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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보이는 세계지리 사전
보누스 | 청소년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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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 서남아시아의 종교와 자원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비롯해 세계에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근본적으로 ‘지리’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지리란 단순히 지형이나 기후, 자원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이 지역에서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어디에서 어떤 자연환경에 의해 사건이 일어났고, 이를 인간이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지리의 눈으로 관찰하면 모든 현상의 인과가 선명히 드러난다. 지리를 알수록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현상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미래 전망까지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지리를 알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세상의 흐름이 보이고 지리 문해력이 높아지는 세계지리 수업

지리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리를 공부하는 목적은 단순히 지형이나 기후, 자원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여기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를 알아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다. 전 세계의 다양한 정치·경제·역사·문화 뒤에는 반드시 지리적인 이유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은 자연을 지배하고 지리를 변화시키고 있지만, 자연과 지리는 훨씬 오래전부터 인간을 지배하고 인류를 변화시켜 왔다. 다시 말해 인간이 그동안 만들어낸 전 세계의 역사와 문화, 수많은 시스템은 지리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북부 아메리카 대륙에 자리 잡지 않았다면, 유럽에 대평원 대신 험준한 산지가 있었다면, 서남아시아가 배사 구조를 띠지 못해 석유가 매장되어 있지 않았다면 세계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지리를 이해해야만 비로소 이 세상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이 현상은 왜 이런 방식으로 일어났는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답이 보인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사건들을 단편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지리적 관점’으로 관찰해 보자. 세상을 읽는 눈이 훨씬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다.

전 세계의 핵심 현상과 사건을 한눈에 정리한다
동아시아부터 아프리카와 남극까지, 읽자마자 떠나는 세계지리 여행

산업 혁명에서 가장 필수적인 자원은 바로 석탄이다. 그런데 석탄은 중국에 훨씬 더 많이 매장되어 있다. 그럼에도 중국에서 산업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 비밀은 바로 ‘지리’에 있다. 중국은 석탄이 산지에 매장되어 있어 단순 노동력으로도 채굴이 가능했지만, 영국의 석탄은 주로 지하에 매장되어 있었다. 석탄을 채굴하려면 계속 솟아나는 지하수를 처리해야 했는데, 지하수를 인간의 손으로 퍼내기는 불가능했다. 이에 지하수를 퍼내기 위해 발명된 것이 바로 증기기관이다. 이렇게 탄생한 증기기관은 곧바로 산업 혁명의 선봉장이 되었다.
또한 영국은 1년 내내 비가 일정하게 내리는 서안 해양성 기후를 띤다. 이 덕분에 수운 교통이 발달해 무거운 석탄을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었다. 중국은 여름에 비가 집중된 대륙성 기후인 탓에 강의 수위가 연중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들쭉날쭉했다. 이로 인해 수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근대 이후에 운송 수단과 기계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석탄 같은 무거운 자원을 나르기가 매우 어려웠다.
이처럼 지리는 세상을 바꾼 역사적인 사건을 직접적으로 촉발하기도 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극지의 지리조차도 그 지역을 넘어 완전히 다른 곳에 거대한 영향을 주곤 한다. 우리나라 역시 저 멀리 있는 아메리카나 아프리카의 지리적 영향에 수혜를 입거나 타격을 받는다. 따라서 전 세계의 지리를 통합적으로 공부해야 복잡한 현상의 인과관계가 보인다. 모든 대륙과 바다로 세계지리 여행을 떠나보자.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일들이 한눈에 정리될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공존을 이해하는 지리적 사고력
세상의 모든 일은 지리에서 시작된다

북한과 우리나라의 한반도 분단 문제부터 중국 소수 민족의 독립 운동, 서남아시아의 종교 분쟁과 테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비롯해 세계는 오늘날에도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반대로 20개국이 넘는 나라가 하나로 뭉친 유럽 연합, 4대 종교로 인한 끊임없는 갈등 대신 존중과 공존을 택한 말레이시아, 마오리족과의 진정한 화합을 향해 나아간 뉴질랜드 등 다른 이들과의 공존을 시도한 사례 역시 못지않게 많다. 이러한 갈등과 공존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지리’에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일으킨 이유로 흔히 겨울에 얼지 않는 항구인 부동항 확보 문제가 거론되곤 한다. 그러나 이 부동항이라는 지리적 문제가 말처럼 단순하지만은 않다. 러시아의 역사는 곧 ‘부동항 확보의 역사’라고 봐도 될 정도로 거대한 숙원이었다. 부동항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한반도와 국경을 맞댈 만큼 거대한 국가가 되었고, 무역에서 부동항 의존성을 줄이기 위해 천연가스를 수출할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유럽 전체에 구축했고, 결국에는 21세기에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카드까지 꺼내들기도 했다. 우주 개척 시대에 아직도 부동항이 그렇게 중요하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국제 무역 전쟁이 극화되는 시기에 부동항은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 더 중요해졌다.
이 외에도 수많은 빈과 부의 편재, 강자와 약자의 패권 다툼,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이념의 싸움이 모두 지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지리는 인간 역사의 방향키 역할을 한다. 지리 문해력이 높아질수록 지리의 진정한 힘을 깨닫고 세계를 더욱 올바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들은 미국에 본사를 둔 대기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이런 기업들의 홈페이지에서는 24시간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한다면 실제 상담원과 연결해서 24시간 전화 상담을 할 수도 있지요. 어떻게 전 세계에서 밤낮없이 24시간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미국에 본사를 둔 많은 대기업이 아시아 지역, 특히 인도에 지사를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인도에 지사를 설치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바로 시차와 언어입니다. 실리콘 밸리가 있는 미국 서부는 서경 120도, 인도는 동경 82.5도를 표준 경선으로 이용하는데 두 곳의 시차가 약 13시간입니다. 따라서 미국 본사가 업무를 마칠 때 인도 지사에서는 업무가 시작되므로 24시간 동안 업무가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인도는 영어 사용 인구가 많아서 소통이 용이하고, 그로 인해 글로벌 인재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런 요소들 덕분에 인도는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기 이전부터 IT 강국으로 떠오를 수 있었지요.

아이슬란드는 대서양에 위치한 유럽의 섬나라입니다. 아이슬란드의 국토 크기는 대한민국과 거의 비슷하지만, 매년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슬란드 땅속에서 벌어지는 화산 활동 때문입니다. 지구를 구성하는 판은 맨틀의 대류 활동으로 인해 계속 움직이는데, 그중 아이슬란드가 위치한 곳은 일본처럼 판이 서로 충돌하는 곳이 아니라 판이 새롭게 생성되는 곳, 즉 해령이 위치한 곳입니다. 해저에서 화산 활동이 계속 일어나고, 이로 인해 판이 이동하면서 새로운 지각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슬란드도 화산과 지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이 힘을 이용한 지열 발전과 바닷바람을 이용한 풍력 발전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땅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마그마가 만든 온천도 관광 명소로 유명하지요.

미국은 유럽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국가의 역사가 짧은데도 어떻게 단기간에 최고의 강대국이 될 수 있었을까요? 미국의 지형을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서쪽으로는 신기조산대인 로키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동쪽에는 고기조산대인 애팔래치아산맥이 동부 해안선과 평행하게 뻗어 있지요. 그리고 중앙에는 산맥 하나 없는 엄청난 평지가 펼쳐집니다. 로키산맥과 애팔래치아에서 발원한 강들이 이 드넓은 평야를 흐릅니다. 지도를 보면 미국 전역에 강이 흐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은 이 강의 흐름 때문에 미국이 빠르게 선진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 나라를 세우자마자 도로와 철도를 놓으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미국은 처음부터 강이라는 자연 수송로가 촘촘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미국은 이 하천을 활용해서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많은 양의 물류를 수송할 수 있었고, 수운 교통의 발달은 산업을 육성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국가의 발전 속도를 높이는 데 엄청난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찬희
고등학교 지리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지리에 관해 다방면으로 더 깊은 통찰을 얻고자 대학원에 진학해 지형학을 전공했다. 이후로도 학교에서 지리 수업을 하면서 지리 답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지리는 차니쌤’을 운영하며 학생과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생생한 지리 강의와 정보, 시험 해설과 수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중학교 사회 교과서》(2022 개정) 집필에 참여했고, 여러 지리 교과 연구회에서 활동하며 학생들을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지리 지식을 전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세계지리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것들
지구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가 불가능하다고요?
기상캐스터가 절대 빼놓지 않는 세 가지 정보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보는 지형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왜 여름에는 낮이 길고 겨울에는 낮이 짧을까요?
시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장 | 아시아
지구의 석탄을 모두 여기로 가져오라
중국 발전의 신호탄
중국이 티베트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게르라고 들어봤나요?
도쿄 발전의 숨은 조력자
일본이 동계 올림픽을 두 번이나 개최할 수 있었던 비결은?
베트남 쌀국수는 어떻게 유명해졌을까?
주민등록증에 종교를 명시하는 나라
싸우고 싶어서 싸우는 게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곳
동네 뒷산이 히말라야인 나라
인도에 IT산업이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론티라고 들어봤나요?
석유는 저주일까 축복일까?
건조 아시아 지역을 지배한 이슬람교
몸은 아시아인데 머리는 유럽이다?
끝없는 분쟁으로 고통받는 난민들
이슬람이라고 다 같은 이슬람이 아니다?
호수를 사수하라
건조 기후 국가들이 물을 얻는 방법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왜 중동 원정 성적이 좋지 않을까?

2장 | 유럽
세계대전의 아픔을 잊고 하나가 되자
우리는 여기서 빠질래!
유럽의 지역갈등
매년 영토가 넓어지는 나라가 있다?
유럽이 다른 대륙을 쉽게 침략할 수 있었던 이유
유럽의 휴양지는 모두 남부에 있다
유럽 국가들은 어떻게 무역을 할까?
공업의 패러다임, 클러스터
새로운 산업의 등장 ‘명품 이탈리아’
유럽을 쥐락펴락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비옥한 이유
이 많은 나라가 원래 하나였다고?
빙하가 만든 유럽의 특징들

3장 | 북부 아메리카
미국이 선진국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더, 더 따뜻한 곳으로!
선진국이라 농사를 안 지을 것 같다고요?
사막에 세계 최대의 휴양지를 건설하다
샌드 오일과 셰일 가스 혁명
세계 최대의 경제 도시 뉴욕
미국의 도시를 보면 세계의 도시가 보인다
캐나다 국민 대부분은 미국 국경 근처에 산다
여기서는 영어를 써야 할까? 프랑스어를 써야 할까? 캐나다의 언어 분쟁

4장 | 중·남부 아메리카
축구만 유명한 게 아닙니다
중·남부 아메리카에서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많이 쓰는 이유
문화혼종성의 대륙
바다가 없는데 해군이 있는 나라
고산 도시와 고산 문명의 대륙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곳은?
슬럼 문제가 심각한 중·남부 아메리카
지구의 허파를 건강하게 하는 먼지가 있다?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단 하나의 관문
우리가 씨 없는 청포도를 먹을 수 있는 이유
바람 때문에 사막이 생긴다?
우리끼리 다 함께 힘을 합쳐보자! 남아메리카 공동시장

5장 | 아프리카
인류가 넘을 수 없었던 거대한 장벽
최악의 환경 문제, 사막화
아프리카가 둘로 쪼개진다고?
동물의 왕국 사바나
커피의 기원 에티오피아
카카오, 고무, 커피… 플랜테이션의 빛과 그림자
이집트에 내려진 축복
아프리카의 국경선이 직선인 이유
21세기 최초의 독립 국가
최악의 인종차별 정책과 흑인 대통령
인구 증가율 1위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희망 보츠와나

6장 | 오세아니아와 극지방
자원으로 먹고사는 선진국
건조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대규모 목축을 하는 획기적인 방법
북섬에서 화산 보고, 남섬에서 빙하 보고
오세아니아의 대표 원주민들
북극과 남극은 대륙일까 바다일까
북극이 녹으면 오히려 좋다고?
남극 하늘에 생긴 거대한 구멍
지구 온난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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