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4년 차 독서 논술 선생님 라온쌤이 교과에 필요한 초등 필독서 48권을 단 한 권에 담았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들도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사랑한 문학, 철학, 사회, 과학·환경, 역사, 인물책의 핵심 내용과 주제를 단 한 장에 정리했다. 또한 친근하고 재치 있는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문장은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하루 한 장 초등 필독서〉를 읽은 후 〈필독서와 함께 읽는 뉴스〉를 함께 읽어보자. 책의 핵심 내용과 연관된 기사는 실제로 우리 사회에 일어난 사건과 이슈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책에서 얻은 지식과 기사 속 사회 현상을 비교하며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의 문제와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까지 기를 수 있다.
책과 기사를 읽고 풀어보는 논술 문제는 단순히 아는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알게 된 지식을 실제 사회와 자신의 생활에 적용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글쓰기로 이어진다. 통합적 사고를 통한 논술 글쓰기로 미래 학습의 핵심인 서술형 문제를 완벽히 풀어낼 자신감과 통찰력 또한 얻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초등 논술의 핵심은 책과 세상을 연결하는 사고력이다”
교과 연계 필독서와 신문 기사로 만드는 무한대의 생각 그릇
미리미리 아이 손에 쥐여주는 ‘서술형’ 사고의 씨앗,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분석한 한 권 완성 초등 논술 학습서!
24년 차 논술 선생님 라온쌤의 어린이 맞춤형 논술 처방전
읽고 생각하고 세상을 연결하면 길고 어려운 문제도 손쉽게 뚝딱!
알고 있는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실제 생활과 우리가 사는 세상과 연결해 생각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아이들이 선뜻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공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알고 있는 지식도 어떻게 글쓰기에 활용해야 하는지 몰라서이다. 이 책은 책과 뉴스 기사를 통해 새로 얻은 정보와 지식을 세상의 문제와 연결하는 법을 알려주는 사고력 확장 프로그램이다.
바쁜 초등학생의 일정 속에서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는 없다. 24년간 초등 논술을 지도해온 저자는 아이들이 세상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만 알아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필요한 정보가 어느 책에 있다는 것만 알아도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고,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분야에 새로운 흥미를 얻을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이라면 담을 쌓고 지내는 어린이라도 우선 이 책으로 독서를 시작해보자. 교과와 연관된 필독서를 빠르게 읽다 보면 수업 시간에 자신감 있게 손을 들고 토론에 참여할 수도, 나아가 세상과 연결된 살아있는 지식을 접하며 사고력을 무한대로 키울 수 있다.
“정말 아이들의 문해력이 약해졌을까요?”
문제는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교과목 지문!
하루 10분으로 아이의 독해, 논리 근력을 키워주세요
아이들의 문해력과 독해력에 대한 지적과 학습서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말 이유가 우리 아이에게 있을까? 매일 글을 읽고 문제를 풀고 있는 아이들에게 문제를 돌리지 말자. 진짜 문제는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교과목 지문과 출제 형식이다.
문제의 난이도에서 변별력을 만들기 힘들어지는 지금, 앞으로의 교육은 점차 서술형, 논술 위주의 문제 형식이 강화되리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개정 교육과정에서 논의되는 사항이다.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자기 생각이 들어간 글쓰기를 연습하지 않는다면, 중고등학교에서 논술형 문제를 만났을 때 가진 실력의 절반도 꺼내지 못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글쓰기를 시작하고, 지식과 자기 생각을 사회 문제와 실생활에 연계해 사고하는 방법을 매일 연습해야 한다. 자기 생각과 주장을 글로 잘 표현할 줄만 안다면, 모든 공부의 기초를 확실히 닦아 둔 것과 같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은 논술과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완벽한 가이드라인이다. 매일 한 장씩 따라 하기만 해도 어느새 탄탄해진 글쓰기 실력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책과 신문 읽고 쓰는 초등 탄탄 논술》을 통해 여러분은 총 48권의 책을 알게 될 거예요. 이 책들을 모두 다 읽지 못하더라도 읽기 쉽게 정리된 ‘한 장 초등 필독서’로 핵심 내용과 주요 내용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사회에서 실제 일어나는 사건과 논의를 다룬 ‘필독서와 함께 읽는 뉴스’를 통해 책과 기사를 연계해 더 깊고 폭넓게 생각하는 법을 배워요. 또 그것을 나만의 글쓰기로 풀어내는 과정을 거치면, 여러분의 생각 그릇은 무한대로 넓어질 거예요.
―〈프롤로그〉 중에서
문학에서는 인물들이 서로 얽히고설킨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여 줘요.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서 접하다 보면, 우리도 삶에서 마주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답니다. 이것이 바로 문학을 읽는 가장 큰 이유이지요.
―〈문학책은 왜 읽어야 할까요?〉 중에서
우리는 매일 생각하며 살아요. 간단하게는 무엇을 먹을까부터 시작해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등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그런 것은 생각이라고 하기 어려워요. 단편적인 생각이 아닌, 진짜 ‘생각’이라는 것은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그렇게 진짜 생각을 하는 학문을 ‘철학’이라고 하지요.
―〈철학책은 왜 읽어야 할까요?〉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오현선
대학원에서 독서 논술을 전공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글을 읽고 쓰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도서관과 학교에서 학부모 강연을 하며 독서 교육의 진정성과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사 세미나를 통해 어린이 독서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는 《초등 미니 논술 일력 365》, 《초등 1학년 기적의 첫 독서법》, 《하루 10분 초등 신문》, 《술술 글쓰기 마법책》, 《바빠 초등 문해력 어휘 100》 등이 있습니다.*블로그 blog.naver.com/few24*인스타그램 @raon_book_teacher*유튜브 www.youtube.com/@TV-qu9zz*라온북다움 카페 https://cafe.naver.com/laonbookdaoom
목차
이 책을 선택한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활용해요
초등 교과 연계&난이도
1장 문학
1. 꽃들에게 희망을
2. 긴긴밤
3. 마당을 나온 암탉
4. 오이대왕
5. 이모의 꿈꾸는 집
6. 블랙아웃
7.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8. 돌 씹어 먹는 아이
2장 철학
1. 아툭
2. 자유가 뭐예요?
3.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4.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5. 행복한 청소부
6. 철학 안경
7. 트리갭의 샘물
8.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3장 사회
1.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요?
2. 검은 후드티 소년
3. 신나는 법공부!
4. 어린이 세계 시민 학교
5. 1+1이 공짜가 아니라고?
6. 어린이를 위한 신도 버린 사람들
7. 10대를 위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8. 공정무역 세계여행
4장 과학.환경
1. 나무를 심은 사람
2. 생명, 알면 사랑하게 되지요.
3. 동물권
4. 디지털 미래의 어두운 그림자, 전자 쓰레기 이야기
5. 파브르 식물 이야기 1
6. 선생님, 인류세가 뭐예요?
7.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8. 기후 위기 시대, 어린이를 위한 기후 난민 이야기
5장 역사
1. 몽실 언니
2. 이상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류 이야기
3. 시애틀 추장 연설문
4. 독립을 향한 열정의 기록 백범 일지
5. 안네의 일기
6. 마사코의 질문
7. 아버지의 편지
8. 10대를 위한 사피엔스
6장 인물
1.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
2. 경주 최 부잣집 이야기
3. 이태석, 낮은 곳에서 진정으로 나눔을 실천하다
4.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5. 헬렌 켈러, 사흘만 볼 수 있다면
6. 평화를 꿈꾼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7. 린드그렌, 삐삐 롱스타킹의 탄생
8.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