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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파동 부산 지산학브랜치 100
미디어줌 | 부모님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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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이 태동한 창업도시이자, 경제 개발 시기 국가 경제를 떠받쳤던 산업화의 중심 도시 부산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혁명 등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급속한 변화다. 이러한 대내외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기존과는 다른 혁신이 필요했다. 부산을 깨울 혁신역량은 대학에서 찾았다. 부산 경제의 뼈대를 이룰 수많은 인재와 연구 역량이 대학에 있다고 본 것이다.그것을 지역의 기업과 연결하여 기업의 혁신을 이끌고자 한 시도. 산업과 대학을 연결해 주는 허브 기능을 시가 담당하는 ‘지산학 협력’은 그렇게 구상되었다. 사업 수행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가 맡았다. 지난 3년간 지산학협력센터는 부산 산업을 혁신할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기업 기술 수요와 대학의 기술 공급을 매칭시킨 결과, 대학과 기업이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기업 유치와 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대학이 활발한 혁신을 시작했다.2021년 1호 브랜치인 센탑 개소를 시작으로 전개되어 온 브랜치 개소는 올해 6월 리노공업 브랜치 개소로 100호를 달성했다. 지난 3년간 브랜치 지정을 통해 지역 대학의 혁신을 유도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 우수 기술의 기업이전을 도왔다. 대형 국책과제를 유치하고 혁신 주체 간 네트워크 교류 기회도 만들었다. 기업과 대학 간 공동연구개발과 제도연계,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 다방면의 사업과 혁신활동을 전개했다. 이 같은 지산학 협력 브랜치를 발판으로 기업은 기술혁신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대학은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인재는 지역 기업 취업으로 부산에 정주하는 지산학 ‘상생의 사이클’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이 책은 부산의 지산학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전개되어 온 브랜치 확산과 지산학 협력 활동의 성과를 담은 도시 혁신의 기록이다. 지난 3년간의 지산학 협력 과정과 활동, 100개소에 이르는 개별 브랜치의 현황과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담았다. 지산학연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 부산지역 두 개 대학 총장이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부산지산학협력센터(이하 지산학센터)’가 2021년 8월 개소하면서 ‘부산 지산학브랜치’ 사업도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이었던 ‘산학협력 혁신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대학·연구소가 지산학센터를 매개로 긴밀하게 결합하고 융합하도록강력한 연결고리 역할을 맡은 것이다.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도했다.출범 당시 지산학센터의 주요 기능은 △지산학 협력 기획 기능 강화 △협업DB 구축 및 수요-공급 간 매칭 추진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지산학 수요기반 인재 양성 △시 내부 단위사업 및 네트워크 파악·관리 △산학연 일선 현장과 협력·소통이 가능한 중개 역할 등으로 수립됐다.-‘산학협력 혁신 도시 부산’을 향해 : 부산 지산학브랜치의 출발 중에서
지산학브랜치 발굴과 육성은 크게 ‘기반 구축기(2021~2022)-도약기(2023~2024)-성숙기(2025 이후)’로 구분돼 추진됐다. ‘기반 구축기’인 2022년까지 50개소가 문을 열었고, 브랜치 양적 확산과 협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도약기’인 2023~2024년 브랜치가 누적 기준 100곳 개소를 완료했다. 브랜치 간 네트워크 구축과 지산학 협력 성과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선정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이때부터 참여 유도와 붐업을 위해 전면 공모제를 도입했다. 브랜치 개수가 늘면서 사회적 경제적 성과 창출이 일어났고, 협업 클러스터도 자연히 조성됐다. 100개 브랜치가 조성된 2025년 이후로는 ‘성숙기’로 브랜치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성과에 기반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부산 지산학브랜치’ 추진 현황과 성과 중에서
이러한 과정에서 지산학의 상생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선순환 작용을 함으로써,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의 각도를 최소화 또는 없앨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물론 말로만 쉽게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지역사회의 모든 지산학 구성원들이 공감대를 갖고 노력한다면 분명 이상이 아닌 현실로 이뤄낼 것이다. 옛말에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이는 생각이 행동을, 행동이 습관을, 습관이 성격을 바뀌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스스로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비록 지방정부, 지방 기업, 지방 대학일지라도 우리 부산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공감대를 갖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을 다잡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우리 부산의 미래, 우리 지역의 운명도 분명 바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BTP의 역할은 그 어느 기관보다 핵심적이고 중요함을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기업체가 바라본 지산학브랜치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부산테크노파크
지역 경제혁신의 플랫폼, 지역 혁신 기관을 연결하는 거점 기관이다. 지-산-학-연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지역 산업발전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강소 기술기업을 발굴·지원한다. 지난 25년간 지역 중소기업의 곁을 지켜 온 든든한 파트너였으며, 새로운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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