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나한테 왜 그랬어 이미지

나한테 왜 그랬어
답게 | 청소년 | 2025.03.25
  • 정가
  • 15,000원
  • 판매가
  • 13,5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50P (5% 적립)
  • 상세정보
  • 14.5x21 | 0.275Kg | 248p
  • ISBN
  • 978897574369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태어나자마자 엄마에게 버림받은 주인공 지아의 성장 이야기다. 게다가 한 고개를 간신히 넘기고 나면 또 다른 비탈지고 가파른 오르막과 맞닥트리게 되는 지아. 지아는 아들을 꼭 낳아야 하는 지아 엄마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해 버려지고 만다. 그렇게 엄마로부터 뒤바뀐 운명을 살게 되는 지아는 영문도 모른 채, 갖은 학대와 폭행을 당하면서 지아 스스로 저를 위로하며 유년을 보내게 되는데….

<나한테 왜 그랬어> 이 작품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살아내야 하는 찬란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은 작품이다. 자신의 엄마보다 더 큰 거울을 가진 지아는 민호를 배려하며 찬란한 자기 인생을 찾아간다. 물론, 꽃차 할머니라는 이인(異人)을 만나, 넘어진 그 땅을 짚고 꿋꿋이 일어선다. 흩어진 퍼즐 조각 같은 가족들을 제 자리에 꾹꾹 눌러 꼽으며, 숨이 아리도록 사랑하는 가족을 그려 놓은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찬란한 청춘들이여!
그대들이 가지고 온, 온 우주를 의심하지 말고,
자신의 나침반을 철저히 관리하여
도착 지점에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우주로 뻗은
자신의 안테나 주파수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장수명의 ‘나한테 왜 그랬어’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문구가 떠올랐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한 어느 대그룹 회장의 말과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고 한 철학자 쇼펜하우어.

인생이라는 긴 여정은 100m 단거리가 아니라, 우리 몸 각각의 기관이 스스로 제 자리를 지키고 제 숨을 쉴 때 비로소 무리 없이 완주할 수 있는 마라톤인 것이다.

장수명의 ‘나한테 왜 그랬어’는 태어나자마자 엄마에게 버림받은 주인공 지아의 성장 이야기다. 게다가 한 고개를 간신히 넘기고 나면 또 다른 비탈지고 가파른 오르막과 맞닥트리게 되는 지아.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주인공 지아의 아픈 성장기를 온몸으로 이입(移入)해 함께 겪느라,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고 한다. (몸무게가 39kg까지 빠졌다니…….)

이 세상에 존재한 모든 생명체는 존엄한 존재들이며, 행복해지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그런데 왜 그들은 스스로 혹은 타인으로 인해 존엄을 훼손당하고 행복을 빼앗기는 것일까?
지아 역시, 아들을 꼭 낳아야 하는 지아 엄마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해 버려지고 만다. 그렇게 엄마로부터 뒤바뀐 운명을 살게 되는 지아는 영문도 모른 채, 갖은 학대와 폭행을 당하면서 지아 스스로 저를 위로하며 유년을 보내게 되는데…….

‘나한테 왜 그랬어’ 이 작품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살아내야 하는 찬란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은 작품이다.
자신의 엄마보다 더 큰 거울을 가진 지아는 민호를 배려하며 찬란한 자기 인생을 찾아간다. 물론, 꽃차 할머니라는 이인(異人)을 만나, 넘어진 그 땅을 짚고 꿋꿋이 일어선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을 지켜주는 귀인(貴人)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매 순간, 찰나마다.

‘나한테 왜 그랬어’는 흩어진 퍼즐 조각 같은 가족들을 제 자리에 꾹꾹 눌러 꼽으며, 숨이 아리도록 사랑하는 가족을 그려 놓은 작품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딩크족이 늘어나는 시대다. 게다가 가족이 있어도 ‘외롭고 고독하다’는 말을 주변에서 곧잘 듣는다. 다시 한번 가족의 품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추신
좌절과 절망을 쉽게 받아들이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내가 제일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많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세상 곳곳에 있다는 사실을 각성시키고 싶었고,
엄마라는 이름의 사람 역시 아직도 인격을 완성해 가야 할 미성숙한 개체이지 완전한 인격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다.

‘미안해, 지아야!
엄마도 이 세상이 처음이고, 아직도 완성해 가야 하는 인격체라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저마다 해원을 세우고 오지.
그리고 그 해원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쉽게, 쉽게 그 길을 가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해원을 이루기 위해서 와서는 도리어 또 다른 인연을 만들어 그 무게를 더하는 이들도 있지.”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수명
유교사상이 깊은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으며, 2001년 장맛비가 오시던 7월 어느 날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바닷물이 마을 안까지 들어오는 서귀포시 남원읍으로 이주, 제주도 서귀포에서 창작작업을 하고 있다.낯선 땅 제주도에서 설문대 할머니, 한라산 여신이 환하게 웃는 그 땅에서 눈이 부시게 쏟아지는 빛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서귀포 그곳에서 나무처럼, 바람처럼 살고 있다.2002년 제주문학상 신인상 당선 (동화부문)2003년 한국아동문학평론 (동화부문) / 아동문예 신인상 수상 (동화부문)2006년 새벗문학상 수상 (동화부문)작품집으로는 『온정이』, 『똥돼지』, 『내 이름은 아임쏘리』, 『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고래나라』, 『동백꽃』 등 다수의 도서가 있으며, 한라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 역임과 현재 한라일보 ‘장수명의 문화광장’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청, 시청 등 각 기관에서 위원직을 맡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01 뒤바뀐 운명
02 미운 오리 새끼
03 건강검진 기록표
04 대신 사과 할게요
05 민호와의 만남
06 일기장
07 닮았다 닮았어
08 기다리던 겨울방학
09 진짜 우리엄마 심장소리가 듣고 싶다
10 보고 싶다
11 비밀을 알다
12 지아에게 온 편지
13 아기가 바뀌었다
14 이래야 가족이지
15 운명의 장난
16 진실
17 나한테 왜 그랬어

작가의 말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