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지은이 : 이국현
1961년 충남 공주에서 방랑기를 듬뿍 안고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근을 떠돌았다.고등학교 시절에는 보이 스카웃, 교사 시절에는 교원 산악회 등을 통하여 여행 감성을 쌓았으며 1993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을 시작, 30년 미술 교사로 재직하다가 명예퇴직을 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가로 생활하며 지금까지 4대륙 50여 회 해외여행을 하였고 지금은 감성 여행과 착한 여행을 주제로 주로 오지를 찾아 떠난다.
목차
Ⅰ. 생애 세 번째 해외여행 필리핀
20 계획에 없었던 의탁 여행의 시작
21 수동식 필름 카메라를 분실하다
25 바탕카스에서의 바캉스
30 섬 안의 섬 그리고 그 섬 안에 있는 따알 화산으로
Ⅱ. 내 삶의 교훈 캄보디아
44 아픔으로 떠났던 씨엠리업(Siem Reap) 추억의 단상
47 성실함과 책임감이란 이런 것, 씨엠리업의 뚝뚝이 기사
51 호수 근처에서 만난 마을 아이들
53 추억을 찾아 다시 떠난 여행
55 안타까움이 밀려온 앙코르 왕도(王都)
56 삶이라는 일터의 아이들과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들
58 이념과 권력은 위정자의 전유물인가 묻고 싶은 현장
62 사암의 변색이 매력적이며 가족애라는 그림이 펼쳐진 사원
67 자연을 이길 수 없음을 깨닫게 하는 거대한 용수(溶樹)
70 앙드레 말로(Angdre Malraux)가 사랑한 반띠아이 쓰레이(Banteay Srai)
74 교사의 자존심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
Ⅲ.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인도네시아
86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읽고 신들의 나라 발리 우붓으로
90 발리의 라이프
94 길거리에서 만난 한국형 우붓 경찰
95 발리의 스파 마사지 Taksu Putri 그리고 Patte
97 여행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
100 우붓에서 만난 사람 사는 세상
106 신들의 바다 발리의 향기
108 브두굴 가는 길
111 친절한 그녀, 다이안 리스타리 리스타리(Dian Restari Restari)
Ⅳ. 나의 첫 이주 탐사지 말레이시아
122 라오스로 가는 여정에 다시 찾은 페낭
124 사퍼 그리고 사퍼하우스
130 사퍼 아주머니의 삶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
132 바투 페링기
135 페낭 힐(Penang Hill)로 가는 길
139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만난 한류
142 출국 심사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
144 다시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구눙 물루(Gunung Mulu)로
148 아내를 웃게 한 탄중아루 비치의 추억
151 자연과 생명의 보고 물루(MULU)로
153 강인한 여인과의 만남
155 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동굴로
158 멜리나(Melina) 강의 원시 부족
161 물루의 깊은 열대우림 속으로
163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깊이를 알 수 없는 깨달음
166 용의 승천에 마음을 빼앗긴 시간
171 물루 여행 중의 단상
174 물루에서 미리(MIRI)로
176 해마의 축복 석유의 도시 미리(MIRI)
178 탐험가의 자세로 미리를 탐험하다
182 코파 카바나가 아닌 해변 그 이름은 코코 카바나
186 두려움의 람비르 힐스 국립공원(Rabmir Hills National Park)
193 고양이의 도시 쿠칭(Cuching)으로
195 고양이가 없는 고양이 도시 쿠칭 돌아보기
199 같은 듯 다른 매력의 쿠칭의 석양
201 여유와 낭만이라는 이름의 사라왁 강 주변의 풍경
Ⅴ. 나의 삶을 찾아, 미소의 나라 라오스
214 명예퇴직 그리고 정신적 아픔 후 첫 해외여행
216 고요와 평화 그리고 불심과 여행의 심도가 교차한 비엔티인
222 자연의 그림이란 이름으로 찾아온 방비엥으로
223 눈이라는 붓으로 그린 방비엥 첫 스케치
230 불루 라군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나의 아버지
234 남송 강변에 울려 퍼진 독도 아리랑
236 서양인들의 못 말리는 자연 훼손
239 돈의 가치를 알아 버린 아이들
242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 곡예하는 미니버스
247 비어 라오의 심각한 매력
250 이런! 라오스에서도?
252 해탈의 길을 걷는 새벽 스님들의 탁발 행렬과 타락의 문화
256 한 폭의 수채화 쫌 펫(Chompet) Village
259 우리와 닮은 듯 다른 장례문화
262 학교를 만나면 자동으로 멈추는 발길
265 서양인들의 유별난 물 사랑 꽝시폭포
268 메콩강에서 욕심과 허상의 두건을 쓴 나를 바라보다
275 자연의 그러데이션
281 다시 라오스 남부로, 불만을 토해내는 아내
285 공항에서 찾아온 상념, 만족과 불만족의 차이는 종이 한 장
286 다양한 시행착오는 덤이었던 빡세(Pakse)로 가는 길
291 순박함과 정직함으로 다가온 빡세(Pakse)
296 빡세의 매력은 삶의 현장에 스며있었다
301 천 개의 섬, 천 개의 마음, 천 개의 삶을 찾아
307 여행에서 자전거는 더없이 좋은 교통수단
311 거센 물이 흐르는 바위에서 곡예 하는 어부
315 나의 고향, 나의 작은 학교
320 자연이라는 이름의 아이들
322 오토바이로 바람을 가른 곳은 볼라벤고원
324 자만심이라는 옷을 입고 하게 된 고생
326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한 과일 집 모녀
Ⅵ. 세기의 회담 싱가포르
338 코비드 19 펜데믹의 끝이 보이다
340 짊어진 배낭보다 무거운, 습하고 더운 날씨
341 향(香)의 향연 리틀 인디아
346 싱가포르 유일의 미개발지 플로우 우빈 섬으로
347 미 개발 자연과 호흡한 여행다움의 시간
353 세기의 담판이 이루어졌던 센토사 섬
358 압도적인 야경과 추억의 도시국가 싱가포르
362 딸아이와의 추억이 소환된 시간, 멀라이언 파크
366 노인들의 여유로움이 부러운 차이나타운
368 주거지 탐방의 잔잔한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