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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에게 마음이 생겼습니다
WPI 상담으로 만든 고숙희의 마음
마음서원 | 부모님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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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성폭력 피해자로 상처받고 삶의 방향을 잃었던 고숙희 씨가 상담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고, 새롭게 정체성을 만들어 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직 내 성폭력 사건과 해고 종용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순간, 고숙희 씨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고민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상처를 넘어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용기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는 여정을 함께하며, ‘나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오늘, 저에게 마음이 생겼습니다》는 성폭력 피해자로 상처받고 삶의 방향을 잃었던 고숙희 씨가 상담을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고, 새롭게 정체성을 만들어 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조직 내 성폭력 사건과 해고 종용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순간, 고숙희 씨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고민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상처를 넘어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용기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는 여정을 함께하며, ‘나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줄 것입니다.

이 책은 아픔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새롭게 삶을 그려나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시설에서 탈시설을 꿈꾸었던 것이 자립을 꿈꾼
거라면 지난 4년은 독립의 시간이었던 거 같다.
자립과 독립! 나를 지탱하게 했던 이 두 단어가 떠올랐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지난날의 나를 떠올리기 싫었다.
철저하게 나를 부정하면서 몸부림쳤고,
그러면서 다시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아파했던 시간이었다.
1심 재판 선고를 듣는 순간, 어떤 해방감이 나를 휘감았다.
그리고 아 이제 나의 과거를 그리고 4년간의 시간을 말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제 정말 고숙희를 말해보자.

이제 나는 그냥 잘되고 싶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송유진
* WPI 심리상담사* 부산 WPI 심리상담코칭센터(www.wpibusan.com) 센터장* 마음서원 출판사 대표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한 아이를 만나게 되었고, 그 아이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WPI 상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헬렌 켈러에게 인간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 설리번처럼 내담자의 가능성을 봅니다. 내담자가 자신의 마음을 읽어갈 수 있게 손을 내밀고 함께 걸어가는 상담사이고자 합니다.내담자의 가능성을 알아주고, 그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게 옆에 있어주는 존재로 내담자와 함께하는 WPI 심리상담사, 마음치유사로 살고 있습니다.현재 부산 WPI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심리적 치유와 성장을 돕는 상담사로 활동 중입니다. 또한 마음서원 출판사를 통해 상담을 통한 치유와 성장이 담긴 도서를 출판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고숙희
주요 경력 및 활동*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8년간 활동* 2021년부터 성폭력 사건 재판 진행* 성폭력 사건 공론화, 다수의 언론 보도* 2024년 3.8 여성의 날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언어장애 4등급과 뇌병변장애 1급을 가진 장애인으로, 여성장애인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부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에서 8년간 활동하며 장애인인권운동의 최전선에 있었으나,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을 겪으며 조직을 떠나야만 했습니다.그 과정에서 깊은 고통과 혼란 속에 빠졌지만,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읽고 스스로를 재발견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고통을 문학으로 승화시키며,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작업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에서 작가로 새롭게 정체성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2021년부터 이어진 재판에서 1심 승소(2023년)를 이뤄내며, 성폭력 사건을 공론화하고 장애인인권 문제를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3.8 여성의 날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목차

추천의 글: “자기가 만드는 새로운 삶으로” - 고숙희의 고통을 넘어 새로운 자기를 만드는 여정
책을 내며 “날개를 다시 달다” - 잃어버린 꿈과 삶을 찾아가는 상담 이야기

제1장 2023년 숙희 씨의 봄

상담실로 걸려 온 전화
숙희 씨와의 상담을 준비하면서
2023년 3월 14일, 숙희 씨를 1년 만에 만나다!
20대가 쑹 하고 날아갔어요

제2장 이기적으로 살아도 괜찮아요!

힘들다고 말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
숙희 씨의 6월, 설렘과 아픔 사이
난 지구라는 별에 버려졌다
7월 7일 재판, 숙희 씨의 증언을 듣다!
잠시 나만을 위한 시간

제3장 숙희 씨 우리 책을 만들까요?!

재판 후의 삶을 이야기하다
숙희 씨의 과거! 시설시절
탈시설! 자립을 꿈꾸다
장차연을 나오고 그 뒤

제4장 2023년 숙희 씨의 겨울: 봄은 올까요?

어느 비 오는 겨울밤
2023년의 마지막을 보내며
이제 나를 드러내며
기다림의 끝 1월 17일!

제5장 숙희 씨의 새로운 봄

일상에서 권리 찾기
3·8 여성의 날 수상자가 되다
올해의 여성상이 숙희 씨에게 주는 의미는?
진정한 독립은 이제부터
이제 내 시간과 나를 아끼며 살아가기

제6장 고숙희의 장애인 인권 운동

숙희 씨의 장차연에서의 8년!
장차연의 굴레를 벗고, 나만의 정체성을 찾아서
나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나답게

제7장 숙희 씨와의 동행

2023년에서 2024년 10월까지
10월 25일, 가해자 B의 판결 날
다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 한 끼”를 희망하며

숙희 씨를 응원하는 분들의 응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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