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누구나 환경 위기를 말한다. 누구나 이상기온을 걱정하고 미세먼지를 원망한다. 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은 플라스틱 용기를 덜 쓰고, 재활용 분리를 열심히 하는 지점에 멈춰 있다. 그 이상을 상상하거나 지속 가능한 해법을 고심하지 않는다. 이렇게 한가로운 대처로 ‘위기의 지구’를 ‘생명의 지구’로 바꿔놓을 수 있을까?
극심한 가뭄과 홍수, 작물 생산량 감소, 토양과 물 오염, 각종 동식물의 멸종 현상은 단지 생활하기 불편한 정도의 일시적 고장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까지 가속화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환경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친 저자는 우리 앞에 놓인 환경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 위기 앞에서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제시한다.
저자의 제안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해결책을 뛰어넘어,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며 미래지향적이다. 더불어 메타버스, 드론, 인공지능 같은 과학 기술과 IT 혁명이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극복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으며, 이것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강조한다. 학생들은 미래 세대가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은 무엇인지 깨닫고 진로의 지경을 또한 넓혀 나갈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7가지 미션은 인문, 예술, 과학 등 여러 방면을 넘나들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한편, 생기부·자소서·독서록 등의 입시 전략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 앞에 놓인 환경 문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위기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자연)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환경 필독서이자 교양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공부와 상식을 동시에 잡는 ‘똑똑한’ 청소년들의 원픽 환경책!
생기부·자소서·독서록으로 이어지는 입시 합격 전략서
전 환경 교사, 현 장학사와 함께하는 환경 공부의 처음!
과연 우리는 위기의 지구를 기회의 지구로 바꿔놓을 수 있을까?누구나 환경 위기를 말한다. 누구나 이상기온을 걱정하고 미세먼지를 원망한다. 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은 플라스틱 용기를 덜 쓰고, 재활용 분리를 열심히 하는 지점에 멈춰 있다. 그 이상을 상상하거나 지속 가능한 해법을 고심하지 않는다. 이렇게 한가로운 대처로 ‘위기의 지구’를 ‘생명의 지구’로 바꿔놓을 수 있을까? 극심한 가뭄과 홍수, 작물 생산량 감소, 토양과 물 오염, 각종 동식물의 멸종 현상은 단지 생활하기 불편한 정도의 일시적 고장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까지 가속화되고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20여 년간 환경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친 저자는 우리 앞에 놓인 환경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 위기 앞에서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제시한다.
“우리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고
그것에 대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이다.” _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저자의 제안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해결책을 뛰어넘어,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며 미래지향적이다. 더불어 메타버스, 드론, 인공지능 같은 과학 기술과 IT 혁명이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극복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으며, 이것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강조한다. 학생들은 미래 세대가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은 무엇인지 깨닫고 진로의 지경을 또한 넓혀 나갈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7가지 미션은 인문, 예술, 과학 등 여러 방면을 넘나들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한편, 생기부·자소서·독서록 등의 입시 전략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리 앞에 놓인 환경 문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위기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자연)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전환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환경 필독서이자 교양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지구의 남은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을까?”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기후 변화, 메타버스, 인공지능, 드론, 비인간 동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10대가 읽어야 할 가장 지적인 환경책!해수면 상승, 폭염과 폭우, 미세먼지 등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 것인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환경문제에 관한 넓고 깊은 지식을 제공한다. 몰랐던 문제, 알고는 있었으나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들이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호기심’을 충족해줄 것이다.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인식의 전환과 과학 기술의 접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동시에, 입시에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철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방면으로 펼쳐지는 지적 향연은 이 책이 10대들의 환경 입문서인 동시에 교양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 비인간 동물, 메타버스, 드론 등을 통해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저자는 미래의 지구까지 끌어당겨 소비하고 있는 현세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구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도 첨예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또한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가장 시의적절하고 가장 직관적인’ 화두라고도 볼 수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는 환경문제를 논할 때 개발과 보전의 딜레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관점만을 주장하면서 타인과 다른 생명체를 고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앎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는 잠시 결정을 보류하더라도 환경에 대한 앎을 넓히는 시도를 해보아야 한다. 물론 바쁜 생활 속에서 그러한 여유를 가지기 어렵다는 건 안다. 하지만 환경문제는 우리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문제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환경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게 곧 우리의 미래를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고기만을 얻기 위해 가축을 사육한 역사는 80여 년에 불과하다. 과거에는 알, 우유, 운송 및 노동력을 얻기 위해 가축을 키웠지만, 현재는 고기 생산이 목적인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모든 동물이 존중받아야 할 생명이라는 사실이다.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우리는 가축의 기원을 되돌아보고 그들의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재정
전국 50만 교원 중 40명이 채 안 되는 환경 교사로 중고등학교에서 2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환경교육학회와 환경과교육연구소 등에서 학술 연구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의 발전과 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3년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정과 공간 조성을 연계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 사회의 변화를 수용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삶의 의미를 두며, 환경교육과 지속가능 발전교육(ESD)의 통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이다. 공저로 《미래 과학, 환경을 부탁해》,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의 만남》, 《생각하는 10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환경》,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등이 있으며, 다수의 환경 관련 교과서를 집필했다.
목차
프롤로그
위기 앞에 선 우리, 새로운 길을 찾아서
MISSION 1
애증의 관계, 인간과 환경
아는 만큼 보이는 자연과 환경
MISSION 2
위기에서 기회로
위기의 지구, 기회의 미래
MISSION 3
안녕, 비인간 동물
동물의, 동물에 의한, 동물을 위한
MISSION 4
메타버스에서 꿈꾸는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
휴먼, 너를 만났다
MISSION 5
드론,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자
하늘에서 본다는 것은?
MISSION 6
대체, 지구를 구할 방법은 있는 걸까?
우린 늘 그랬듯이 답을 찾을 것이다
MISSION 7
3자 대면: 미래 세대, 비인간 동물, 인공지능
새로운 변수, 인류를 구하다
에필로그
공감과 연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