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간이 무자비하게 멸종시킨 동물들의 이야기이다.스텔라바다소, 모리셔스 도도새, 양쯔강돌고래, 자이언트모아 등 인간에 의해 멸종된 동물과 새들. 어떻게 인간에 의해 멸종이 되었는지 그 마지막 이야기. 돈을 벌기 위해서, 혹은 그저 사냥을 즐기기 위해…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죽어 버린 동물들을 통해 추악한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출판사 리뷰
● 인간에 의해 사라진 동물들의 이야기
『절멸동물 이야기』는 인간에 의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일본에서 2022년 출간 후 절찬리에 8쇄가 진행됨은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책으로 새로 엮은 버전도 출간되었다.
'멸종'이라는 것이 아득히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이미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와 있다. 과거 5억 년 동안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고, 인간에 의해 곧 여섯 번째 대멸종이 일어날 것이다. 대멸종이란 전체 생물의 75% 이상이 사라지는 것을 뜻하는데, 살아남을 25% 미만의 생물 중 과연 인류는 있을까? 현재 인간으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인간이 멸종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이미 사라져 버린 동물들의 이야기는 마치 우리에게 던지는 마지막 경고 같기도 하다.
그들의 비명과도 같은 마지막 이야기를 읽고 나면 '멸종이란 무엇인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목차
제1화 「스텔러바다소」
제2화 「모리셔스 도도새」
제3화 「아메리카들소」
제4화 「큰바다쇠오리」
제5화 「피레네 아이벡스」
제6화 「나그네비둘기」
제7화 「북부흰코뿔소」
제8화 「일본늑대」
칼럼 「과거 다섯 번의 대멸종과 곧 오게 될 여섯 번째의 대멸종」 이마이즈미 다다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