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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 의학하기
기념일로 배우는 24가지 의학 이야기
생각학교 | 청소년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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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월 마지막 일요일 한센병의 날, 2월 두 번째 월요일 뇌전증의 날, 9월 21일 치매의 날, 12월 1일 에이즈의 날 등. 우리가 매일 들여다보는 달력 안에는 의학을 기념하는 날도 있다. 도대체 우리가 병과 몸에 대한 이런 날들을 왜 기념해야 하는 걸까? 《달력으로 의학하기》는 이런 의학 기념일들이 만들어진 배경, 역사적 상황,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듯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많은 사람들이 의학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념일이 만들어진 배경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알아보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의 몸 구조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까지.
복잡한 의학, 이제 기념일로 쉽게 보자!

역사, 사회, 과학, 건강까지 한 번에 다루는 1석 4조 의학 교양서

1월 마지막 일요일 한센병의 날, 2월 두 번째 월요일 뇌전증의 날, 9월 21일 치매의 날, 12월 1일 에이즈의 날 등. 우리가 매일 들여다보는 달력 안에는 의학을 기념하는 날도 있다. 도대체 우리가 병과 몸에 대한 이런 날들을 왜 기념해야 하는 걸까? 《달력으로 의학하기》는 이런 의학 기념일들이 만들어진 배경, 역사적 상황,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듯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많은 사람들이 의학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념일이 만들어진 배경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알아보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의학의 발전은 곧 인간의 역사로서, 오늘날 많은 의학적 지식과 치료법은 실험과 연구, 그리고 질병과의 싸움 속에서 얻어낸 것이다. 여기서 과학자와 의학자들이 주목받지만, 이 과정에서 잊혀선 안 될 사람들은 바로 ‘환자’다. 환자는 치료를 받는 대상일 뿐 아니라, 치료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실제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의사들이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게 해주는 중요한 주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편견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람들의 고통은 끊이지 않는다. 병만큼이나 무지에서 비롯된 차갑고 냉정한 시선이 사람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즈, 한센병, 뇌전증, 정신질환 등, 어떤 질병들은 그 병을 겪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차별의 이유가 될 때도 있다. 이 책은 병과 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무지에서 비롯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의 몸 구조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까지.
복잡한 의학, 이제 기념일로 쉽게 보자!

역사, 사회, 과학, 건강까지 한 번에 다루는 1석 4조 의학 교양서

1월 마지막 일요일 한센병의 날, 2월 두 번째 월요일 뇌전증의 날, 9월 21일 치매의 날, 12월 1일 에이즈의 날 등. 우리가 매일 들여다보는 달력 안에는 의학을 기념하는 날도 있다. 도대체 우리가 병과 몸에 대한 이런 날들을 왜 기념해야 하는 걸까? 《달력으로 의학하기》는 이런 의학 기념일들이 만들어진 배경, 역사적 상황,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듯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사람들은 의학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념일이 만들어진 배경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알아보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의학의 발전은 곧 인간의 역사로서, 오늘날 많은 의학적 지식과 치료법은 실험과 연구, 그리고 질병과의 싸움 속에서 얻어낸 것이다. 여기서 과학자와 의학자들이 주목받지만, 이 과정에서 잊혀선 안 될 사람들은 바로 ‘환자’다. 환자는 치료를 받는 대상일 뿐 아니라, 치료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실제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의사들이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게 해주는 중요한 주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더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편견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사람들의 고통은 끊이지 않는다. 병만큼이나 무지에서 비롯된 차갑고 냉정한 시선이 사람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즈, 한센병, 뇌전증, 정신질환 등, 어떤 질병들은 그 병을 겪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차별의 이유가 될 때도 있다. 이 책은 병과 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무지에서 비롯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쉬지 않고 일하는 내 몸에 관하여

사람은 태어날 때 숨을 쉬고, 죽을 때 숨을 멈춘다. 여기엔 호흡, 그리고 폐, 뇌, 혈관, 심장 등의 다양한 기관들이 얽혀 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자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건강은 무너지고 병으로 앓게 된다.
우리는 흔히 십 대인 청소년들은 모두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크게 앓거나 다치는 일 외에는 장기적으로 질병을 경험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소홀하기 쉽고 또 자신의 몸이 지닌 한계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1장은 청소년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몸속 기관과 관련된 기념일을 풀어낸다. 저자는 구강보건, 척추, 시력의 날을 통해 몸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치아는 소화기관이기도 하지만 발음이나 외모에 영향을 미친다. 척추는 우리를 걷게 만들면서 동시에 섬세한 신경계를 보호해준다. 하지만 바르지 않은 자세, 스마트폰 과다 사용은 척추에 영향을 미쳐 건강에 큰 위해가 된다. 청소년이 자주 겪는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 증후군의 현실을 알리며 청소년들에게 몸의 소중함을 익힐 수 있게 해준다.
인간의 진화에서 가장 큰 부분은 눈이 차지한다. 당장 불에 뭔가 타는 냄새가 나지 않더라도 불을 ‘보면’ 우리는 위험을 감지하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정도다. 게임과 유튜브 시청으로 시력이 악화된다는 것은 결국 다른 감각을 보완해주는 눈이 약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날들이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하며 저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을 더 아낄 수 있도록 이끈다.

언제부터 병으로 죽지 않게 됐을까

몸을 알았다면 이제 병을 알아볼 차례다. 2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일상을 위협하는 병들을 알려준다. 항생제의 발명으로 사소한 감염 때문에 인간이 사망하지 않지만 결핵균은 여전히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태어나면 맞는 BCG의 결핵감염 예방률도 평생 30%를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과거의 병처럼 느껴지는 결핵이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음을 알려준다.
인류의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은 자동차나 암이 아니라 바로 ‘말라리아모기’이다. 우리는 온열대 지방에 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말라리아라는 질병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아프리카 지방에서는 아직도 5세 미만 유소아들의 사망률 1위가 말라리아일 만큼 심각하다. 저자는 여기에 기후위기를 통해 모기가 더 오래 생존하고 더 넓게 퍼지면서 말라리아가 확산되는 상황을 지적한다. 또한 ‘침묵의 봄’의 원인으로 알려진 DDT가 말라리아 예방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공개하며, 빈곤과 병, 그리고 환경에서 무엇이 우선시되어야 하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돕는다.

병보다 고통스러운 건 편견

병은 우리를 여러 면에서 힘들게 한다. 건강하지 않은 신체는 그 자체로 삶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때로 아픈 사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은 병을 감추고 살아간다. 이제까지 저자가 병과 몸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3부에서는 병을 잘 알지 못할 때 발생하는 편견이 사회를 어디까지 황폐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때 나병으로 불렸던 한센병 환자들이 소록도에 모여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살아갔던 이야기, 뇌전증 환자들이 여전히 취업과 결혼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망에 속하지 못하고 배제되는 현실을 10대들이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차분히 풀어낸다. 무지 속에 있을 때 차별은 더욱 악화된다. 의학 기념일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차별을 철폐해가는 역할을 한다. 한 번쯤 들었던 사건으로 시작해 병이 발생하는 원인과 그로 인한 결과를 살피다 보면 병은 무섭고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서로 도울 때 극복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서로를 돌봐야 모두가 건강해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단지 과거의 업적을 되새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과거의 의학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여전히 질병과 싸우고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싸움은 결코 의사들만의 몫이 아니다. 소아암에 걸려 크리스마스를 혼자 외롭게 보냈던 세이디 켈러는 질병에서 회복된 후 전국에서 1만 개가 넘는 인형을 기부받아 크리스마스에 병원에 입원해 있는 소아암 환자에게 선물한다. 이것을 시작으로 재단을 만들어 소아암 환자의 쾌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런 활동이 바로 모두의 건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병 없이 살아가는 사회는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픈 사람들을 배제하는 폭력적인 곳일 수 있다. 이 책은 병 때문에 고립되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모두가 아픔을 이해해가려고 노력하는 사회가 바로 건강한 곳이라고 말한다. 이런 사회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건강’은 병과 무관하게 나 자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의학의 목적이기도 하다.
저출생 시대에 여전히 반복되는 이른둥이와 부모에 대한 사회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더 문제가 되는 치매의 날을 기념하는 이유를 읽다 보면 아직도 우리에게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알 수 있다.

의학을 몸과 병, 건강, 편견 철폐와 사회적 행복 증진이라는, 다양한 측면으로 접근한 이 책은 의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겐 진로 탐색을 돕는 필독서가 될 것이고, 의학과 과학의 연결을 통해 사회에 대한 이해를 좀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과학 교양서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우리의 몸 구조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의학의 흐름은 물론 질병을 바르게 이해하고, 더불어 살기 위해 의학에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만화 그리는 의사 김은중의 친근한 그림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나는 이 책 《달력으로 의학하기》로 우리가 매년 무심코 지나치는, 어쩌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의학 기념일들이 만들어진 배경, 역사적 상황, 그 속에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의학은 과학과 기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들의 생명과 삶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쌓인 결과라 할 수 있어. 그 안에는 실패와 성공, 그리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의학자들의 노력이 담겨 있지. 그래서 달력 속 의학 기념일을 통해 이러한 역사의 중요한 순간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자들을 함께 알아보면 좋겠어. 그러면 자연스럽게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건강한 삶의 기초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게 될 거야.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은 세 가지나 되는데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은 왜 인슐린 하나밖에 없는지 궁금하지? 고혈당으로 인한 당뇨병으로는 신체가 서서히 망가지지만, 저혈당 쇼크는 일순간에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이야. 당이 낮을 때는 진짜 위험 상황이라서 어떻게든 끌어올려야 하지만, 반대로 당이 높을 때 온갖 호르몬을 퍼부으면 위험 수치 아래까지 당이 내려가서 저혈당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기에 우리 몸이 인슐린 하나로만 양을 조절하는 거야.

결핵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주사는 아직 없어. 똑똑한 친구들은 “저 BCG 맞았는데요? 어깨에 주사 자국 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을 거야. 맞아, 결핵을 예방하는 BCG 주사가 있지.
이 주사는 알베르 칼메트와 카미유 게랭이라는 두 과학자가 무려 13년 동안 연구해서 만든 거야. BCG에서 C가 칼메트, G가 게랭의 이름에서 유래한 거지. 하지만 이 주사를 맞아도 결핵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야. 예방할 수 있는 확률은 평생 19~27% 정도밖에 안 돼. 결핵균이 워낙 강하고 위험해서, 약하게 만든 상태로 맞는 BCG 주사도 맞은 곳에 흉터를 남기곤 해. 아마 너희 어깨에 있는 그 자국이 바로 그거야. 의학은 보통 약이 하나 개발되면 그
단점을 보완해 더 나은 약이 나오는데, 결핵은 아직도 BCG 주사 외에는 예방할 방법이 없어.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은중
의사이자 만화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마친 후, 고대 의료원에서 임상 조교수로 근무하며 코 질환, 알레르기, 수면 질환을 주로 연구하고 진료했다. 현재는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맑은세상 이비인후과’ 원장이자, 고대 의료원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토록 재밌는 의학 이야기》, 《이토록 재밌는 면역 이야기》, 《이토록 재밌는 진화와 유전 이야기》와 고사성어를 통해 고대 중국 역사를 풀어낸 《고사성어 춘추 전국 이야기》가 있다.어릴 적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연습장과 교과서에 낙서가 가득했고, 짧은 만화를 그려 친구들과 돌려보기도 했다. 선생님은 교내 유인물에 삽화를 그려보라며 격려해주었고,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의과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의대 신문과 잡지에 만화를 그리며 취미를 이어갔다. 만화 외에 역사를 좋아하여, 자연스럽게 만화를 곁들인 의학사 책을 펴냈는데, 의학사의 핵심을 간결하게 전달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달력으로 의학하기》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의학 기념일을 중심으로 한 장 한 장 달력을 넘기듯 쉽게 풀어냈다. 우리의 몸 구조부터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극복해온 의학의 흐름은 물론 질병을 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일깨우며,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친근한 그림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목차

알아두면 도움 되는 의학 기념일
프롤로그 몸과 병을 왜 기념하는 걸까

1부 매일 쉬지 않고 일하는 내 몸

1장 아프면 늦어, 있을 때 잘하자
구강보건의 날 : 6월 9일
2장 우리를 걷게 만들고 신경까지 보호해
척추의 날 : 10월 16일
3장 본다는 것이 사람에게 중요한 이유
시력의 날 : 10월 두 번째 목요일
4장 저혈당을 막기 위한 인간의 위험한 진화
당뇨병의 날 : 11월 14일
5장 루스벨트 대통령이 쏘아 올린 작은 공
고혈압의 날 : 5월 17일
6장 뚱뚱함은 게으름과 무관해
비만의 날 : 3월 4일

2부 언제부터 병으로 죽지 않게 됐을까

7장 가난한 사람만 노리던 하얀 죽음
결핵의 날 : 3월 24일
8장 침묵의 봄이 높인 어린아이 사망률
말라리아의 날 : 4월 25일
9장 세계대전보다 위험했던 학살자
폐렴의 날 : 11월 12일
10장 르누아르의 화풍을 만든 고통
관절염의 날 : 10월 12일
11장 왜 사람마다 다르게 아픈 거지
간염의 날 : 7월 28일
12장 환자에게 선물한 가장 값진 시간, 8년
콩팥의 날 : 3월 두 번째 목요일

3부 병보다 고통스러운 건 편견

13장 침팬지로부터 시작된 병
에이즈의 날 : 12월 1일
14장 무지가 혐오와 공포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한센병의 날 : 1월 마지막 일요일
15장 아프다고 쉽게 사람을 미워하면 안 돼
뇌전증의 날 : 2월 두 번째 월요일
16장 백인 중심 의학이 발견하지 못한 사각지대
백반증의 날 : 6월 25일
17장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
자폐증 인식의 날 : 4월 2일
18장 의학통계학이 바꾼 잘못된 인식
금연의 날 : 5월 31일

4부 서로를 돌봐야 모두가 건강해

19장 같이 살자, 우리도 동물도 지구도 행복하게
인수공통전염병의 날 : 7월 6일
20장 아픈 곳이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기
정신 건강의 날 : 10월 10일
21장 나, 가족, 미래까지 갉아먹는 독약
마약퇴치의 날 : 6월 26일
22장 머릿속 시곗바늘이 고장 난다면
치매의 날 : 9월 21일
23장 우리는 엄마를 배려하고 있을까
이른둥이의 날 : 11월 17일
24장 친구를 이해하려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
소아암의 날 : 2월 15일

에필로그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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