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공지능 시대를 정면으로 맞이할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앞으로 점점 인간이 하던 많은 일을 AI가 대신하게 되겠지만 인간 고유의 능력, 즉 창의성과 감성을 다루는 능력이 필요한 영역은 인공지능이 완벽하게 대체하기 힘들다.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많은 직업이 AI에 의해 대체될 거라는 두려움이 크지만, 이 책은 그 속에서 인간 고유의 가치를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답을 제시하기 때문이다.저자는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인물들이 실제로 인문학적 감각을 통해 혁신을 이룬 사례들을 보여준다.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는 테크 리더들은 단순한 기술적 능력을 넘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깊이 있는 사고와 세상에 대한 경이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는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예를 들어 창의성과 복잡한 의사결정에서 그들이 얼마나 앞서 있었는지를 보여준다.이 책에서 강조하는 ‘퍼지(Fuzzy)’ 능력은 AI가 처리할 수 없는 모호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영 전략을 세우거나 예술과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저자는 ‘퍼지’와 ‘테키(Techie)’의 균형을 통해 진정한 혁신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의 감성적, 창의적 능력을 더욱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문학적 감각’만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간다
★★★★★
인공지능에 압도당하지 않고 오히려 날개를 다는
‘퍼지형 인재’의 비밀
베스트셀러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실전편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인재는 무엇이 다른가앞으로 다가올, 아니 이미 시작된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전망이나 관련 보도는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주변을 살펴보면 벌써 인공지능에 일자리를 빼앗기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검표원이나 청소 같은 단순 노무직뿐만 아니라 번역이나 법률 상담 같은 전문직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과연 우리가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날개를 달아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할까? 이 책은 ‘인문학적 감각’이 그 해답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한지우 박사는 앞서 펴낸 책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에서 꿈과 이야기를 파는 인문쟁이(Fuzzy)가 인공지능의 미래에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근거를 제시했다. 그는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수많은 강연을 다니면서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인문학적 감각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를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이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퍼지(Fuzzy)’한 능력, 즉 ‘느낌적인 느낌’을 다루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본다.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호기심과 경이로움을 느끼고 세상과 깊이 교감하는, 더욱 인간적인 인간이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인문학적 감각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저자는 위대한 예술을 가까이하고, 확장적 독서를 하며, 불확실함을 받아들이고, 가만히 있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시인의 태도’로 살아가기를 권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더욱 인간다워져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표준화된 능력은 인공지능이 대체하겠지만,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은 여전히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여 기술 중심의 담론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 미래 사회의 모습과 자기 경쟁력에 대해 읽고 실천한다면 당신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문학
AI가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돼라!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를 정면으로 맞이할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앞으로 점점 인간이 하던 많은 일을 AI가 대신하게 되겠지만 인간 고유의 능력, 즉 창의성과 감성을 다루는 능력이 필요한 영역은 인공지능이 완벽하게 대체하기 힘들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많은 직업이 AI에 의해 대체될 거라는 두려움이 크지만, 이 책은 그 속에서 인간 고유의 가치를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답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다가올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대체 불가한 능력을 길러라저자는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인물들이 실제로 인문학적 감각을 통해 혁신을 이룬 사례들을 보여준다.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는 테크 리더들은 단순한 기술적 능력을 넘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깊이 있는 사고와 세상에 대한 경이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는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예를 들어 창의성과 복잡한 의사결정에서 그들이 얼마나 앞서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퍼지(Fuzzy)’ 능력은 AI가 처리할 수 없는 모호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영 전략을 세우거나 예술과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저자는 ‘퍼지’와 ‘테키(Techie)’의 균형을 통해 진정한 혁신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의 감성적, 창의적 능력을 더욱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혁신이 탄생한다고 말한다. 그는 기술만으로는 위대한 제품을 만들 수 없고, 인문학적 감각이 더해졌을 때 진정한 혁신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그가 아이폰, 맥북 같은 혁신적 제품을 만들며 세상을 변화시킨 원동력이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인문학적 감각을 기르는 방법만을 다루지 않고, 실제로 실리콘밸리의 리더들이 자녀들을 인문학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에 보내는 이유도 설명한다. 이들은 자녀들에게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강조한다. 이는 기술만으로는 미래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으며, 인간의 고유한 사고 능력이 더 중요해진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은 AI 시대에도 인간이 더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기르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인공지능 시대에 압도당하지 않고 오히려 인공지능이라는 날개를 달고 미래를 주도해 나가려면 인문학적 감각이 필요하다.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능력을 이해하고, 그것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점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테키들이 더 많은 기술적 진보를 이룰수록 인간의 고유 영역에 해당하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의 필요성도 커집니다. 즉, 인공지능과 같은 강력한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테키의 영향이 커질수록 인간적 감성을 다룰 수 있는 퍼지들의 역량이 더 중요해집니다. 미래에는 기술을 ‘잘 활용한다’는 의미가 ‘기계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안다’는 뜻이 아니라 ‘우수한 기술을 사회에 유의미하게 적용할 줄 안다’는 뜻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상징체계학과는 인지과학, 컴퓨터과학, 언어학, 심리학, 철학을 융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1986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언어정보연구센터(CSLI)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문을 통합해 학생들이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지우
각종 기업, 대학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하며 소통해 온 인문교육 전문가. 집필한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가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사랑하는 인문학 멘토’로 불리고 있다.교육 스타트업을 창업한 뒤 교육 분야 선도기업에서 근무하며 기술 혁신의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인문학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 뒤, 더 많은 사람이 인문학과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문학 교육에 전념해 왔다. 딸의 출생 이후로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하는 질문에 더욱 몰두하였다.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현대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 가진 인문학적 소양에 주목해 “인문학이 대체 불가능한 인재를 만든다”는 주제로 저서 활동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 인문학의 필수적 가치를 전달하며,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강연장에서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할 문제들을 화두로 던진다.
목차
프롤로그 인공지능 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
1장 인공지능으로 날개를 다는 사람들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능력, 퍼지
- ‘느낌적인 느낌’을 잘 다루는 사람들의 시대
- 테키 vs. 퍼지
진정으로 감탄할 줄 아는가?
- 감탄하지 못하는 현대인
- 창의성의 원천, 경이감 회복하기
-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 호모 프롬프트
- 호기심 넘치는 인재, 원더 시커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가?
- 세계 최고의 부자를 만든 사고방식
- 수많은 실리콘밸리 인재를 배출한 이곳은 무엇을 가르칠까?
- 넓게 볼 줄 아는 통섭형 인재, 폴리매스
세상과 깊게 교감할 수 있는가?
- 사랑이 사라져 가는 시대
- 죽음과 파괴의 네크로필리아
- 인간성 회복의 바이오필리아
- 세상과 교감하는 인재, 바이오필로소퍼
2장 퍼지를 만드는 인문학적 감각
호모 센티언스의 시대가 온다
- 세계적인 투자가는 왜 2,000억을 인문학 연구소에 기부했을까?
- 데이터 너머의 차이를 만드는 인문학
- 퍼지를 만드는 ‘인문학적 감각’
- 인문학적 감각과 인문학적 소양의 차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가?
- 우리는 깊게 사고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 현상 너머의 본질 읽기
- 고독한 시간의 딥 다이브
- 실리콘밸리 퍼지들은 어떻게 ‘딥 다이브’를 할까?
시대를 초월하는 불변의 법칙
- 트렌드 vs. 클래식
- 세상은 다른 듯 반복된다
- 경영이든 개인의 삶이든 통하는 ‘영원한 지혜’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만드는 이야기
- 무시당하는 개인의 경험
- 집단의 구성원이 아닌 개인의 ‘이야기’
- 데이터에서 의미를 만드는 서사적 통찰력
차이를 만드는 인간다움
- 인간의 고유성이 사라지고 있다
- 인간의 고유한 능력, 상징적 사고
- 차이를 만드는 휴먼 스파크
- 경험과 직관이 빚어낸 대체 불가한 지식, 암묵지
3장 나만의 경쟁력, 인문학적 감각 기르기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 실리콘밸리 리더들은 왜 이 학교에 자녀를 보낼까?
- 인문학적 감각은 공부만으로 길러지지 않는다
- 인간의 신경가소성
위대함을 가까이하기
- 위대한 예술은 혁신의 도구
- 예술과 인문학을 자주 접하라
- 디지털 시대에 더 중요한 ‘책 읽기’
- 확장적 읽기의 경쟁력
시간을 죽이지 않기
- 현대인이 시간을 다루는 방식, 킬링타임
- 지루함과 권태를 다루는 법
- 킬링타임에서 세이빙타임으로
불확실성과 모호함 즐기기
- 인공지능이 낳은 불확실성의 시대
- 소셜 미디어가 부추기는 완벽주의
- 퍼지들은 모두 배거본더
- 무질서와 혼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가만히 있는 연습하기
- 디지털 과잉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다
- 느리고 적게 일하는 생산성
-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것의 유익
시인처럼 살아가기
- 연결된 세상에서의 단절
- 시인의 태도로 세상과 연결되기
4장 인간은 더욱 인간다워져야 한다
21세기 르네상스
- 새로운 르네상스의 진원지
- 르네상스형 인간의 재부상
스스로 진화하는 인류
- 프랑켄슈타인과 인공지능
- 절정에 달한 기대
- 인류의 마지막 발명
표준과 규격화는 끝났다
- 스탠더드의 시대가 저물다
-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스탠더드의 영역
- 가속하는 양극화
- 평균의 종말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인간이 인공지능보다 잘하는 일
- 누구나 인공지능을 다룰 수 있는 시대
- 낮아지는 인공지능 기술의 진입장벽
- 대체 불가한 인간의 영역
- 우월함에서 두드러짐의 시대로
에필로그 가장 인간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