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도심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캠핑. 일상에 지친 이들이 계절을 막론하고 캠핑장을 찾게 되면서, 짧은 여가 시간을 이용한 도심형 캠핑부터 일 년 내내 텐트를 치고 내 집처럼 즐기는 ‘장박’,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각종 테마 캠핑까지 캠핑을 즐기는 방법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휴식과 여가를 위해 찾는 캠핑장은 사실 천문학, 기상학, 지질학을 비롯한 풍성한 과학 콘텐츠로 가득한 공간이다. 밤하늘을 수놓는 변화무쌍한 천체들과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지형지물뿐만 아니라 날씨를 예측하는 기상학과 텐트 설치를 더 쉽게 만들어 주는 물리학 지식,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침낭 단열재의 원리로 지루할 틈이 없다.
《출발! 1박 2일 캠핑 과학》은 과학의 눈으로 1박 2일 캠핑의 하루를 따라가는 청소년 과학 교양서다.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으로 활동하는 과학 교사와 연구원이 합세해 쉽고 친절하게 과학 지식을 안내한다. 저자인 권홍진, 신지영, 한문정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각종 캠핑 명소를 답사하고 즐기는 캠핑 마니아다. 캠핑에 대한 애정과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과 호흡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캠핑장에서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선별해 전달한다.
캠핑 덕후이자 과학 전문가인 저자들이 보장하는 흥미진진한 알짜 과학을 지금 바로 만나 보자. 캠핑 장비와 공간에 담긴 다종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렵게 느껴지던 과학 지식을 손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위에 숨은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직접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1. 자연 관찰, 천문학, 기상학, 지질학…
24시간이 모자란 캠핑장의 하루
- 특별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과학 이야기
- 캠핑 마니아이자 과학 전문가가 보장하는 알짜 지식이 쏙쏙!도심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캠핑. 일상에 지친 이들이 계절을 막론하고 캠핑장을 찾게 되면서, 짧은 여가 시간을 이용한 도심형 캠핑부터 일 년 내내 텐트를 치고 내 집처럼 즐기는 ‘장박’,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각종 테마 캠핑까지 캠핑을 즐기는 방법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휴식과 여가를 위해 찾는 캠핑장은 사실 천문학, 기상학, 지질학을 비롯한 풍성한 과학 콘텐츠로 가득한 공간이다. 밤하늘을 수놓는 변화무쌍한 천체들과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지형지물뿐만 아니라 날씨를 예측하는 기상학과 텐트 설치를 더 쉽게 만들어 주는 물리학 지식,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침낭 단열재의 원리로 지루할 틈이 없다.
《출발! 1박 2일 캠핑 과학》은 과학의 눈으로 1박 2일 캠핑의 하루를 따라가는 청소년 과학 교양서다.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으로 활동하는 과학 교사와 연구원이 합세해 쉽고 친절하게 과학 지식을 안내한다. 저자인 권홍진, 신지영, 한문정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각종 캠핑 명소를 답사하고 즐기는 캠핑 마니아다. 캠핑에 대한 애정과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과 호흡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캠핑장에서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선별해 전달한다.
캠핑 덕후이자 과학 전문가인 저자들이 보장하는 흥미진진한 알짜 과학을 지금 바로 만나 보자. 캠핑 장비와 공간에 담긴 다종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렵게 느껴지던 과학 지식을 손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위에 숨은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직접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방방곡곡 과학 대잔치
생동감 넘치는 캠핑의 현장 속으로
- 유심한 관찰이 열어젖히는 살아 숨 쉬는 과학의 세계
- 캠핑 중에도, 캠핑 후에도 과학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꿔 줄 책이 책을 이루는 중요한 축은 ‘관찰’이다. 캠핑장이라는 비일상의 공간은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주변 현상들과 눈을 맞출 여유를 선물한다. 유심한 관찰은 관심과 질문으로, 곧이어 앎과 깨침으로 이어지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확장해 준다. 이 책은 그런 관찰의 순간들에 주목한다.
예컨대 느긋한 걸음으로 산책을 즐기다가 여름철 식물의 잎사귀에 시선이 머무르면 진초록 색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광합성과 증산작용에 대해 알게 되는 식이다. 나아가 잎사귀와 줄기의 배열로 질문이 뻗어 가며 잎차례의 규칙성에서 피보나치수열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고지대 캠핑장의 기온에는 대류권의 영향이, 해안 절벽의 암석에는 고생대의 흔적이, 불빛에 모여든 곤충의 움직임에는 배광 반응이, 화려한 캠프파이어에는 연소의 원리와 불꽃반응이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지식은 일상으로 복귀한 후에도 독자의 자산으로 남아 과학을 대하는 태도를 탈바꿈하게 해 줄 것이다.
이외에도 텐트 안팎에는 무궁무진한 과학의 세계가 캠퍼들을 반긴다. 캠핑이 자연 속에 나만의 작은 집을 짓는 일이라면 집을 짓는 일도, 집과 그 안의 사물도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출발! 1박 2일 캠핑 과학》은 튼튼한 텐트를 짓는 폴대의 탄성력부터 어둑한 캠핑의 밤을 책임지는 랜턴 속 전류의 원리, 최고의 일출 사진을 남겨 줄 카메라 구조의 특성까지 1박을 지내는 동안 만날 수 있는 각종 사물 속 과학을 한데 모아 설명한다.
이러한 내용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에 생동감과 현장성을 불어넣는다. 텐트가 폴대와 천이 갖는 인장력 그리고 압축력의 상호작용으로 세워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원재료의 특성에 따라 폴대의 탄성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캠핑 장비를 구매하고 설치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즉 딱딱했던 과학 지식을 실생활에서 보람 있게 활용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3. 나만의 관점으로 자연 세계를 탐구하다
- 자연을 마주하는 사려 깊고 섬세한 시선
- 기후 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캠핑을 고민하다이렇듯 《출발! 1박 2일 캠핑 과학》은 캠핑장이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생생한 과학 이야기를 하루 동안 촘촘하게 소개하며 과학과 함께하는 캠핑의 매력을 속속들이 보여 준다. 하지만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 스스로 공간을 대하는 태도를 성찰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세우도록 이끈다는 점에 이 책의 특별함이 있다. 특히 책 곳곳에 담긴 지속 가능한 캠핑을 향한 제안은 청소년에게 자연에 대한 태도를 재고하게 한다.
먼저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하기에 앞서, 캠핑장이 잠시 즐기고 떠나는 공간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상호작용하며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공간임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을 기본 철학으로 삼아 자연과 교감해야 할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탄소 제로 영지 이용하기를 비롯한 제로 웨이스트, 플로깅 등 자연을 해치지 않고 캠핑을 즐기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은 앎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준다.
캠핑 속 과학을 이야기할 때도 이러한 관점은 빠짐없이 등장한다. 예컨대 이상고온현상이 계절 변화 및 말라리아의 확산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동물 착취 없는 단열재와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보냉재로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고, 꿀벌 개체 수를 회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보여 준다.
특히 이 책이 캠핑 준비물을 챙기고, 텐트를 짓고, 주변 지형과 산책로, 숲속을 탐방한 후 바비큐와 캠프파이어를 하는 등 일련의 캠핑 과정을 따라 구성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캠핑장에 들고 가 각종 체험과 활동을 즐기며 참고하기에도 좋다. 캠핑을 마친 후 기억을 복기하며 몸으로 경험했던 과학 지식을 찾아 곱씹어 보는 재미 역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수리나무는 360도의 2/5인 144도씩, 망초는 360도의 3/8인 135도씩 돌려 가며 어긋나기를 합니다.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가려지는 사람이 없도록 사이사이에 서는 것처럼, 식물도 햇빛을 잘 받기 위해서 사이사이로 어긋나기를 하는 거예요. 나무마다 어긋나기의 각도가 다른 것은, 나무의 높이와 주변 식물의 높이 등 환경에 따라 가장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찾아낸 결과입니다. 나무의 전략이 정말 경이롭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타나는 숫자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식물〉 중에서
해가 진 후 돗자리를 깔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반짝이는 별들 사이로 움직이는 별이 보이기도 합니다. 밤하늘에 UFO가 나타난 것일까요? 그렇다면 천문대에서 먼저 발견했을 텐데요. 깜빡이면서 움직이는 이 불빛은 사실 별이 아니라 비행기입니다. 비행기에는 운항 중에 사용하는 다양한 초록색, 붉은색, 백색의 등이 달려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충돌 방지 등은 매분 40회에서 110회 이내로 깜빡이며 다른 비행기나 지상 사람들에게 비행기가 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충돌을 예방해 주지요.
-〈별자리〉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한문정
서울사대부여중 과학 교사.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2기 대표를 역임했고,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캠핑에 담긴 흥미진진한 과학을 소개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수업 이야기》, 《과학실에 숨은 미래 직업을 찾아라!》(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권홍진
판곡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 2018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고,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이자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캠핑에서 만나는 자연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 지은 책으로 《십대를 위한 우주 과학 콘서트》(공저), 《한탄강 세계 지질 공원으로 떠나는 여행》(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신지영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실장.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으로 활동하며 사람의 몸과 건강, 행복 문제를 탐구하고 있는 한의학 박사다. 야생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용기와 지혜를 깨치는 데 캠핑의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 책을 썼다.
목차
머리말 별빛과 바람이 머무는 곳, 캠핑장 속 과학 이야기
1 제로 웨이스트 | 지속 가능한 캠핑을 위한 첫걸음
2 일기예보 | 떠나기 전엔 날씨 확인부터!
3 텐트 | 튼튼한 텐트를 짓고 싶다면
4 침낭 | 습기·냉기 완벽 차단! 바닥 공사의 비법
5 암석 | 암석의 고향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6 식물 | 광합성 공장이 임시 휴업을?
7 곤충 | 나방이 불빛에 빠져드는 이유
8 바비큐 | 숯불이 만드는 환상의 감칠맛
9 랜턴 | 밝게, 더 밝게! 대세 랜턴을 찾아라
10 캠프파이어 | 과학을 알면 나도 불 피우기 달인
11 별자리 | 계절마다 달라지는 변화무쌍 밤하늘
12 핫팩·아이스팩 | 한밤중에도 한낮에도 문제없어!
13 상비약 | 야외 활동에 필수! 내 몸을 지켜 줘
14 카메라 | 최고의 일출 사진을 위하여
참고 자료
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