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역사
나는 조선의 지방관장이었습니다 이미지

나는 조선의 지방관장이었습니다
평민사 | 부모님 | 2025.03.14
  • 정가
  • 17,600원
  • 판매가
  • 15,840원 (10% 할인)
  • S포인트
  • 88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3 | 0.448Kg | 320p
  • ISBN
  • 978897115871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조선시대 전국에 파견되어 임금과 백성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지방 관장 30인의 이야기.

  출판사 리뷰

조선시대 전국에 파견되어 임금과 백성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지방 관장 30인의 이야기


관장은 조정에서 파견된 관료이었기에 중앙 정부의 방침을 도외시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조정의 정책 지향점과 현장에서의 백성들의 상황이 상충될 때에는 그 사이에서 조정을 이루어 내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장들이 뛰어난 행정 능력과 수완을 발휘해서 백성들에게 폐해가 되는 제도나 관행은 과감하게 없애거나 변경하고자 하였고 반대로 백성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안이 있다면 직속상관이나 조정에 수많은 상소를 올려가며 끈질기게 설득하여 그 시책을 관철시키고자 하였다.
이들 관장들은 백성들과 함께 밀착하여 생활하면서 그들의 삶을 직접 목도하였기에 그들의 처지에 깊이 공감하였고 그래서 ‘시민여상 - 다친 사람을 돌보듯이 백성을 돌본다.’는 마음으로 행정에 임했다. 그들은 백성을 지극히 아끼고 보살펴야 한다는 이 구절을 늘 마음에 되새기면서 백성들이 힘겨워하는 부분이 무엇이고 고충이 무엇인지 인애의 마음으로 살폈고 그리고 백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관장은 아래로는 백성을 해치지 않고 위로는 국가에 손해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공평하게 해야 할 뿐이다’라고 정약용이 <목민심서>에서 한 발언 역시 조정과 백성 사이에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관장들의 고뇌와 고충을 지적한 말이라 할 수 있다.
-머리말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미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ㆍ박사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역임현 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저서1. <총명이 무딘 붓끝만 못하니>, 평민사,19922. <한국소설의 변신논리>, 태학사, 19983. <한국 여류한시의 세계(공저)>, 여강출판사, 20024. <조선시대 양반가 여성의 전기문 연구>, 평민사, 20165. <조선시대 양반가 여성의 생애와 풍속>, 평민사, 2016 등

  목차

1. 김종직—공물을 조달하기 위해 직접 차를 재배하다…… 13
2. 김정국—백성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의서를 편찬하다…… 21
3. 이지함—‘걸인청’을 설치하여 굶주린 백성들을 구제하다…… 30
4, 이준민—성도 이름도 묻지 않고 삼년 치 양식을 내어 주다…… 40
5. 홍성민—영남지방의 미결수 팔백여 명을 판결해 주다…… 48
6. 정곤수—생명 존중의 마음을 가지고 송사에 임하다…… 58
7. 유운룡—재정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위표를 구상하다 …… 67
8. 김상준—젊었을 때의 논란을 거울삼아 관장으로서 더욱 노력하다 …… 75
9. 이명준—세금을 낮춰주어 민가 지붕을 기와로 바꾸게 하다…… 84
10. 성하종—정치적인 이유로 유배 온 이들을 돌보아 주다…… 94
11. 윤 전—유산문제로 다투는 형제를 화해시키다…… 103
12. 정언황—백성들에게 자신의 경작지 규모를 자진 신고하게 하다…… 110
13. 이 만—뛰어난 농사기술을 바탕으로 농업행정을 펼치다…… 119
14. 강유후—인삼채취 기간을 정해주어 중국 국경을 넘지 않게 하다…… 127
15. 임 준—수학 전문 서적을 펴낸 수학자 관장…… 135
16. 서필원—지방 재정을 축내는 서원 문제를 공론화 하다…… 145
17. 오정위—화폐 사용의 편리함을 역설하다…… 157
18. 구 일—직접 판삽을 들고 논을 개간하다…… 166
19. 유병연—‘진충보국’ 네 글자를 등에 문신으로 새기다…… 173
20. 민정중—벼랑길을 다니며 작은 군막과 보루를 두루순시하다 …… 179
21. 서문중—공정한 재판을 위해 ‘판례집’을 편찬하다…… 189
22. 김필진—치수를 잘하여 수해를 미리 예방하다…… 199
23. 이세재—녹봉만 챙기는 관리들을 실무부서로 보내다…… 207
24. 박태유—마패에 표시된 대로만 역마를 지급하다…… 219
25. 이징명—토호들의 비리에 단호하게 대처하다…… 230
26. 이형상—고을의 아전들, 그들도 나의 백성이다…… 239
27. 조 엄—국가 재정과 백성들의 부담 사이에서 고뇌하다…… 253
28. 고 유—범죄사건 수사에 능했던 ‘탐정’ 관장…… 268
29. 홍양호—토목공사는 나에게 맡기시오…… 281
30. 서유구—농사의 이론과 실기를 겸비했던 농학자 관장…… 296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