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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쿠키, 꿈과 희망을 구워요!
담푸스 | 3-4학년 |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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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경실 선생님의 지구촌 인권 동화 시리즈 1권. 아동문학 작가 노경실의 작품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아이티 아이들의 현실과 이를 넘어서고자하는 이들의 희망과 의지를 일깨워 준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나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지구의 다른 한편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준다.

형제가 없이 자라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이기적으로 자라기 쉬운 요즘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 있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돌아볼 수 있게 해 당연한 듯 누리게 되는 사소한 일상이 사실은 큰 행복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아이티에 살고 있는 씨엘에게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꿈이 있다. 의사가 되어 두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엄마를 치료해 주려고 하는 것이다. 지진 후 돈을 벌기 위해 진흙과 버터를 섞어 만든 진흙 쿠키를 팔게 되었지만 씨엘은 꿈을 잃지 않는데….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최고의 동화 작가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지구촌 인권 동화!

우리나라 최고의 동화 작가인 노경실 선생님이 지구촌 곳곳의 아이들을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뛰어놀고, 먹고 마시며, 배우고 미래를 희망할 수 있게 하자고, 그리고 우리가 그들을 위해 마음과 물질과 모든 종류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자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강력 추천한 바로 그 책!

“아이티를 포기하지 말아 주십시오. 아이티 주민들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티 지진이 일어난 지 2년이 되던 때 아이티에서 활동하던 세이브더칠드런의 동료가 보내온 메시지였습니다. 아이티 사람들은 지진이 일어나더라도 깨지지 않을 벽돌로 다시 집을 쌓아 올리며 지진이 일어나기 전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도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던 아이티가 지진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려면 그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진흙 쿠키, 꿈과 희망을 구워요!』가 더욱 반갑습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아이티 아이들의 현실과 이를 넘어서고자하는 이들의 희망과 의지를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티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계속 이어지기를, 그래서 아이티 아이들이 걱정 없이 사랑하고 공부하고 꿈꾸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_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김미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세계 어린이 인권 보고서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세계화 교육이 아닙니다. 먼저 삶의 목적을 정하고 세계 속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진흙 쿠키, 꿈과 희망을 구워요!』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행복해야 한다는 삶의 목적을 먼저 깨닫게 하고,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세계인으로서의 마인드도 심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인권, 그중에서도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 책은 또래의 눈높이에 맞춘 세계 어린이 인권 보고서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형제가 없이 자라는 경우가 많아 자칫 이기적으로 자라기 쉬운 요즘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에 있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돌아볼 수 있게 해 당연한 듯 누리게 되는 사소한 일상이 사실은 큰 행복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입니다.

밥 대신 진흙 쿠키, 고통받고 있는 또 다른 세계

아이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과연 그곳의 아이들에게는 꿈이 있을까요? 여러 나라에서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동화책과 학용품을 주며 물어보니, 아이들은 간호사, 비행기 조종사, 선생님, 목사님 등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현실의 벽을 넘어 멋진 꿈을 꾸고 있는 것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시엘 역시 의사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꿈이 있습니다. 의사가 되어 두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엄마를 치료해 주려고 하는 것이지요. 지진 후 돈을 벌기 위해 진흙과 버터를 섞어 만든 진흙 쿠키를 팔게 되었지만 씨엘은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루고 싶은 희망을 진흙 쿠키 속에 담아 정성껏 만든다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아이티 어린이의 꿈을 지켜 주세요

어린이들은 누구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티 어린이들은 그 권리를 통째로 빼앗겨 버렸습니다.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돈에 온 식구의 생계가 달려 있어 온종일 쓰레기 더미를 뒤져야만 하며, 먹을 물이 부족해 한 시간 씩 걸어서 물을 떠와야 하고, 먹을 것이 없어 진흙으로 만든 쿠키를 먹어야 하니까요. 지진 후에는 비를 피할 지붕조차 가지지 못한 아이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이런 환경에 처한 나와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지구의 다른 한편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끼고 지구의 다른 한편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이 아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것. 그것이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작가 소개

저자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고,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오목렌즈》가 당선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써 왔지만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른다.전업 작가로 살아온 지 삼십 년이 넘었고, 글쓰기 말고 다른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환갑을 코앞에 둔 나이지만,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는 소녀다운 감성을 지니고 있다. 유일무이한 일탈이 있다면 전국 도서관을 무대로 독서 강연을 다니는 것이다.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이십 년 가까이 종횡무진 독자들을 만나 온 덕분에 사서들이 한번쯤 꼭 초청하고 싶은 인기 강사로 꼽힌다. 덕분에 출판계에서는 지치지 않고 ‘책 부흥회’를 열고 있는 열혈 ‘책 전도사’로도 통한다. 작가의 꿈 이전에 퀴리 부인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고등학교 일 학년 때 함께 급성폐렴을 앓다 먼저 떠난 막냇동생을 생각하며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어릴 적 망원동에 살면서 경험한 두 번의 홍수로 누구에게나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과한 욕심이나 능력 밖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오로지 ‘글쓰기’와 ‘강연’에 주어진 능력을 쏟아 붓고 있다.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은 동화작가 노경실이 쓴 첫 번째 산문집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그늘이 되고 싶은 바람에서 지은 책이다.

  목차

추천사
글쓴이의 말

1. 아빠, 안녕! 기달릴게요
2. 흔들리는 땅, 무너진 집
3. 우리에게 희망이 남아 있나요?
4. 진흙 쿠키! 눈물의 '흙 과자'
5. 진흙 쿠키! 희망의 '꿈 과자'

생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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