를 짓고 있어요. 꽃의 이야기가 실린 '엥기리젠'에 이어 이번엔 새 이야기가 실린 ‘쪼꼴락허고 아꼬운 생이’가 출간되었습니다.

작가의 마음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주는 예쁜 그림을 그리는 신기영 화가가 박희순 시인의 동시에 컬러링그림을 그려 놓았답니다. 마음껏 색칠하면서 새들의 노랫소리 들어 보셔요.

“응? 이게 우리나라 말이야?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하지?” 고민하시는 독자를 위해 큐알코드만 찍으면 박희순이 시인이 직접 낭송한 표준어와 제주어 동시를 함께 들을 수 있어요.
제주어는 입말이 참 고운 언어입니다.
모쪼록 예쁜 컬러링 그림도 완성해보시고 쪼꼴락허고 아꼬운 생이를 통해 제주어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희순
동시 작가이자 40년간 공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며 피폐해진 아이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감성 코칭 동시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소멸위기 제주어를 살리기 위한 '제주어 동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SBS교육대상과 제18회 대교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5학년 국어 교과서에 동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시집으로 '바다가 튕겨낸 해님', '말처럼 달리고 싶은 양말', '엄마는 못 들었나?', '나는 꽃이야 너는?,경계존중 그림책 '똑똑똑, 선물 배달 왔어요' 제주어 동시 컬러링북 '엥기린젠'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