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943년에, 조선 민족 혁명당 미주지부의 기관지로 창간한 신문. 조선민족혁명당 미주지부의 기관지로서 논조는 좌경 공산주의 선전에 주력하였으며, 조국이 남북으로 분단되자 우리 나라와 자유진영을 비난하고 북한과 공산진영에 찬사를 보냈다. 창간 이래 1955년까지 12년 동안 계속 발행되다 미국정부의 주목을 받아 폐간되었다.
출판사 리뷰
1943년에, 조선 민족 혁명당 미주지부의 기관지로 창간한 신문.
편찬/발간 경위
같은 해 10월 6일 조선민족혁명당 미주지부의 주최로 김성권(金聲權)·변준호·최능익·박상엽 등 18명이 발기하여 독립신문사를 창설하고, 국영문 4면으로 발간하였다. 국문기사는 순한글로 사진식자 조판을 하였고, 제4면은 영문판으로,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주간지였다.
내용
조선민족혁명당 미주지부의 기관지로서 논조는 좌경 공산주의 선전에 주력하였으며, 조국이 남북으로 분단되자 우리 나라와 자유진영을 비난하고 북한과 공산진영에 찬사를 보냈다. 창간 이래 1955년까지 12년 동안 계속 발행되다 미국정부의 주목을 받아 폐간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선민족혁명당 미주총지부
미주 한인들에 의해 설립된 독립운동 단체이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민족혁명당을 후원하고 미주 내 선전 및 외교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민족혁명당의 조선의용대가 대한민국임시정부 광복군에 합류된다는 사실을 접하고 1942년에 결성했다. 결성 초기 회장은 변준호, 총무는 김강 등 대부분 미국 내 진보적인 한인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민족혁명당에 대한 자금원조 및 군사 운동을 위한 군사금 모금 활동에 주력했다. 기관지 『독립』을 발행했는데 1955년까지 지속했다. 이 단체는 미주한인사회에 새로운 정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