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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
우주나무 | 청소년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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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주나무 청소년문학 3권. 《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은 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오답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 앤솔러지다.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오답 노트처럼, 삶에서 겪는 실수와 실패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네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답 없는 오답 노트>에서 여신으로 불리던 선배의 추악한 실체를 보고 용기를 내어 맞서는 오지인, <푸른 하늘에 별이>에서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엄마의 선택을 이해하며 불의를 고발하는 하늘이, <새엄마>에서 아버지의 재혼 상대를 의심하다 실수를 범하는 효찬이, <한주는 늦는 걸 싫어한다>에서 성적 추락에 충격을 받아 충동적으로 외항선 밀항을 시도하는 찬우.

각 작품의 주인공은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의 의미를 탐색한다. 때로는 권위에 맞서고, 때로는 상처를 들여다보며, 때로는 편견을 교정하고,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간다. 이 소설집은 실수와 실패 또한 성장의 소중한 경험임을 이야기하고,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보낸다.

  출판사 리뷰

오답 노트에 담긴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
성장통으로 쓴 네 편의 특별한 오답 노트
이제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시간이야!

어제는 오답이었지만 내일은 정답일 거야!

매 순간 완벽한 정답만을 찾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하고 실패도 경험한다. 시험 문제를 틀렸을 때 오답 노트를 쓰듯, 삶의 실수와 실패 또한 우리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된다. 《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은 이런 아픈 성장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오답 노트를 쓴다는 것은 내일의 정답을 향한 첫걸음이다.
<정답 없는 오답 노트>는 여신으로 불리던 방송부 선배의 비뚤어진 행동에 맞서는 용기를 그린다. 정답이라는 이름으로 강요되는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푸른 하늘에 별이>는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쳐야 했던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어린이집 보조교사가 된 딸이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고 엄마의 선택을 이해하게 되는 치유의 과정이 깊은 울림을 준다. <새엄마>는 주인공이 아빠의 재혼 상대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오해와 편견에 가려진 진실을 찾는다. <한주는 늦는 걸 싫어한다>는 성적 때문에 충동적으로 밀항을 시도하는 주인공이 사랑과 자아를 발견해가는 모습을 탄력 있게 그려낸다.

성장통을 앓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우리 사회는 청소년들에게 완벽한 모범답안만을 요구하는 듯하다. 실수는 곧 실패로 낙인찍히고, 오답은 곧 무능력의 증거가 된다. 이 책은 그런 현실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안적 시선을 제시한다. 어제의 오답을 복기하면 내일의 정답을 찾을 수 있으니, 실수와 실패 또한 성장의 과정임을 일깨운다. 누구나 한때는 방황하고, 실수하고, 넘어진다. 다시 일어나 한 걸음 내디디며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진다. 《오답 노트를 쓰는 시간》은 그런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희망의 메시지다. 네 편의 이야기는 각기 다른 관점에서 청소년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그들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실수와 실패를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해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문해력과 사유의 힘을 키우는 텍스트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작품은 문학적 완성도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각 이야기는 선과 악, 이해와 용서, 성장의 의미 등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질문들은 독자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해 사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교사들, 자녀와의 갈등을 겪는 부모들, 그리고 한때 방황하는 청소년이었던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제발 나 좀 용서해 주라. 외계인도 쳐들어오지 않는 지루한 지구에서 너 없이 잘 살 자신이 없어. - <정답 없는 오답 노트>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하는 말하고는 정반대로 살고 싶었다. 엄마에게 대놓고 보여 주지도 못하면서 마음속에서는 그게 아니라고 계속 소리치고 있었다. 엄마는 계속 같은 세계를 보여 주고 싶어 했지만 나의 세계는 변했다. - <푸른 하늘에 별이>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지은이 : 김영주
생물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어린이, 청소년 책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MBC 창작동화대상과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하얀빛의 수수께끼》, 《임욱이 선생 승천 대작전》, 《Z 캠프》, 《30킬로미터》, 〈이불 귀신 동동이〉, 〈반려 요괴〉 시리즈 등이 있다.

지은이 : 유이영(김영주)
샴푸의 성분명을 읽으며 머리를 감을 정도로 글을 사랑한다. 좋아하는 것을 더 힘껏 좋아하기 위해 ‘JY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글공부를 시작했다. 이듬해 우수 출판 콘텐츠, 아르코 문학 나눔, 청소년 교양 도서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각종 기관의 선택을 받았다. 현재는 전국 강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주 작가 사업으로 현장 독자들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받은 행복을 돌려주고 싶어서 오늘도 열심히 듣고 느끼고 담는 중이다. 오래 쓰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교서관 책동무》, 《인권 존중의 씨앗》, 《마녀를 구하라》 등을 김영주라는 이름으로 출간했고, 유이영으로 쓴 <정답 없는 오답 노트>를 시작으로 좀 더 넓은 층의 독자를 만나려고 한다.

지은이 : 윤수란
하루는 할머니가 된 나를 상상하고 하루는 일곱 살이었던 나를 기억하면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짓고 있다. 《어린이와 문학》의 추천을 받아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출판놀이 창작실험실 1회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아르코 문학나눔과 경기문화재단 출간지원 공모에 선정되었다. 청소년소설 《플랫폼Z; 만남의 광장》, 어린이책 《두근두근 두뇌성형 프로젝트》, 《흰 머리 아이 천백모》, 《출동, 방귀 소년》, 그림책 《언니를 만나는 밤》을 썼다. 중등교사로서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단편소설 창작 수업》, 《대한민국 1호 미래 학교》, 《중학생 개념학교 시》, 《중학생 개념학교 소설》 등을 집필했다.

  목차

정답 없는 오답 노트 -6
푸른 하늘에 별이 -58
새엄마 -96
한주는 늦는 걸 싫어한다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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