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논술,철학 > 철학,교훈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이미지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책속물고기 | 3-4학년 | 2025.01.10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29.5x13.5 | 0.120Kg | 48p
  • ISBN
  • 979116327174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삶과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 주는 어린이 철학 그림책이다. 이 이야기는 프랑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려고 썼다.

우리는 물질만능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어요.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로 기회를 차지하려고 큰 도시에 모여들고, 더 편리하게 생활하려고 기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물질이 넉넉할수록 행복할까? 만약 모든 것이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 더 나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인문학적인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고 비판적으로 다루면서 토론해보자.

  출판사 리뷰

돈이 없어도, 도시에 살지 않아도, 기계가 멈춰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 프랑스 어린이 철학 토론 수업 활용 그림책 ★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어요』는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삶과 생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 주는 어린이 철학 그림책입니다. 이 이야기는 프랑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려고 썼어요. 우리는 물질만능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어요.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로 기회를 차지하려고 큰 도시에 모여들고, 더 편리하게 생활하려고 기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지요. 그렇다면 과연 물질이 넉넉할수록 행복할까요? 만약 모든 것이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요? 더 나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인문학적인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지고 비판적으로 다루면서 토론하길 바라요.

“석유가 없으면 제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는 세상이 되었어요.”
편리함에 익숙해져 불편함을 외면하는 오늘의 이야기


세상이 하나의 마을이었을 때, 사람들은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도 행복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돈’을 만들면서 가치의 기준이 점점 높아졌어요. 돈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집’이 필요하게 되었고, 집이 많아지면서 ‘도시’가 만들어졌고, 도시가 생기자 ‘공장’이 세워졌지요. 그리고 사람들은 공장의 기계가 끊임없이 돌아가게 하려고 ‘석유’를 끊임없이 퍼 올렸어요.
‘석유가 없으면 제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는 세상이 되었어요.’
하지만 결국 석유가 떨어집니다. 모든 것이 멈추고 말지요. 사람들은 이제 다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자원은 무한하지 않고, 편리하고 넉넉한 생활을 계속 누릴 수 없음을 깨닫게 된 것이지요. 이 그림책은 짧지만 굵직하게 우리가 그동안 외면했던 불편한 진실을 보여 줍니다. 내일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의 이야기지요.

“도시가 사라지자 돈도 소용없었어요.”
더할수록 생기는 문제들? 덜수록 바뀌는 생각들!


돈, 집, 도시, 공장……. 만족하려고 욕심을 부릴수록 만족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고, 오히려 불만이 쌓입니다. 그러다 보니 더 큰 만족을 쫓고, 결국 석유라는 자원이 바닥나지요. 소비가 심해져서 자원이 고갈되면 다양한 문제들이 생겨요.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가 불균형해지고, 환경 오염이 심해질 테니까요. 이 그림책은 최선의 방향과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바로 ‘멈춤’과 ‘나눔’이지요. 석유가 떨어지고 모든 것이 멈추자,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이 모두 소용없어집니다. 다시 자연과 어울리자, 잃었던 기쁨을 찾게 되지요. 가지는 일만 하다가 나누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자, 더 나은 세상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작고 둥근 세상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어요.”
세계 시민 의식을 가진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


이 그림책에는 작고 둥근 세상이 등장합니다. 마치 하나의 마을처럼 느껴지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촌을 비유하지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 기후 변화, 전염병, 식량과 에너지 부족, 차별과 빈곤과 불평등으로 인한 갈등 심화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요.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해결하려면 국가 간의 경계를 넘어 인류 공동의 과제로 생각해야 하지요. 그래서 ‘세계 시민 의식’이 필요해요. 스스로 세계 공동체의 구성원이라 여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지요. 우리가 사는 지구를 잘 이해하고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행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 만들려면,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해요. 이 그림책의 사람들이 힘을 모아 자신들의 작고 둥근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려는 것처럼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스테판 미예루
1983년 피레네산맥에 위치한 올로롱 생트 마리에서 태어났어요. 열아홉 살부터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만화에 관한 논문으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쓰기 시작했어요.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