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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9
문학동네 | 부모님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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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영서와 정정당당히 대결을 펼친 정년은 국극단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경영이 어려워진 다른 국극단들은 하나둘 해체하고, 단장 소복은 백방으로 타개책을 찾아보지만 매란의 대표 배우 옥경의 마음 또한 국극을 떠나버렸다. 여기에 주란 또한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면서 영서 역시 크게 동요하는데...

  출판사 리뷰

“국극배우 될라고요. 지도 돈 벌고 싶당께요!”
1950년대를 이끈 최고의 대중예술이자 소리, 춤, 연기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여성국극’.
소리 하나는 타고난 목포 소녀 정년은 국극단에 들어가 부자가 되는 것을 꿈꾼다.
천재 연구생 허영서, 주연 배우 문옥경… 왕자를 꿈꾸는 이들과 함께 정년은 스타가 될 수 있을까?

2019 오늘의 우리만화상, 2020 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콘텐츠상, 2024 부천만화대상 대상.
화제의 창극 무대와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드라마화까지.
여성서사의 새로운 역사이자 이 시대의 명작, 완결!

◆ 독자 Q&A 코너 「응접실」 수록
◆ 네컷만화 「매란국극단의 일상생활」 수록
◆ 서이레, 나몬 작가의 단행본 완간 후기 수록(10권)

화제의 tvN 드라마《정년이》원작 웹툰 단행본
오늘날을 대표하는 여성서사, 눈부신 사랑 이야기로 단행본 완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정년이』가 오는 가을 10월 12일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단행본 완결을 맞이한다. 약 3년이라는 연재 기간 동안 『정년이』가 걸어온 행보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놀라웠다. 이례적으로 연재를 시작한 해에 일 년에 다섯 작품에게만 주어지는《오늘의 우리만화상》에 선정, 그다음해에는 웹툰으로선 최초로《올해의 양성평등 문화콘텐츠상》을 받았다. 2023년에는 국립극장에서 창극 무대화되어 20대, 30대 젊은 여성들로 하여금 전통예술에 흥미를 돋우었다는 고무적인 평을 들었다. 2024년에는 단행본으로서《부천만화대상》대상에 선정되어 국내 유수의 만화상을 석권했다. 그리고 드디어 『정년이』의 호재 중 가장 독자들과 팬들이 기다렸을 ‘드라마화’가 실현된다. 한 명 한 명 캐스팅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정년이》는 탄탄한 이야기와 제작진에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만큼 가장 성공적인 여성서사가 될 것이 자명하다.

“내 말 잘 들어, 부용아. 난 국극을 할 거여. 어느 날은 양반댁 도련님이 되어서 붓을 쥐고, 또 어느 날은 장군님이 되어서 칼을 휘두를 거여. 천하 호령하는 황제도 되고, 나라를 일으키는 왕세자도 되고. 무대에서 소리하고 춤을 추고 연기할 거여. 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성국극의 왕자가 될 거여. 그러니께 내가 보고 싶으면… 나랑 같이 있고 싶으면… 언제든지 극단으로 와. 내가 항상 무대에 있을게. 지금처럼. 너는 내 1호 팬이고, 나는 너의 배우니까.” _『정년이』 10권 최종화 중에서

그간 여성서사로 읽히고 알려져온 『정년이』 속에는 다채롭고 풍성한 매력이 있다. 흔치 않은 ‘여성이 주인공인 예술’ 여성국극을 어떤 작품보다도 심도 있고 중심적으로 다룬 점, 그리고 이러한 소재를 다룸에 있어고증과 자료 조사가 충실하여 1950년대의 여성문화와 역사를 여타의 역사물만큼이나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점이 그러하다. 여기에 영서와 주란, 옥경과 혜랑, 정년과 부용까지, 작품 후반부에 이르러 극적으로 치닫는 여성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 퀴어 작품으로서 수작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정년이』 가 여성서사로서 갖고 있는 영향력과 의의는 막강하다. 한국 만화, 웹툰 콘텐츠 분야에선 ‘여성서사’하면 누구나 떠올리고, 또 이후로도 누구나 기억하게 될 작품이다. 오직 꿈꾸는 여성들의 이야기로 이 시대의 명작이자 오늘날을 대표하는 여성서사가 된 『정년이』. 동시 출간된 9권과 10권으로 그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보자.

OUTLINE
영서와 정정당당히 대결을 펼친 정년은 국극단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경영이 어려워진 다른 국극단들은 하나둘 해체하고, 단장 소복은 백방으로 타개책을 찾아보지만 매란의 대표 배우 옥경의 마음 또한 국극을 떠나버렸다. 여기에 주란 또한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면서 영서 역시 크게 동요한다. 정년, 영서, 도앵. 남은 이들은 매란에 남아 의기투합하지만 정년은 부용이 서울로 돌아온 자신을 찾지 않는 것이 불안한데… “나는 여자가 좋다.” 여자아이에서 여자가 되기로 결심한 부용은 오래전부터 품어온 비밀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이레
만화대본작가. 『VOE』 『소녀행』 완결. 네이버웹툰 『정년이』의 이야기를 썼다.

  목차

제41화 국극 소리 005
제42화 분열과 오해 049
제43화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 117
제44화 남은 이들의 미래 153
제45화 나는 여자가 좋다 205
특별부록 매란국극단의 일상생활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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