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독서록을 처음 만나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독서록 쓰기 안내서이다. 독서록을 쓸 때 뭘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어린이를 위해 생각을 펼칠 수 있는 30개의 ‘한 줄 독서록’을 제시하여 시작은 쉽게, 내용은 다양하게 독서록을 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시된 한 줄 독서록 30개는 독서 후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기반으로 만든 한 줄 문장이다. ‘~도 궁금해요’, ‘~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문장을 통해 독서록을 처음 쓰는 아이들, 독서록 쓰기가 어렵고 막막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여러 생각의 갈래를 보여 주며, 내용을 풍성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한 줄만 있으면 열 줄도 문제없다!
‘재미있었다’로만 끝나는 독서 감상문이 되지 않도록
생각을 다양하게 열어 주는 신기한 독서록!
생각이 술술~~ 글이 술술~~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은 독서록을 처음 만나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독서록 쓰기 안내서이다. 독서록을 쓸 때 뭘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는 어린이를 위해 생각을 펼칠 수 있는 30개의 ‘한 줄 독서록’을 제시하여 시작은 쉽게, 내용은 다양하게 독서록을 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시된 한 줄 독서록 30개는 독서 후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기반으로 만든 한 줄 문장이다. ‘~도 궁금해요’, ‘~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문장을 통해 독서록을 처음 쓰는 아이들, 독서록 쓰기가 어렵고 막막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여러 생각의 갈래를 보여 주며, 내용을 풍성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학교 현직 교사의 노하우가 담긴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록 입문 안내서
문해력은 기초적인 읽고 쓰기를 넘어서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 사회에서 초등학생의 문해력에 대한 심각성은 몇 해 전부터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디지털 기기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해력 수준은 OECD 국가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 실정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에서는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 그 방법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이다.
독서록은 ‘독서’와 ‘글쓰기’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즉, 독서와 글쓰기의 장점을 모두 지닌 활동으로 문해력을 기르는 데 더없이 좋은 활동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글 쓰는 것을 힘들어하고,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은 ‘~해서 재미있었다’, ‘~해서 신기했다’로만 글을 끝내는 경우가 많다.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은 어떻게 하면 쉽게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한 현직 교사의 고민에서 시작된 독서록 쓰기 안내서이다. 독서록 쓰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지도하며, 또 7살 아들이 어떻게 하면 쉽게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한 저자의 기획에서 만들어졌다. 본 도서에서는 30개의 한 줄 독서록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가 책을 읽고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생각들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여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여러 생각의 갈래를 보여 준다. 예를 들면,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때문이에요’, ‘이 책의 광고 문구를 만든다면 ~라고 만들래요’ 등이다. 이러한 다양한 문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선으로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쉽고 다양하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에서 제시되는 30개의 한 줄 독서록을 통한 독서록 쓰기 방법은 작가가 실제 학교에서 교육하면서 그 효과가 입증된 콘텐츠로 현재 주변 교사들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의 요구가 잘 반영된 도서로 학교와 가정, 두 곳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직접 쓰기 연습을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워크북 구성과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알찬 부록까지……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은 이론과 워크북이 함께 있는 구성이다.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만큼 본 내용이 필요한 이유와 활용법을 수록하되 짧고 간결하게 다루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한 줄 독서록을 써 볼 있게 워크북 형태의 코너도 함께 구성하였다. 글쓰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글쓰기는 그 방법만 눈으로 보고 익혀서는 절대 실력을 키울 수 없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된 30개의 한 줄 독서록을, 하나하나 배우면서 바로 익힐 수 있도록 직접 써 보는 활동을 담았다.
또한 관련된 예시글도 함께 담고 있다. 이는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고려한 구성으로 많은 예시글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 준다. 한 줄 독서록은 설명을 들어도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떠올릴 수 있게 도와준다. 이처럼 《첫 문장이 쉬워지는 한 줄 독서록》은 글쓰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장으로 이끌어 주고, 이어서 예시글로 받쳐 주며, 독서록이란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의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한 줄 독서록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30개의 카드 앞면에는 제시한 한 줄 독서록 문장이, 뒷면에는 예시 문장이 적혀 있어 카드만 있더라도 본 도서에서 제시되는 방법을 학교와 집, 어디서든 쉽고 꾸준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독서록은 책을 읽고 쓴 기록이에요. 그러니까 독서록을 쓰려면 첫째, 책을 읽어야 하고, 둘째,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기록으로 남겨야 해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독서록을 쓸 때도 마찬가지예요.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하면 뒷부분은 앞부분보다 쉽게 쓸 때가 많아요. 왜냐하면 시작했다는 건 내가 어떤 글을 쓸지 방향을 정했다는 뜻이거든요.
때로는 빈칸을 채울 생각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 어려운 한 줄 독서록에도 도전해 봐요. ‘뭐라고 쓸까?’ 고민하는 동안 생각하는 힘과 글쓰기 실력이 더욱 강해지거든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유경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교실 속 소소하고 재미있는 생각들을 오물조물 빚어서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쓴 책으로는 《슬기로운 1학년 학교생활》이 있으며, 블로그 ‘YOU쌤의 한 줄 다이어리(blog.naver.com/lymeoran)’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1. 독서록이 뭘까요?
독서록은 어떤 글이에요? 10
독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12
독서록은 왜 써야 해요? 14
독서록은 어떻게 써야 해요? 16
2. 신기한 한 줄 독서록을 소개해요!
독서록, 이렇게 시작해요 20
한 줄 독서록으로 생각을 열어요 22
생각을 열어 주는 한 줄 독서록 [주제1~2] 23
생각을 열어 주는 한 줄 독서록 [주제3~4] 24
생각을 열어 주는 한 줄 독서록 [주제5~6] 25
3. 한 줄 독서록 활용법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90
한 줄 독서록 하나로 여러 줄을 써요 92
한 줄 독서록을 연결해서 여러 줄을 써요 94
한 줄 독서록 여러 개에 내 생각을 덧붙여요 96
이런 독서록도 쓸 수 있어요 98
성장하는 독서록 비법을 알려 줄게요 100
냥쌩, 질문 있어요 102
*부록
한 줄 독서록 카드 / 내가 만든 한 줄 독서록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